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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회장단 입후보 마감 3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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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일 입후보 등록 공고 개시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정철민 집행부의 바통을 이어받을 제36대 회장단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다음달 22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진행될 서울지부 제63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향후 3년간 서울지부를 이끌어 갈 신임 집행부를 선출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서울지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준규·이하 선관위)는 △입후보자 등록 공고일 및 등록서류 배포일 △입후보자 등록 마감일 △입후보자 선거운동 기간 등을 결정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기하기로 했다. 또한, 회칙에 의거해 각 구회에서 대의원 명단을 보고받은 직후인 3월 3일 입후보자 등록을 공고하고, 8일 정오에 마감한다고 밝혔다.


제36대 서울지부 회장단에 입후보할 후보는 회장 및 부회장을 공동후보로, 대의원 15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 총회 개최일 14일 전(3월 8일)까지 사무국에 입후보 등록을 하면 된다. 회장단 선거는 정기대의원총회 석상에서 진행되며, 무기명 비밀투표에 의한 출석 대의원 과반수 이상을 득표하면 당선자로 확정된다.


선거운동기간은 선관위 등록과 동시에 시작해 선거전일 자정까지 가능하며, 각종 유인물 공동제작 배포 등 선거 공동경비에 사용될 기탁금은 1천만원이다. 회장단 입후보자의 정견을 들을 수 있는 합동연설회는 3월 13일 치과의사회관에서 1회 개최하는 것을 원칙으로, 경선이 될 경우 3월 17일까지 추가 연설회를 준비중이다.


최학주 기자/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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