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9 (일)

  • 맑음동두천 13.9℃
  • 맑음강릉 18.5℃
  • 맑음서울 15.0℃
  • 맑음대전 17.1℃
  • 맑음대구 17.0℃
  • 흐림울산 14.8℃
  • 구름많음광주 16.4℃
  • 구름많음부산 14.7℃
  • 구름많음고창 16.3℃
  • 구름많음제주 18.9℃
  • 맑음강화 15.2℃
  • 맑음보은 15.9℃
  • 구름많음금산 15.4℃
  • 맑음강진군 17.3℃
  • 맑음경주시 16.6℃
  • 맑음거제 16.9℃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덴탈빈 지난해 오프라인 세미나 850명 참가

URL복사

임플란트 등 핸즈온 인기 높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지난 2024년 오프라인 세미나를 결산한 결과, 총 850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덴탈빈 측은 “국내 치과계에서 치과임상 교육의 장을 열며 오프라인 세미나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며 “덴탈빈은 지난해 총 37개 오프라인 코스를 진행했고, 약 850명의 치과의사들이 세미나를 수료해 새로운 임상 스킬과 노하우를 익혔다”고 밝혔다.

 

덴탈빈 오프라인 세미나는 치과의사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임상적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있다.

 

먼저 임플란트 코스는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으로 구성해 큰 인기를 끌었다. 임플란트 식립과 보철 단계에서 발생하는 주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실전 노하우를 제공하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하루 동안 진행되는 1Day 핸즈온 세미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단시간에 실질적인 기술을 익히고자 하는 치과의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2Days 핸즈온 코스 또한 심층적인 실습 과정을 통해 더 깊이 있는 학습과 실습이 가능했다. 특히 케이스별 문제 해결과 실전에서의 응용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덴탈빈 관계자는 “2024년의 성공에 힘입어 올해 2025년에도 오프라인 세미나를 계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미 많은 치과의사들로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주제와 심화된 구성으로 많은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밸류에이션 지표로 본 S&P500, 역사적 고평가 구간에 들어서다

최근 미국 증시는 역사상 유례없는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다. AI 관련 빅테크 기업들이 주요 지수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각종 지표들이 과거 어느 시기보다 과열된 수준에 도달했는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특히 금리 인하 사이클이 막바지에 이르고 연준의 통화정책이 완화 국면에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러한 고평가 국면이 지속된다면 자산배분 투자자의 리밸런싱 전략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S&P500의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때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네 가지 주요 지표는 PSR(주가매출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 PER(주가수익비율), 그리고 연간 배당수익률이다. 각 지표는 시장의 기대 수준, 기업의 실적, 그리고 주식의 내재가치를 서로 다른 시각에서 보여준다. 이 네 가지 지표를 종합해보면, 현재 미국 증시는 2000년 IT 버블이나 2021년 팬데믹 당시의 고점보다도 더 과열된 상태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PSR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으로, 주식이 실제 매출 규모에 비해 얼마나 비싸게 거래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최근 PSR은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IT 버블 당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