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6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GAMEX 2013 개막제, 국제대회 성공 기원

URL복사

자매결연국과 우의 과시, 국내외 200여명 참석

GAMEX 2013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제가 대회 첫날인 24일 오후 6시,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국내외 치과의사와 치과기자재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막제는 국제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는 GAMEX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시간이 됐다.

 

GAMEX 2013 조직위원회 김욱 사무총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개막제는 최근 활발한 국제교류로 주목받고 있는 경기지부답게 일본 지바현치과의사회와 대만 신베이시치과의사회 대표단이 참가해 끈끈한 우정을 과시해 관심을 모았다.

경기지부 전영찬 회장은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학술프로그램을 선별해서 준비했으며, 최신 지자재를 쾌적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인 대회를 이끌고 있는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경석 조직위원장 또한 “GAMEX가 완전한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매회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면서 “어려운 상황도 많았지만 치과계 가족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으로 올해도 한걸음 더 앞으로 나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축사에 나선 일본 지바현치과의사회 사이토히데오 회장과 대만 신베이시치과의사회 쳉쉐이 회장은 경기지부와의 지속적인 학술-문화교류를 약속하며, 경기지부의 활약상에 찬사를 보냈다. 이 외에도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부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정철민 회장 등 치과계 내외빈과 주요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개막제는 경기지부의 발전상을 엿볼 수 있는 홍보영상 상영과 앙상블 연주와 성악팀 공연, 가수 이상우 씨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경기지부는 대회 첫날인 24일 12시 전시장 테이프커팅을 시작으로 공식일정에 돌입했다.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4분기 S&P500 자산배분 투자 전략 – 상승장 분석 및 리스크 관리

2025년 4분기, S&P500은 다시 한 번 역사적 고점 부근에 서 있다. 금리 인하가 본격화되면서 시장은 활기를 되찾았지만, 그 이면에는 글로벌 유동성의 정점과 경기 사이클 전환의 신호가 동시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연준의 금리 인하 사이클과 자산시장 프랙탈 분석을 통해, 현재의 상승장이 어떤 구조 속에서 전개되고 있는지 그리고 향후 어떤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지를 살펴본다. 현재의 금리 국면을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단순화해보면, 지금은 금리 인하기의 후반부, 즉 B~C 구간의 마지막 단계에 해당한다.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경기 둔화와 물가 안정이 동반되는 시점에 이뤄지며, 이때 자산시장은 일시적인 안도 랠리를 보이다가 경기침체가 현실화되면 상승세가 꺾이는 패턴을 반복해왔다. 2025년 9월 FOMC 이후 연준은 기준금리를 단계적으로 인하할 계획이지만, 동시에 경기침체 우려와 증시의 버블 가능성이 함께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이클의 가장 큰 특징은 1980년부터 2020년까지 약 40년간 이어져온 디플레이션형 경기 둔화 사이클이 아니라, 인플레이션형 금리 인하기라는 점이다. 물가가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금리가 인하되고 있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