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의 첫 지방 순회 세미나인 ‘GAO 대구 라이브 서저리 과정’이 지난달 27일 라이브 서저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코스는 조영준 원장(맥치과병원)이 코스 디렉터로 나서 심도 있는 임상 술식과 그간 쌓아온 임상 노하우, 병원 경영 등 치과 운영 전반에 걸친 알찬 구성으로 연수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영준 원장은 수많은 논문 지식을 바탕으로 최신 임상 술식을 접목해 재구성된 본인만의 임상 노하우를 함께 공유했다.
패컬티로 지원에 나선 전민수 원장 역시 연수생은 물론 병원 스탭과 함께 할 수 있는 보험청구, 심미보철 등을 더하여 코스의 완성도를 높였다.
GAO 대구 과정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GAO는 대구뿐만 아니라 대전, 광주, 부산 지역 등을 중심으로 서울과 함께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GAO는 지난달 18~19일 GAO 세미나실에서 에스토니아 현지 치과의사 24명을 대상으로 특별 세미나도 개최했다. 이번 과정에 참가한 인원은 에스토니아치과의사협회장 및 대학교수 등을 포함해 오피니언 리더로 대부분 구성됐다. 이번 특별과정은 허영구 원장(보스톤치과)을 코스 디렉터로, 김종화 원장 등이 세미나를 함께 진행했다.
연자들은 2일에 걸쳐 그동안 축적된 케이스, 임상논문 리뷰는 물론, 최신 임상 술식을 접목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임상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허영구 원장의 상악동 처치 및 GBR 라이브 서저리에서 에스토니아 치의들은 감탄사를 연발하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