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치과와 아주대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정규림)이 ‘교정치료의 현주소와 미래’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다음달 24일 아주대병원 별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6명의 연자가 나서 최신 교정학을 진단하고 미래의 흐름을 예측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오전에는 교정치료의 최신 지견을 소개한다. 박양호·국윤아·김민지 교수는 ClassⅢ 교정에 대한 체계적인 치료법, 새로운 교정치료기구, 디지털 임프레션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오후에는 김수정·백형선·정규림 교수가 다양한 임상증례를 공개하며 노하우를 전한다. 강연과 함께 포스터 발표도 진행되며, 우수 발표자에 대한 시상도 이어질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14일까지며, 치협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다. 학술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dentistry.ajou.ac.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 : 031-219-5330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