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5 (토)

  • 구름조금동두천 15.6℃
  • 맑음강릉 15.0℃
  • 구름조금서울 16.9℃
  • 맑음대전 16.5℃
  • 맑음대구 17.5℃
  • 맑음울산 16.5℃
  • 맑음광주 18.0℃
  • 맑음부산 18.3℃
  • 맑음고창 17.3℃
  • 맑음제주 18.6℃
  • 맑음강화 13.3℃
  • 맑음보은 15.8℃
  • 구름조금금산 17.1℃
  • 맑음강진군 17.0℃
  • 맑음경주시 18.1℃
  • 맑음거제 14.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덴티움, 중장년층 위한 ‘5070 일자리박람회’ 참여

URL복사

2024 상반기 대규모 채용 이어 중장년층 채용활동 전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정체된 취업시장 속에서 활발한 인재채용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열린채용과 기업문화를 통해 우수한 인력유치를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성을 강조한 채용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이중 중장년층을 위한 채용활동이 눈길을 끈다.

 

덴티움은 지난 11월 7일과 8일 양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부스를 열고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채용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덴티움은 상담과 함께 채용설명회를 열어 자사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좋은 제품이 널리 쓰이게’라는 슬로건을 통해 덴티움만의 핵심가치를 전달하며 △R&D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기술 전문기업 △임상과 기술의 융합 △다양한 교육 및 세미나를 통한 브랜드 가치 제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신성장 동력 발굴 등의 핵심 메시지를 강조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박람회에 방문한 중장년층 예비취업자들 다수가 덴티움 부스를 방문할 만큼 높은 반응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이들은 해당 행사 참여를 통해 덴티움이 제공하는 채용 직군과 업무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취득한 것으로 전해진다.

 

중장년층을 위한 덴티움의 채용활동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지난 11월 16일에는 강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덴티움 채용설명회’를 열기도 했다. 이날 진행된 채용설명회에서는 기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덴티움에 대한 소개가 먼저 진행됐으며, 이어서 덴티움 취업을 희망하는 예비취업자들의 현장면접이 진행됐다.

 

덴티움 관계자는 “덴티움은 임플란트 및 디지털 치과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채용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이번에는 경험을 자산으로 보유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채용활동을 선보인 가운데 예비취업자들이 자사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 또한 파악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지난 11월 29일에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일자리센터가 주관하는 ‘수원시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에 참여했으며, 오는 12월 10일과 11일 수원시 메쎄에서 열리는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에도 참여해 채용상담 및 현장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S&P500, 금리 사이클 전환기에 서다 | 2025년 11월 자산배분 전략

2025년 11월 현재, 미국 증시는 장기 상승 추세의 정점을 지나며 새로운 전환점을 앞두고 있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이 본격화된 이후 자산시장은 ‘완화 기대’라는 단기적 훈풍을 누려왔지만, 미국 정부의 셧다운 장기화로 경기 침체 우려가 확대되고, AI 기술주의 고평가 논란 또한 거세지고 있다. 현재의 주식시장은 단순한 조정 국면을 넘어, 금리 사이클의 다음 단계로 진입하기 전의 변동성 확대 구간으로 해석할 수 있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표현되는 금리 사이클에서 2025년 11월 현재는 B→C 구간의 최후반부에 위치한다. 이 시기는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금리 인하가 시작되지만, 동시에 유동성 자극으로 위험자산이 마지막 랠리를 펼치는 국면이다. 역사적으로도 B→C 후반부는 대중의 낙관과 탐욕이 극대화되는 시기로, 그 직후 도래하는 ‘경제위기 C’ 구간에서 실물 경기 침체와 자산 가격 급락이 뒤따른 경우가 많았다. S&P500 지수는 올해 여러 차례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한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10월 이후 조정 압력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단기 변동성의 확대는 단순한 기술적 조정을 넘어, 투자 심리의 피로 누적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