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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13, 전시참여 열기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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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부스 이상 판매중 조직위, 950부스 예상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COEX에서 개최될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기념 종합학술대회 및 2013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13)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SIDEX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의 경우 지난 연말까지 이미 600부스 이상이 판매됐으며, 종합학술대회 역시 연자와 연제 선정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SIDEX 조직위원회(위원장 권태호)는 구랍 28일 첫 번째 조직위원회를 개최하고, SIDEX 2013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김덕 학술본부장은 “핸즈온에 대한 학술대회 등록자들의 참여도가 높아 2013년 종합학술대회에는 핸즈온 강좌를 3개 이상 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기훈 전시본부장은 “연말 기준으로 국내외 98개사 602부스가 판매됐다”며 “최종적으로 950부스 이상의 전시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양수 행사본부장은 “SIDEX 2013은 10주년 기념행사와 5월 어린이날 등을 감안해  책정된 예산범위 내에서 효율적인 행사준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조직위원회에서는 전시 참가업체 지원은 예년과 동일하게 진행키로 했으며, 업체 대표들이 포함된 전시자문단 구성도 빠른 시일내 마무리짓기로 했다. 또한 이날 김재호 위원(서울지부 법제이사)과 최재용 위원(강남구회 총무이사)을 신임 조직위원으로 위촉키도 했다.

 

최학주 기자/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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