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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고웍스, 삼성증권과 코스닥 IPO 대표주관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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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코스닥 상장 목표, 올 하반기 Pre-IPO 투자유치 병행 추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마고웍스(대표 김영준)가 삼성증권을 코스닥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로 선정하고 주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월 30일 밝혔다. 이마고웍스는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2027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IPO 준비에 본격 착수하며, 상장 전 단계로 2026년 하반기 Pre-IPO 투자유치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KIST 공식 스핀오프 기업인 이마고웍스는 서울대 기계공학 CAD 전공 출신으로 20여년간 3D 의료 소프트웨어를 연구해 온 김영준 대표가 2019년 창업한 AI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 기업이다. 현재 110개국 이상의 치과 전문가에게 AI 기반 보철물 자동 설계 플랫폼 ‘Dentbird Solutions’와 미국 현지 전악 수복 보철물 제작 서비스 ‘AOX’를 제공하고 있다.

 

이마고웍스는 복수의 증권사를 대상으로 면밀히 검토한 끝에 삼성증권을 대표주관사로 선정했다. 삼성증권은 리브스메드, 뷰노 등 헬스케어·AI 분야 상장을 주관한 경험을 보유하며, 이마고웍스의 글로벌 사업 구조와 기술 가치를 투자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파트너로 평가받았다.

 

특히 이마고웍스는 110개국 이상의 해외 고객을 보유한 글로벌 SaaS 기업인 만큼,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기업 가치 설명이 상장의 핵심 과제다. 이를 위해 삼성증권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IB 역량이 주관사 선정의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했다.

 

이마고웍스의 핵심 제품인 ‘Dentbird Solutions’는 AI 기반 SaaS 플랫폼으로, 별도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치과 보철물(크라운·브릿지·인레이 등)의 AI 기반 자동 설계를 1~2분 내에 구현한다. 단순한 소프트웨어 수출을 넘어 현지 유통망 구축과 직접 서비스 모델 도입을 통해 글로벌 사업 기반을 확장하고 있다.

 

2025년 3월 세계 최대 치과 전시회 IDS 2025에서는 일본·대만·독일 등 10개국 이상 파트너사와 국가별 독점 딜러십 계약을 체결하며, 제품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하고 있다. 2024년 7월에는 미국 텍사스주에 현지 법인(AOX Inc.)을 설립하고 현지 생산 및 서비스 거점을 확보해 AI 기반 전악(All-on-X) 수복 보철물 제작 서비스 ‘AOX’를 출시했다.

 

누적 투자유치액은 총 380억원으로, 2024년 12월 완료된 시리즈C(230억원)에는 대만 치과 전문 사모펀드(PE) 등 글로벌 전략 투자자가 다수 참여했다. 이마고웍스는 삼성증권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특례 상장 트랙으로 2027년 코스닥 입성을 추진하며, AI·CAD·클라우드 기반의 독자적인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력과 110개국 이상의 글로벌 상용화 실적을 근거로 기술 평가에 임한다.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글로벌 딜러십 네트워크 확장 및 현지 영업 지원 강화 △미국 ‘AOX’ 사업 운영의 확대 및 글로벌 사업화 △‘Dentbird AI’ 엔진 고도화 및 신규 보철 카테고리 개발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김영준 대표는 “이마고웍스는 창업 이래 AI와 클라우드 기술로 글로벌 치과 치료의 표준을 바꿔왔으며, 이번 상장 추진은 그 여정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삼성증권과 함께 체계적인 IPO 준비를 진행하고 2027년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에서 이마고웍스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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