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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협회 회장선거 신경림·탁영란 ‘2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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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26일 대의원총회서 투표

신경림 후보(좌), 탁영란 후보
▲ 신경림 후보(좌), 탁영란 후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 제40대 회장 선거에 간호법제정특별위원회 신경림 위원장과 간협 탁영란 회장이 출마한다.

 

기호 1번 신경림 회장후보는 제1부회장에 박인숙, 제2부회장에 이태화 후보를 러닝메이트로 지명했으며, 기호 2번 탁영란 회장후보는 제1부회장 이승신, 제2부회장 장숙랑 후보를 러닝메이트로 지명했다.

 

간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류말숙)는 지난 1월 20일 회장후보와 함께 함께 이사 후보 10명과 감사 후보 2명도 확정 발표했다. 감사후보는 광주광역시간호사회 김숙정 회장과 경상북도간호사회 신용분 前회장이 출마했다.

 

선거투표는 오는 2월 26일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는 간협 제94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실시된다. 임원선거에서는 앞으로 2년간 간협을 이끌 새 회장과 이사 8명, 감사 2명을 선출하게 된다.

 

임원선거에서 회장은 재적의원(임원 및 대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야 당선된다. 이사는 최고 득표순에 따라 8명을, 감사는 2명을 각각 당선자로 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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