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실리프팅으로 미용시술에 한발 더 깊숙히 들어갈 수 있는 세미나가 치과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7월 ‘TAS 치과의사, 얼굴을 잡다’ 베이직 코스로 인기몰이를 했던 정현수 원장(해밀턴치과)이 두 번째 베이직 코스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세미나가 조기마감되며 미처 수강하지 못한 치과의사들의 요구를 반영해 다시 한번 미용시술 노하우 전수에 나선다.
치과의사들에게 미용시술은 치과경영에 있어 또 하나의 히든카드가 될 수 있다. 특히 실리프팅을 통한 안면부 미용시술에 역량을 키우고 자신감을 갖게 된다면 우리치과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정현수 원장은 △실리프팅의 원리와 그 이론적 배경 △실리프팅의 생역학 △Designing of Thread Lifting 등의 강연과 시연을 공개한다. “치과의사들이 학부 때부터 학습해온 내용을 기반으로 실리프팅의 원리와 생역학, 디자인방법까지 초심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과정”이라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연자의 축적된 임상노하우는 개원의들에게 또 하나의 돌파구를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측에 따르면 지난 7월 베이직코스 이후 심화된 과정으로 이어가 달라는 요청이 쇄도했고, 어드밴스 코스를 통해 심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10명 내외로 진행하고 있으며 케이스별로 다양한 이론과 시연, 그리고 현장에서 직접 개인실습을 통해 안정적인 시술이 가능하도록 경험치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과정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심화과정은 베이직코스에 참가해 실리프팅의 기본원리와 이론을 학습한 이수생들에 한해 참가자격이 주어지며 5회에 걸친 심화과정을 수료할 수 있다.
한편, 10월 6일 라마다서울 동대문점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의 참가를 희망하는 치과의사는 유선(010-2560-0271/02-499-5511)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