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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과 함께, 국내외 치과계와 함께 기념할 10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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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의사회 100주년준비위 “회원이 자부심 가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창립100주년기념사업준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100주년준비위)가 지난 9월 9일 제4차 위원회를 개최했다.

 

내년 역사적인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지부는 100년의 역사를 통찰하고 그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기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기념 엠블럼과 슬로건을 확정된 가운데 2024년 구강보건의 날 캐릭터 공모전에서 선정된 ‘건토’ 캐릭터를 다양하게 활용함으로써 ‘100주년’을 다함께 기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개최되는 서울지부 주요행사는 ‘100주년 기념’으로 통일되며, 100주년을 상징하는 엠블럼과 캐릭터 등을 기념품 및 굿즈로 제작해 회원과 함께 하는 구강보건의 날, SIDEX 등 주요행사에 활용하기로 했다.

 

SIDEX 2025 기간 중 ‘창립 100주년 기념 서울나이트’로 기념식을 준비하고, 히스토리 월을 만들어 서울지부 100년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준비에 착수했다. 또한 대내외 기관 등에 창립 100주년의 의미를 홍보할 수 있도록 리플릿을 제작키로 하고 시안을 검토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100주년 기념식 △히스토리 월 △100주년 홍보 및 캐릭터 △기념품 및 굿즈 △엠블럼 및 배지 활용 등 5개 주요 분야로 구분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해 가기로 했다.

 

100주년사업위 신동열 위원장은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기념사업을 준비하는 것은 우리에게도 영광이지 않을 수 없다”면서 “회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고, 국내외 치과계와 함께 축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동욱 간사 또한 “100주년 기념 슬로건과 엠블럼 등이 확정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배지 제작도 완료되는 등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회원과 함께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편, 슬로건 공모 수상자 노형길 위원(마포구회장)과 엠블럼을 제작한 김나혜 씨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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