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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학회, 다학제적 접근으로 통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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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12일 학술대회 ‘성황’, 11월 아시아보철학회로 열기 이어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김성균·이하 보철학회)학술대회가 지난 4월 11~12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조화와 기능의 보철: 다학제적 접근’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보철치료가 교정·치주·보존 등 다양한 치과영역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기능적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지를 짚어보고, 다학제적 협업이 보철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1,2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하는 등 학술대회장의 열기도 뜨거웠다.

 

학술대회 첫날인 11일에는 전공의 구연발표를 시작으로 정량광형광(QLF)을 활용한 진단, 올세라믹 수복의 장기 전략, 크랙 치아 대응, 총의치 인상 등 임상 핵심 주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Ortho-Prostho Workflows for Anterior Deficiencies’ 심포지엄에서는 ‘상악전치부 협진치료 전략’을 주제로 교정과 보철의 통합적 접근이 제시됐고, Live Q&A를 통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Redefining the Details’ 세션을 통해 기능적 교합 안정과 연조직 처치에 대한 임상 노하우가 소개됐다. 또한 광범위한 보철 치료에서 치주-보철 통합 관리 전략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는 패널 디스커션도 이목을 끌었다. ‘Bridging the Gap’ 심포지엄에서는 임플란트 생물학적 합병증에 대한 보철적 해결 전략과 전치부 임플란트 치료에서의 심미·기능 중심 접근법이 발표돼 관심을 모았다.

 

학술대회의 대미를 장식한 마스터 클래스는 올해 정년을 맞는 권긍록 교수(경희치대 보철과)가 ‘보철학과 함께한 39년, 학문과 임상의 여정’을 주제로 오랜 기간 축적해온 학문과 임상의 흐름을 공유해 큰 박수를 받았다.

 

 

보철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전공의 구연 및 포스터 발표 등 총 97편이 접수돼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2025-2026년도 우수보철치과의사과정’ 6차 교육과 졸업식이 함께 진행돼 총 3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우수보철치과의사과정은 오는 9월 신규 등록자 모집도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13개 파트너십 업체를 포함해 총 54개 업체가 참여해 홍보의 기회를 가졌다. 

 

보철학회 김성균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보철학이 다양한 분야와 긴밀히 협력할 때 더욱 높은 임상적 가치를 발휘할 수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다학제적 협업과 임상 전문성 강화를 이끄는 학술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는 11월 개최될 제15회 아시아치과보철학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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