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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서울시치과의사회-동작구회, 불법광고 및 덤핑치과 근절 등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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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7일 동작구회 확대이사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이태희·이하 동작구회)가 지난 7월 7일 확대이사회를 열고 구회 및 치과계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사회에는 동작구회 역대 회장단과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도 함께해 회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동작구회 이태희 회장은 “이른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먼 걸음을 해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께 감사드린다”며 “확대이사회를 통해 서울지부와 동작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동작구회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끈끈한 단결력으로 서울지부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집행부를 격려했다. 강 회장은 “서울지부는 임기 초 계획했던 회원 중심의 사업들을 하나씩 실현해나가고 있다”면서 △전자차트 핸즈온 교육을 포함한 실질적인 회원 교육 강화 △치과 인력난 해소를 위한 긴급지원 서비스 확대 △불법 광고 및 덤핑치과 근절 활동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최근 복지법인을 빙자해 보험틀니·임플란트 환자를 유인·알선하는 조직에 대해서도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앞으로도 회원 권익 보호를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장학금 수여식(9월 17일) △가을 산행(10월 26일) △회장배 친선골프대회(10월 30일) △임원연수회(11월 14~16일) 등 동작구회 하반기 주요 행사 일정을 공유했다.

 

특히 동작구회는 ‘학술 단톡방’을 개설하고, 임상 질의응답과 정보 공유, 세미나 및 연수회 안내 등 실질적 소통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외에도 특별사법경찰(특사경) 도입에 대한 우려를 비롯해 자율징계권 확보 필요성, 비급여수가 광고 금지 추진 등 치과계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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