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덴탈럽이 홈페이지 새단장을 통해 공식 온라인 스토어 ‘덴탈럽’을 리뉴얼 오픈했다.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질문하기’ 기능을 추가해 회원가입을 하지 않고도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창을 만들었다. ‘구매하기’ 기능 또한 심미성과 이해도를 높였다. 제품의 상세정보를 다양하게 보여주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우수한 제품력을 더욱 부각시킴과 동시에 구매자인 치과의사들이 더욱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었다는 반응이다. 덴탈럽은 앞서 지난 7월에는 ‘덴올’에 ‘석션프리’, ‘디메이트’ 등 주력제품을 론칭하고 오스템 직원을 통한 문의와 구매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인 바 있다. 석션보조장비 대표업체로 자리매김한 덴탈럽은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대구에서 개최된 ‘YESDEX 2023’에도 출품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덴탈럽 관계자는 “대구·영남지역 유저들과 직접 대면하고 새로운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신규 유저를 확보하기 위한 활로개척에도 큰 역할을 했다. 덴탈럽 측은 “갈수록 심해지는 구인난과 치과인력의 효율적인 배치를 위해 필수불가결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26일 청주 오스템연수센터에서 ‘1Day 라미네이트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과 김태은 원장(소중한치과)이 연자로 나서며 ‘예지성 있는 라미네이트 수복’ 관련 임상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이에 섹션을 다섯 가지로 분류하고 이론부터 실습까지 심도 있게 다룰 것으로 보인다. 세미나는 △라미네이트의 적응증 선택-이런 증례는 피해야 한다 △라미네이트 삭제 방법-라미네이트 삭제는 크라운과 다르다! △라미네이트 임시치아는 어떻게 만드는가? △절대 안 떨어지는 라미네이트 접착 방법 △라미네이트 접착 방법 실습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세미나는 평소 라미네이트 수복을 위한 치아삭제와 접착에 대해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두 연자를 통해 확실히 풀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승규 원장은 “라미네이트 삭제는 크라운과 다르다. 기준을 가지고 삭제한다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며 “라미네이트 접착 방법은 치과에서 가장 강력한 접착력을 발휘하고, 적절한 접착제와 레진 세멘트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태은 원장은 “라미네이트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제7회 올소턱교정수술세미나’가 오는 11일 메가젠 강남신사옥 대강의실에서 개최된다. 현장 강연 또는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턱교정수술 전문 ‘올소치과’ 권민수·황종민 원장이 매년 주최하는 세미나로, 벌써 7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3D디지털 양악수술 10년, 그 터닝포인트에서’. 지난 10년 간 디지털을 이용한 턱교정수술을 계속해온 올소치과의 축적된 노하우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세미나는 ‘3D 디지털기술을 이용한 턱교정수술, 그 10년의 경험을 통해 알게 된 것들’을 주제로 한 권민수 원장과 황종민 원장의 공동강연으로 시작된다. 3D 디지털기술을 이용한 턱교정수술의 개념부터 10년간의 치료경험에서 얻은 임상지견을 공개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 권민수 원장은 ‘반시계방향 양악수술 : 술후 골격과 안모의 3차원적 변화’를 강연한다. 권민수 원장은 “다소 까다롭게 여겨지는 무턱환자의 반시계방향 턱교정수술 치료를 소개하고 3D CT와 Facial scanner로 촬영한 치료전후 골격과 안모의 변화 양상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황종민 원장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2023 영남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23)가 지난달 28~29일 양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됐다.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주최하고 영남권 4개 지부(울산·경북·경남·부산치과의사회)가 공동으로 후원한 YESDEX 2023은 치의학의 최신 지견, 그중에서도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집중 조명한 다채로운 주제의 학술대회와 치과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치과기자재전시회로 성대하게 치러졌다. 40개 학술 세션, 최신 지견 총망라 엑스코 서관 3층에서 진행된 학술대회에서는 치주, 보철, 보존, 교정 등 각 분야 대표 연자들이 총출동해 강연을 펼쳤다. 해외연자 초청 강연으로는 임플란트 솔루션 대가로 꼽히는 뉴욕치대 Gary R. Golestein 교수가 ‘Occlusion for Implant Dentistry’를, 펜실베니아대 김용건 교수가 ‘Patient centered and occlusion driven minimally invasive full mouth rehabilitation in era of implant dentistry’를 다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단국대학교치과대학(학장 김종수)이 주최하고 단국대학교치과대학동창회(회장 홍준석)가 후원하는 ‘2023년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종합학술대회’가 1,000여명의 치과인의 관심 속에 지난달 29일 서울 SETEC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는 동안 온라인 학술대회로 개최하며 높은 관심을 모은 바 있고, 올해는 4년만에 돌아온 오프라인 학술대회로 치과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각종 추계학술대회가 집중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사전등록만 1,000명을 넘어서 주최 측에서는 강연장 상황 등을 감안해 일찌감치 사전등록을 마감한 바 있다. 단국치대 동문은 물론 치과계 학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Painless, Stressless & Happiness’를 주제로, 환자는 아프지 않고 편안하게, 치과의사는 쉽고 스트레스 없이 편리하게 진료할 수 있는 데 초점을 맞춰 강연을 준비해왔다. △안 아픈 전치부 부분교정(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 △스크루 미케닉스로 풀어보는 임플란트 보철의 문제(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 △Screw hole free Detachable Prosthes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소양·이하 서여치)가 지난달 28일, 예주랑 예술원에서 ‘회원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방희영 작가와 회원들이 함께 다과를 나누며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희영 작가는 15세기까지 유럽의 주류기법이었던 ‘템페라 기법’의 섬세하고 고풍스러운 매력과 독특한 개성을 본인만의 양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방 작가는 △템페라 기법의 역사 △템페라의 특징 △금박·은박기법 제작과정 △템페라와 유화의 혼합기법 등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2부 순서에서는 국립오페라단 음악코치를 역임한 홍지혜 교수(고신대)의 해설과 함께 음악 공연을 감상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홍지혜 교수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에 관한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곁들여 새로운 관점으로 작품을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했고, 성이현 소프라노와 김인휘 바리톤의 목소리가 더해져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강연 후 이어진 단체 시상에는 서대문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최근 3년간 치과의원 243곳에 발기부전치료제, 조루치료용제, 모발용제, 호르몬제 등 치과치료와 관련 없는 전문의약품 약 7만9,000개가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연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치과의료기관 전문의약품 공급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치과의원 243곳에 면허범위를 벗어난 전문의약품 7만8,842개가 공급됐다. 이로 인해 치과의원 172곳이 지자체로부터 고발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면허범위를 벗어난 전문의약품이 공급된 치과의원 수는 △2020년 151곳 △2021년 64곳 △2022년 28곳이었으며, 공급량은 △2020년 5만4,771개 △2021년 1만5,701개 △2022년 8,370개로 매년 감소하고 있었다. 또 지난 3년간 공급된 전문의약품은 모발용제가 6만5,026개로 가장 많았고, △호르몬제 6,775개 △발기부전치료제 6,771개 △조루치료용제 270개 순이었다. 이번 실태조사는 1년간 특정 전문의약품 중 1종 이상을 100개 이상 공급받은 치과병의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연숙 의원은 “면허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전신건강과 교합의 중요성을 강조한 故 최병기 원장의 ‘CBK Splint-Improves your whole-body health’ 영문판이 발간됐다. 아들 최영균 원장을 통해 세상의 빛을 본 ‘CBK Splint-Improves your whole-body health’ 영문판은 5,000여 증례를 바탕으로 교합 조정과 스플린트가 치주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전신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고인의 진료철학이 담겨있다. 최영균 원장은 “11월 ICD 국제본부 이사회에 참석하는 해외 치과의사들에게 CBK 스플린트 개념을 알리기 위해 영문판을 제작했다”며 “관련 논문도 여러 편 준비 중”이라고 소개했다. 故 최병기 원장은 별세하기 전까지 ICD한국회 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었다. 경희치대 권긍록 교수는 추천사를 통해 “이 책은 저자의 30년간 임상을 통해 경험한 다양한 진료분야의 교합 내용을 정리해 치과의사는 물론 일반인들이 치과 교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며 “치과의사로서의 삶과 봉사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한 후반부 내용은 또 다른 감동”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대학총동창회(회장 최치원·이하 조선치대총동창회) 10회 동기회가 지난달 7일부터 9일까지 입학 4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조선치대 10회 동기회 해외 연수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해외 연수회는 동기간 친목과 유대를 증진하고, 동문들의 자긍심을 고취함으로써 모교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치원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서왕연 10회 동기회장 등 37명의 동문들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일본 후쿠오카, 규슈의 주요 관광 명소를 여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조선치대총동창회 최치원 회장은 “83년 입학한 10회 동기회는 어느덧 40여년의 시간을 함께한 소중한 인연”이라며 “길었던 코로나가 지나고, 모처럼 동기들과 함께 학창시절 에피소드 등을 나누면서 회포를 풀며 우정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또한 최 회장은 “내년도 조선치대 개교 50주년을 앞두고 있는 만큼, 10회 동기회를 넘어 모든 동문이 한마음으로 단합해 5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Fall in Central Park 2023 / New York Nikon Z7 | 19㎜ | F2.8 | 1/500sec | ISO-100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수평과 수직의 그리드가 돋보이는 계획도시 뉴욕 맨해튼. 도시 중앙을 장식하는 거대한 공원 센트럴 파크에도 가을이 찾아왔다. 해질녘 노을빛에 물든 가을 나무들은 더욱 붉게 보였고, 맨해튼 시내를 내려볼 수 있는 헬리콥터에서 이 풍경을 담을 수 있었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서울좋은치과병원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과학적으로 부패와 발효는 미생물에 의해 분해가 일어나는 과정으로 동일한 현상이다. 하지만 이를 구분하는 것은 과학이 아니다. 인체에 이로우면 발효고, 해로우면 부패다. 지극히 이기적이고 독선적인 구분이다. 부패는 ‘상했다’는 표현으로 한 번에 정리되지만, 발효는 이롭다는 이유로 다양하다. 대표적인 발효가 맥주다. 다양한 맥주가 있다. 저온에서 장기간 저장하면 라거고 상온에서 저장기간이 짧으면 에거가 된다. 라거는 장기간 저장하다 보니 효모와 부유물질이 가라앉아서(하면발효) 맥주색이 맑다. 에일은 상온에서 효모와 부유물질이 떠있는 상면발효로 저장기간이 짧기 때문에 색이 탁하고 맛이 씁쓸하고 강하다. API는 미국호프를 사용한 것이고 IPA(인디안 페일 에일)는 인디안 호프를 사용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영국이 인도를 식민지로 삼았던 때, 영국에서 출발한 맥주가 상하지 않고 인도까지 도착하게 하기 위해 도수를 높이고 호프양을 증가시킨 데서 유래했다. 이처럼 발효는 한가지에도 다양한 결과가 있다. 요즘 우리사회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면 가관이다. 좋은 이미지의 유명배우가 마약에 연루되었고, 묻지마 범죄는 증가하고, 학폭이 증가하고, 선생님들의 자살이 증가했다. 세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보철과 오경철 교수가 치과보철학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Prosthetic Dentistry(이하 JPD)’의 표지 이미지를 장식했다. 오경철 교수는 “JPD 편집위원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학술지 표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됐고, 본인이 촬영한 사진 중 일부를 보내달라는 요청이 왔다”면서 “이후 내부 심의를 거쳐 표지 이미지로 확정돼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JPD 표지에 직접 촬영한 사진을 싣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은 미국, 페로제로, 핀란드, 부산, 담양 등 국내외 풍경을 담고 있다. 오경철 교수는 “보철학을 전공하면서 진단, 치료, 경과 관찰 등의 모든 단계에서 기록 및 문서화의 중요성을 교수들과 동료들로부터 배우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사진 촬영에 대해 큰 관심을 갖게 됐다”면서 “보철학을 공부하며 얻게된 새로운 취미의 결과물로 보철학 분야 저명 국제학술지의 표지를 장식하게 돼 더욱 뜻깊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연세치대 보철과학교실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오경철 교수는 최근 대한치의학회가 주관한 ‘제3회 MINEC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예스바이오테크(대표 김노국)가 ‘마이큐임플란트’를 앞세워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YESDEX 2023 출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예스바이오테크는 ‘마이큐임플란트’를 사용할 미국 치과의사 10여명을 초청, 자사를 홍보하는 특별한 기회로 삼았다. 이들을 위해 예스바이오테크는 현재 ‘마이큐임플란트’를 사용하고 있는 김정수 원장과 서연호 원장을 초청, 다양한 임상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미국 치과의사들은 ‘마이큐임플란트’의 최소 침습 시술법과 쉽고 빠르고 편한 임플란트 시술 노하우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예스바이오테크 김노국 대표는 “제품 시연과 실제 임상에 적용된 사례를 통해 ‘마이큐임플란트’의 우수성을 미국 치과의사들에게 직접 알리는 매우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임상 채팅방을 개설해 ‘마이큐임플란트’ 임상 케이스를 공유하고,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세미나를 지속 개최해 ‘마이큐임플란트’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이큐임플란트’는 원바디의 장점을 그대로 가지면서도 어버트먼트가 짧아 별도의 제거과정 없이 상부보철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아프로코리아(대표 조성윤)가 지난달 28~29일 개최된 YESDEX 2023에 참가, 치과인들로부터 큰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아프로코리아가 출품한 치과용 전기수술기 ‘ENDO-WIZ’는 근관치료뿐 아니라 지각과민치료, 치주질환 등 여러 적응증을 치료하는 데 획기적인 도움을 준다. 함께 선보인 ‘PLA-WIZ(Ar)’는 플라즈마 전기수술기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임플란트 주위염, 근관살균, 치주질환 치료 등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4MHz의 고주파 출력, Dual Vaccum 등 탄탄한 스펙을 자랑하는 고주파수술기 ‘SURGI-WIZ’ 역시 조직변성을 최소화하고, 탄화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구강외과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프로코리아 관계자는 “YESDEX에서 선보인 제품 3종이 모두 참관객들의 호평을 받았고, 특히 ‘ENDO-WIZ’는 병원 100여곳에서 계약을 체결하거나 DEMO를 요청했다”면서 “앞으로도 치과의사의 진료 질 향상을 위한 고성능의 장비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28일과 29일 대구 EXCO에서 열린 YESDEX 2023에서 체험존을 대폭 확대하는 등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부스를 구성,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스템은 △임플란트 △재료 △유니트체어(K5) △T2 Plus △Trios5 등 주요 제·상품을 전시, 관련 상담 건수는 양일간 1,3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임플란트 핸즈온 부스는 전년 대비 4배 가량 확대하고, 주요 전시부스는 특성에 맞게 세분해 참가자들이 직관적으로 제품을 볼 수 있도록 운영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오스템은 이번 YESDEX 2023에서 △임플란트존 △디지털임플란트존 △투명교정존 △체어존 △영상장비존 △소장비존 △재료존 △의약품존 △SW존 △OIC존 △인테리어존 △개원존 △덴올존 △덴올몰존 △탑플란존 등으로 나눠 참가자들이 부스 방문 후 원하는 제품을 직접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T2 Plus, Magic TOC, OneGuide System, A-Oss, 처방의약품, 리도카글, 리도카겔, 클로르헥시딘, 원더톡스, 뷰센 치약/칫솔 등도 테마별 부스에 전시해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