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을 위한 맞춤 세미나가 준비됐다. 오는 30일 덴츠플라이코리아와 한국접착치의학회가 공동개최하는 ‘임상의를 위한 임상ABC 세미나’가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강연될 이번 세미나는 각분야 유명연자들이 실전에 적용 가능한 임상 코스를 선별해 놓치기 쉬운부분까지 빠짐없이 짚어준다.
이번 세미나의 포문은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이 연다. 최 원장은 ‘근관치료 실패의 원인과 해결’을 주제로 개원초기에 많이 접할 수 있는 케이스를 소개하고 주의점을 전한다. 또 이미 발생한 실패를 해결할 수 있는 비법도 공개할 예정이다. 최 원장이 진행하는 30명 정원의 Ni-Ti파일 핸즈온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이어 이수빈 원장(아라치과)이 ‘Dentures 실패-예방과 해결책’을, 김준성 교수(연세치대)가 ‘속편한 임상보철-교과서와 임상적용’을 강연한다.
참가자가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직접 물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궁금한 점을 사전 질의하면 세미나 당일 해당연자가 상세히 설명해준다. 또 오는 23일까지 사전접수를 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문의 : 2008-76644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