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대학생홍보단 ‘설덴프(서울덴탈프렌즈)’ 3기를 모집한다. 서울지부는 대학생들의 색다른 시각과 아이디어를 통해 시민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3기 홍보단은 팀 단위로 운영되며, 총 5개 팀(팀당 최대 4명)을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에서 활동 가능하고, 분기별 1회 정기모임에 참석할 수 있는 대학생이다. 구강보건과 공공 홍보에 관심이 있고, 콘텐츠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면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설덴프는 올 연말까지 1년간 서울지부의 월별 홍보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분기별 과제를 수행한다. 특히 오는 6월 열리는 제81회 구강보건의 날 홍보부스 운영 등 주요 사업에 함께하게 된다.
홍보단 전원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되며, 활동에 필요한 소정의 교통비와 활동비가 지원된다. 과제 수행 결과에 따라 우수 활동팀을 선정,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월 8일까지며, 서울지부 홈페이지에 업로드된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팀을 선발하고, 합격자 발표는 오는 1월 19일 팀 대표에게 개별 통보된다.
서울지부 관계자는 “학생들이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펼치고,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