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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의학회 제9대 이부규 신임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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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7일 정총, 39개 학회 모두에 동등한 권한 부여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치의학회) 제9회 정기총회가 지난 3월 27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제9대 이부규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회장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이부규 후보(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장)는 “의과대학병원에 재직하며 치과의사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의공학 연구소의 창설과 운영에 핵심 역할을 했고, 치과의사 최초로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치과를 넘어 의과와 공과를 아우르는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면서 “치과계 현안, 치과의사의 길을 되찾는 치과계 브레인 역할을 해야 하는 치의학회 회장으로서 여러 의견을 청취하고 잘 반영해 훌륭한 집행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감사단 선거에서는 이해준·마득상 감사가 선출됐다. 회장 및 감사단 선거는 찬반투표를 통해 진행됐다.

 

이날 정기총회 개회식에서는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가 최우수학회 표창을, 대한치과보존학회·대한영상치의학회·대한구강악안면병리학회가 우수학회 표창을 수상했다. 권용대·권호범 교수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고, 이윤실 교수(교시저자)가 치의학회 JKDS 우수논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치의학회는 쟁점이 됐던 집행부 위임사항에 대한 보고도 진행했다. 지난해 총회에서 치의학회 창립기념일 일자를 확정키로 한 바, 조선치과의학회 창립기념일인 1920년 5월 23일을 근간으로 한다는 안을 최종 이사회 의결을 통해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치의학회 정민호 기획이사는 “치의학회 산하 39개 회원학회에 대해 기간학회와 세부, 융합학회의 권한 차이를 삭제하기 위해 모든 회원학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학술위원회 위원이 되도록 변경했다”고 보고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3년 임기를 마무리하는 치의학회 권긍록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학술단체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치의학회가 국가 치의학 정책과 연구 방향 설정에 기여하는 공적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면서 “단순한 학술활동을 넘어 치의학회가 보건의료 정책형성 과정에 책임있는 파트너로 참여하고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는 학술단체로서의 중요한 기반을 만들어왔다”고 밝혔다. 또한 “치의학회가 공공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학술단체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됐길 바라며, 차기 집행부에서도 학회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치의학 발전을 이끌어주기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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