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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교합학회 호남지부 학술집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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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0일 중앙회-지부 워크숍, 지부 활성화 방안 논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김성택·이하 교합학회) 호남지부 학술집담회가 지난 6월 20일 조선치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송영균 교수(단국치대)의 ‘교합이론: 만능열쇠는 없다’,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의 ‘Guidance vs. interference에 대한 재고’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송연균 교수와 김우현 원장은 교합이론의 역사적 고찰과 실제 임상 적용에 대한 깊이있는 내용을 전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회원뿐 아니라 치과대학생들도 참석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해 170여명이 강연장을 가득 채웠으며, “임상 경험과 학문적 통찰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입을 모았다.

 

교합학회 호남지부는 학술집담회 후 임원워크숍도 이어갔다. 중앙회 임원과 지부 임원이 함께 하는 시간으로, 지부 학술집담회 활성화 방안과 향후 강연 계획을 논의했다.


한편, 오는 9월 20일에는 교합학회 영남지부가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보철과)와 김소연 교수(경북치대 보철과)를 초청해 진행하는 학술집담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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