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최초로 국산 합착용 RMGI를 개발한 스피덴트가 30년간 임상에서 인정받은 합착용 RMGI 제품의 신화를 이어간다. 스피덴트는 최근 3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국산 레진 강화형 글래스 아이오노머 시멘트(RMGIC)를 개발, 다시 한번 개원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합착용 RMGIC 제조국으로 △미국 △일본 △독일 등 세계 유수의 제조국과 어깨를 나란히 한 스피덴트가 선보이고 있는 ‘EsCem RMGI’는 탁월한 성능과 품질로 국내외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EsCem RMGI’는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장점으로 눈길을 끈다. 가장 큰 특징은 5초 광중합(Tack Cure) 기능을 통해 잉여 시멘트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어 임상적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것. 이 제품은 금속 기반 인레이, 온레이, 크라운, 브릿지뿐 아니라 레진 및 세라믹 인레이, 고강도 지르코니아 수복물까지 폭넓게 적용 가능하다. 자연치아와 간접 수복물 모두에 강력한 접착력을 제공하며 신뢰도 높은 결과를 보장한다. 심미성 역시 강력한 장점이다. 높은 투명도를 자랑해 전치부 수복에서도 사용이 용이하며, 수복물의 쉐이드 변화를 최소화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찬 바람이 불며 연말 분위기도 무르익어 가는 가운데,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송년회 일정을 알려왔다. 이번 송년회는 각 구 회원들이 친목을 다지고,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다. 가장 먼저 오는 11월 28일, 송파구회가 더이탈리안클럽에서 송년회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29일에는 종로구회가 저녁식사와 함께 YES24스테이지에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관람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같은 날 영등포구회는 신라스테이 구로에서, 동대문구는 송쉐프(장한평역 인근)에서 송년회를 개최한다. 12월 2일에는 △강동구회(꼼떼 둔촌본점) △성북구회(아리랑 힐 호텔) △용산구회(탑글라우드23뷔페) △동작구회(플로렌스 보라매점) △도봉구회(하누소 창동점) 등이 송년회를 준비하고 있다. 12월 4일에는 광진구회가 장순루(광나루역 인근)에서, 금천구회가 마벨리에 시흥점에서 회원들과 한 해를 마무리하고, 12월 5일에는 강남구회가 엘타워 5층 오르체홀, 성동구회가 레노스 블랑쉬 뷔페에서 송년회를 개최한다. 12월 6일에는 가장 많은 구회 송년회가 예정돼 있다. 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윤찬·이하 전남대치과병원)이 지난 10월 19일, 광주광역시 남구 ‘소화천사의 집’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구강검진버스 순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신희원 전공의를 포함한 인턴 2명, 직원 2명 등 총 5명이 참가했다. 지난 9월 28일, 전남 나주 계산원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순회봉사는 보다 다양한 연령층의 장애인들에게 폭넓은 진료를 제공했다. 봉사팀은 각 지역의 특성과 필요에 알맞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충치치료, 스케일링, 소아치료, 틀니관리 등 무료 구강검진과 상담을 제공했고, 이들이 건강한 구강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남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 신희원 전공의는 “구강검진버스 순회봉사는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본인의 구강건강 상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을 포함한 지역민에게 최상의 진료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대치과병원의 진료버스를 통한 순회봉사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돼 구례 장애인복지관, 광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 시민단체 및 노조단체가 지난 11월 18일 보건의료노조 생명홀에서 기자회견 및 토론회를 열고 ‘국민 중심 의료개혁 연대회의 출범’을 알렸다. 이들 단체는 “의료파행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당장의 진료 대책은 물론, 미래의 전망도 암울하기만 하다”며 “의료개혁의 궁극적 목표는 부족한 의료환경을 더욱 강화하고 과도하게 집중된 자원은 효과적으로 배치해 어느 곳에 거주하더라도 보편적인 의료 이용환경을 만드는 데 있다. 경증부터 중증에 이르는 어떠한 질환도 지역 내에서 필요한 모든 의료서비스를 충분히 제공 받는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가 확보돼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 중심 의료개혁 연대회의’에 참여하는 시민 및 노동단체는 “정부와 의사단체는 극한의 의-정 대립을 하루속히 중단하고 국민이 참여하는 공론의 장으로 나오기를 간곡히 요청한다”며 “의정 대립과 갈등이라는 협소한 구도를 넘어 건강과 생명의 주체인 환자, 국민들과 함께 의료파행국면을 넘어 의료개혁국면으로 대전환할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힘과 지혜를 함께 모아 나갈 것을 호소드린다”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구강용품 전문기업 제니튼(대표 권지영)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제니튼은 지난 11월 5일, 서울 쪽방촌을 찾아 도시락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제니튼 임직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도시락을 정성스럽게 준비, 직접 각 가구에 전달하며 소외이웃들에게 따스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제니튼이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업의 핵심 가치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제니튼은 ‘온 가족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기업 철학 아래 구강 관련 용품을 연구개발하고 판매해온 가운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제니튼 관계자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이번 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니튼은 치약 기부 등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가 ITI Scholarship Center(센터장 정의원)로 선정됐다. ITI(International Team for Implantology)는 전세계 2만5,000여명의 회원 규모를 자랑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 치과임플란트비영리 학술재단으로, 스위스 바젤에 본부를 두고 있다. ITI는 각 국가별로 지부를 두고 근거 중심의 치의학 발전을 위해 각종 학술대회와 교육연구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차세대 임플란트학을 이끌어갈 젊은 연구자 및 연자 육성을 위해 투자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임플란트를 선도하는 유명 기관에서 1년간 연수할 수 있는 ITI Scholarshi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ITI Scholarship Center는 1998년에 처음 설립돼 국제교류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50여개 국가에서 400여명의 젊고 유능한 장학생을 선발해 왔다. 현재 유럽, 미국, 호주, 아시아 등 전 세계에 걸쳐 34개의 센터가 설립돼 있는데, 이번 연세치대 치주과가 35번째 센터로 지정된 것. 관계자는 “ITI Scholarship Center는 매우 까다로운 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 치과산업고도화지원센터(센터장 손미경·이하 센터)가 지난 11월 7~8일 ‘임상실증연계 치과의료소재부품산업 고도화 사업 성과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센터와 함께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치과의료 소재부품산업 관련 기업 및 유관기관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올해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수혜기업의 제품 고도화를 위해 임상의와 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한 치과의료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구체적으로는 △2025년 지역 치과기업 지원 프로그램 소개 △한국바이오특화센터 협의회 윤승원 부장의 ‘바이오산업의 동향’ 특강 △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안제모 회장의 ‘치과 소재부품산업의 효율적 운영과 성공전략’ 특강 등이 진행됐다. 손미경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역 치과 소재부품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며 “내년에는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수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이유미·이하 치과수면학회)가 지난 11월 3~4일 일본 도쿠시마대학에서 개최된 ‘제23차 일본치과수면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치과수면의학 분야의 최신 임상술식과 스크리닝 기술이 공유된 학술대회로,한일공동강연이 별도의 세션으로 구성돼 관심을 모았다. 치과수면학회 최진영 전 회장과 차정열 연구이사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두 교수는 수면질환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는 스크리닝 방법을 비롯해 의과와의 협진을 통해 치과가 수면 질환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치과수면학회 오드리윤 국제이사는 소아 환자에서의 수면 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턱 교정 전략을 소개해 주목받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학회 간 협력을 강화하는 분기점이 되기도 했다. 치과수면학회는 일본치과수면학회와 2009년부터 학술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일본 도쿠시마대학 Tomonori Iwasaki 교수가 반한해 직접 강연을 펼친 바 있다. 치과수면학회는 “양국의 지속적인 학술교류를 통해 치과의사들이 수면장애 치료와 관리에 더욱 적극적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통합 플랫폼 OF가 10회에 걸쳐 진행한 ‘OF DAY DENTURE Hands-on Seminar’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7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4개월간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20명의 소수 정예 참가자들이 함께 했다. 노관태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선 이번 세미나에서는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진단, 인상, 장착 등 총의치 치료의 전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경험할 수 있었다. 코스는 예비 인상 채득부터 의치 장착까지 모든 임상 과정을 라이브로 시연하고, 개인 트레이 제작 및 디지털 의치 디자인, 교합 조정 기공과정 실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치아 배열과 교합 개념에 대한 심도 있는 학습이 이뤄져, 참가자들이 총의치 치료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왔다. 총의치는 무치악 환자에 대한 기본 치료로, 전악 보철 및 전악 임플란트 치료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분야다. 이러한 점을 감안해 10회에 걸친 세밀한 커리큘럼을 구성, 높은 만족도를 선사했다. OF 관계자는 “10회에 걸친 장기간 동안 세미나 참석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열심히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 2024년도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11월 14일 경기도 양주시에 소재한 회천노인복지관을 찾아 총 43명의 어르신들에게 진료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미래에셋생명,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는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지난 5월, 6월, 9월, 10월까지 총 4회가 진행됐으며, 이번 5회차를 마지막으로 올해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임원희 교수(치과교정과)를 봉사단장으로 전공의,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교직원 등 18명이 함께했다.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치과보철과, 치과교정과 등 다양한 진료과에서 참여해 치과 검진 외에도 발치, 충치치료, 스케일링, 틀니 수리 등을 제공했다. 또한 틀니, 임플란트 수술 등 심화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은 본원에서 무료 진료를 이어갈 계획이다. 봉사단장으로 참여한 임원희 교수는 “내년에도 변함없이 독거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돌보고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필요한 진료를 꾸준히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대치과병원)과 거창적십자병원이 지난 11월 13일 올해 세 번째 공동 의료봉사를 시행했다. 이날 의료봉사는 거창군에 소재한 중감월경로당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 등 치과진료가 이뤄졌다. 거북면 관계자는 “부산대치과병원과 거창적십자병원이 공동 의료봉사를 개최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건강을 유지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협력활동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대치과병원과 거창적십자병원은 도민의 필수보건의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023년 체결한 바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장성호 원장(연세가지런-e치과)이 지난 11월 7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장성호 원장은 25년간 중증 와상장애인을 위해 치과진료 봉사활동에 매진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장성호 원장은 부부 치과의사로 부부가 치과대학 재학 중 시작한 의료봉사활동을 25년간 이어오고 있다. 중증장애인 100여명이 생활하는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을 매월 방문해 치과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정기후원과 생필품 지원 등 연간 3,000만원 상당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설 내 연고자가 없는 12명의 중증장애인 청소년들이 성인이 되기까지 매월 1인당 5만원의 결연 후원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기관을 매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도 국민 공모와 나눔단체 등의 추천을 거쳐 자원봉사, 기부, 생명나눔, 멘토링 등의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한 128명(훈장 1명, 포장 3명, 대통령표창 5명, 국무총리표창
가을날의 경복궁 2024 / Seoul DJI Mavic 3 Pro | 12㎜ | F6.3 | 1/240sec | ISO-100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하늘에서 내려다본 경복궁의 가을날, 반듯한 선으로 구성된 고궁을 둘러싼 가을 나무들은 아침 빛을 받아 빛이 나고 있었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서울좋은치과병원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가 지난 10월 30일 호주와 말레이시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수면무호흡 교정치료에 대한 학술교류를 진행했다. 교정과 김수정 교수가 담당한 이번 학술교류는 전방신장장치(MAD) 치료를 진행하는 환자부터 편도 비대로 인한 수면무호흡 증상이 있는 성장기 3급 소아 환자까지 수면무호흡을 동반한 다양한 환자사례를 직접 관찰하고 토론하는 학습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외에도 호주와 말레이시아 치과계를 이끄는 여러 연구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호주 치과계 선도기관 Myofocus 설립자인 Dr. Donny가 기능치료(MFT, Myofunctional Therapy)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 수면무호흡 증상 개선에 있어 근기능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학술교류 참석자인 말레이시아 치과의사 Dr. Ong Yi Woon은 인사말을 통해 “수면무호흡 환자에 대한 서로 다른 치료 철학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교정 치과의사 입장에서 수면무호흡 환자가 내원했을 때 고려해야할 점, 치료계획 시 반영해야 할 점 등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수정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미국 치과용 기기 시장이 2028년 256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코트라는 지난 11월 14일 뉴욕무역관의 ‘미국 치과용 기기 시장동향’ 리포트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IBIS 월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치과용 기기 제조업의 매출규모는 53억 달러로 2022년 대비 1.3% 감소했다.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품목은 진단·이미징·수술도구로 13억 달러를 기록, 전체의 24.8%를 차지했다. 임플란트와 치과용 랩 장비가 각각 17.6%와 17.5%의 비중으로 뒤를 이었으며, 치과교정장치(15.4%), 인상재와 시멘트(10.9%), 보관 및 클리닝 시스템(5.3%) 등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미국의 치과용 기기 수입액 역시 11억3,178만 달러로 2022년 대비 2.1% 감소했으나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보다 16% 가량 늘어난 수치다. 미국 치과용 기기의 최대 수입국은 독일로 지난해 3억6,313만 달러를 미국에 수출했다. 2위에 랭크된 스위스는 2022년 대비 6.6% 감소한 1억501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스라엘은 2022년 대비 37.8% 증가한 1억43만 달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