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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인도 임플란트 투어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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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ght Implant 미니멀리즘 콘셉트 호응 높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11월 8일과 10일 인도 델리와 뭄바이에서 ‘인도 2024 bright 임플란트 투어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WCOI(World Congress of Oral Implantology) 컨퍼런스와 함께 열린 델리에서의 세미나에는 420여명이, 그리고 뭄바이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정성민 원장의 ‘Next in Implant: Short and Narrow’ 강의로 시작됐다. 정성민 원장은 제한된 치조골폭을 가진 환자들에게 짧고 좁은 임플란트가 혁신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짧고 좁은 임플란트는 광범위한 골재생유도 술식의 필요성과 뼈 이식의 부담을 줄이고 치료비용과 회복시간에 대한 부담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어진 ‘디지털 미니멀리즘’ 강의에서는 bright Implant System을 통해 임플란트의 효율성과 정밀도를 최적화하는 방법을 강조했다. 정성민 원장은 정확한 보철 결과를 제공하는 ‘Bite Tray Impression Scan’과 bright Implant의 특성을 소개하며,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통해 고정밀 치료를 제공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bright Implant의 미니멀리즘에 대한 참석자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효율적인 치료개념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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