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대여치)가 오는 11월 24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에서 ‘2024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Dentistry for All_전 생애에 걸친 치과치료’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평생 지속되는 구강건강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치과치료 접근법을 소개한다. 특히 급변하는 치과 의료 환경과 환자 요구에 발맞춘 최신 치료법이 공유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학술대회는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의 ‘모두가 편해지는 치과 자동화’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조영단 교수(서울치대)가 ‘임플란트 주위 조직의 재생 및 유지 관리’에 대해 소개하고, 정명진 원장(가디언즈치과)은 ‘치과감염관리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이현종 교수(연세치대)가 ‘까다로운 전치부 보철! 편안하게 접근하는 나만의 치료 옵션’을 주제로 임상 현장에서 필요한 효율적인 치료 방안을 공유한다. 오소람 교수(경희치대)는 ‘미성숙 영구치의 치수치료과 근관치료’를, 강나라 교수(순천향대서울병원)는 ‘다제약물 처방을 받는 환자 치과 치료 시 꼭 알아야 하는 약물 처방’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오는 11월 20일까지며, 성별 관련 없이 치과의사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필수보수교육점수 1점을 포함한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된다.
DVmall 웹사이트에서 등록 가능하고, DVmall 멤버십 회원에게는 DV Point 2만점, 일반 회원에게는 1만점의 추가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대여치 관계자는 “전 생애에 걸친 치과 치료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