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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스크린으로 생생하게~ 300여 치의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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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치과학회, 지난달 22일 춘계학술대회…‘온고지신’ 주제로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류재준·이하 심미치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달 22일 삼성서울병원 강당에서 개최됐다.

 

‘온고지신(溫故知新)’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에는 300여명의 치과의사가 현장을 찾아 활기를 띄었다.임영준 학술위원장은 “심미치과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긴 역사를 가진 심미치과학회가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조망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의미있는 학술대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우이형 교수(경희치대)와 이동환 교수(삼성서울병원)가 전하는 심미치과의 과거에서 시작, 김선영 교수(경희치대)와 이성헌 원장(뉴욕M치과), 조경안 원장(용인 OK치과)이 심미치과의 현재를 짚는다. 심미치과학회 강연에서는 첫 선을 보이는 이성헌 원장은 ‘치아와 안면의 조화’를 주제로 다뤘으며, 폭넓은 임상케이스로 호평받고 있는 조경안 원장은 ‘장기적 관찰로부터 배운 수복물과 잇몸의 관계’에 대한 강연을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심미치과학의 미래에 대해서는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과)와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이연자로 나서 디지털 영역을 집중적으로 다뤄 관심을 모았다.

 

심미치과학회 학술대회의 특징인 3:1 와이드스크린도 참가자들의 집중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슬라이드 하나하나까지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참가자들의 시각적인 만족도까지도 고려해 준비한 와이드스크린은 심미치과학회의 남다른 장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연자들이 하드웨어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해 강연자료를 준비, 더욱 집중도를 높였다.

 

학술대회가 마무리된 후에는 새롭게 배출된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3명에 대한 인정의 수여식이 진행돼 주목받았다. 까다로운 기준으로, 엄격한 심의과정을 거쳐야 하는 심미치과학회 인정의는 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자격이 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해 나간다는 것이 학회의 방침이다. 현재까지 배출된 인정의는 총 32명이다.

 

심미치과학회 류재준 회장은 “올해로 창립 28년을 맞이한 심미치과학회는 청년기를 지나 안정적인 발전기에 접어들어야 할 시기”라면서 “앞으로도 홈페이지 개편 등을 통해 회원관리에 적극 나서는 것은 물론 올 가을 발간을 앞두고 있는 교과서 제작에도 끝까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치과계의 관심을 당부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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