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용 영상장비 및 유니트&체어 제조 생산기업인 HDX㈜(대표 정학진)가 구강 내 영상 촬영장비 스타-엑스(STAR-X)를 출시했다.
새로 선보이는 ‘스타-엑스’는 소아·성인, 구치부·전치부 환자의 치아모양에 따라 감도와 촬영모드를 스위치로 간편하게 선택 조절 할 수 있는 스탠다드 엑스레이 장비다. 구강 내 진단에 사용되던 스탠다드 엑스레이의 경우 센서를 위치시킨 치아 부위를 얼마나 정밀하게 촬영할 수 있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스타-엑스는 60Kh의 고주파 직류 발전기와 0.8m의 X선관 초점크기를 가져 무수치과술이나 치아골상 진단에 최적화된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
스타-엑스는 조작 또한 매우 간편하다. 터치타입의 컨트롤 판넬과 세팅된 값으로 촬영을 가능케 하는 메모리 설정기능은 직관적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을 뿐더러, 암과 튜브헤드의 포지셔닝 반경이 넓어서 좁은 공간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타-엑스는 치아 형상에 따라 감도를 조절해 0.01초~3.2초로 선택촬영이 가능해 방사선 노출시간을 최소화 했다.
◇문의 : 1588-2754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