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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만 타이페이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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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치의, SIDEX 2013에 적극 참여키로 약속

 

SIDEX 2013의 준비가 한창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 치과의사들의 참가를 독려하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울지부)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서울지부 임원진은 지난 7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대만 타이페이시치과의사회를 방문하고 MOU를 체결했다. 이번 대만 타이페이시치과의사회 방문은 지난 6월 SIDEX 행사기간 중 서울을 찾은 타이페이시치과의사회의 초청으로 진행됐다.

 

서울지부 정철민 회장, SIDEX 권태호 조직위원장, 박상현 사무총장 등 친선교류 대표단은 지난 8일, 현지에서 MOU를 체결했다. 서울지부와 타이페이시치과의사회는 향후 회원간 친목도모, 학술교류 등으로 한단계 더 발전된 관계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IDEX 박상현 사무총장은 “MOU와 별도로 타이페이시치과의사회가 동경도치과의사회를 포함해 한국, 대만, 일본을 대표하는 3개 지부가 친선교류회를 개최할 것을 제안한 상태”라며 “이사회 등을 통해 3개국 친선교류 협력방안을 검토해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학주 기자/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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