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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봉사·나눔의 가치 더욱 널리 전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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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6일 건강사회운동본부 창립 15주년 기념행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건강사회운동본부(회장 안창영·이하 건사본)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건사본은 지난 3월 26일 ‘발족 18주년, 법인창립 15주년 기념 정기총회 및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낙연 前 국무총리, 스마일재단 이수구 이사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신동열 회장 당선인, 서울시한의사회 박성우 회장, 대한치의학회 이부규 회장, FDI 박영국 차기회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 등 내외빈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격적인 총회에서는 방문치과 진료,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진료 봉사 등 건사본의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2025년도 사업보고와 회계감사 보고, 202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논의했으며, 이들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인사말에 나선 안창영 회장은 “이 세상에는 이름 없이 헌신하는 분들이 많다.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는 여러분께 늘 존경의 마음을 갖고 있다. 건사본 역시 세상을 밝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치과의사들을 비롯한 보건의료인들이 그늘진 곳을 향해 봉사를 이어오고 있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도 계속하고 있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봉사와 나눔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 더 많은 이들에게 그 가치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노화연구 분야 권위자인 박상철 교수가 ‘백세인의 행복, 사회적 시스템이 만든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 교수는 “우리나라가 빠르게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의료 이용 증가와 요양시설 확대 등 새로운 사회적 과제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개인과 사회가 함께 준비해야 할 방향을 제시해 공감을 얻었다.

 

한편, 건사본은 자선 행사를 비롯해 요양시설 방문 진료, 청소년 정신건강을 주제로 한 정책 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 계획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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