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헌 원장 초청 ‘부산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가 지난 2일 총4회 과정의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신흥 임플란트 기본 마스터 과정은 4회로 구성되는 단기 코스로 술전 계획과 준비 과정부터 술후 관리 및 환자 상담까지 임플란트 수술의 전과정의 핵심적인 부분을 익힐 수 있어 실속 있는 세미나로 입소문이 나있다.
특히 이번 코스는 부산지역에서 탄탄한 임상 실력을 검증받고 있는 조승헌 원장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첫 부산 연수회로, 조 원장은 자신의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이번 코스는 임플란트 시술 전 환자 전신평가 및 진단에서부터 임플란트 수술 과정까지 심도 있게 다뤘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임플란트 시술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두루 살펴 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한 것. 연수 첫날은 임플란트 외과적 관점으로 보는 전신평가와 해부학적 고려 및 진단, 식립과정, 외과적 원칙과 투약, 즉시 및 지연 식립, GBR·Sinus 등을 다뤘다. 또한 덴티폼을 이용한 드릴링과 식립과 수처를 직접 실습하는 기회도 가졌다.
두 번째 시간에는 임플란트의 보철적 관점으로 보는 2차 수술, 인상채득, Gingival sculpture, 고정성 vs 가철성, 레벨에 따른 보철선택에 대한 임상교육과 인상채득, 템포러리 크라운 제작 실습이 진행됐다.
조 원장은 세 번째 세미나에서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위한 유지관리 및 합병증 해결책을 제시해 주었다. 연수회 마지막 날은 경제적인 임플란트를 위해 PRF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그리고 채혈, 원심분리를 직접 실습하고 익힐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참가자들은 구강 내 촬영법 및 PRF 등에 대해 신선했다는 평가 많았고, 특히 개원의들이 임상에서 항상 고민해 오던 부분에 대해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 연자의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어 좋았다는 평가도 줄을 이었다.
조 원장은 개원의 입장에서 진단에서 수술까지 환자 진료 시 부딪히게 되는 여러 문제점과 그 해결 방법을 짚어주었고, 향후 다양한 어드밴스 토픽을 가지고 연수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에 조승헌 원장 부산 연수회는 올 하반기에 새롭게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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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