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린 YESDEX 2023에 참가해 높은 관심과 계약 성과로 덴탈선도기업의 위상을 입증했다. 메가젠은 아이템별로 편리한 관람이 가능하도록 △임플란트존 △디지털솔루션존 △체어존 △소장비존 △개원상담존 등으로 나눠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올해 SIDEX와 GAMEX에서 참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는 대규모 핸즈온 부스를 이번 전시회에도 선보였다. 메가젠은 YESDEX를 통해 국내 최초 컨티넨탈 테이블인 ‘N2 Unit Chair Continental Type’을 공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Continental Type은 회전이 자유로운 Dr. Table과 좌우 90도까지 회전의 제한이 없는 회전형 트레이로 술자에게 최상의 진료 포지션을 제공하고 진료환경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Whip Arm Type으로 손목의 피로감을 줄인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Whip Arm 구조는 핸드피스가 바닥에 닿지 않아 오랜 기간 체어를 사용해도 핸드피스 튜빙의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고 핸드피스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가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린 YESDEX 2023에 참가했다.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가 주최하고 영남권 4개 지부 치과의사회가 공동으로 후원한 이번 YESDEX 2023에는 120개 업체 550부스 규모로 치러졌다. 이번 전시회에서 디오는 시멘트리스 보철의 핵심기술인 신제품 ‘DeSR Abutment’를 비롯해, VUV 임플란트 시스템, ‘디오나비’, 그리고 무치악 환자를 위한 ‘디오나비 풀아치’ 등 디지털 솔루션 풀라인업을 선보였다. 특히, 신제품 ‘DeSR Abutment’를 중심으로 한 시멘트리스 보철 솔루션 존과 핸즈온 실습은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실습을 마친 참관객들 중 93% 이상이 ‘매우 만족’ 및 ‘만족’으로 평가해 현장의 열기를 뒷받침했다. 아울러 현장판매 프로모션,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디오의 이창민 마케팅본부장은 “GAMEX 2023에 이어 이번 YESDEX 2023에서도 신제품 ‘DeSR Abutment’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며 문전성시를 이뤘다”며 “이 기세를 몰아 새로운 시멘트리스 보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맞춤형 구강케어 플랫폼 클린디(대표 김소진)가 지난달 28~29일 대구 EXCO에서 열린 YESDEX 2023에 참가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클린디는 기존의 구강건강 진단프로그램에 이어, 새로 개발한 AI 양치습관 진단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자리를 마련했다. 이미 전국 30여개 치과와 협약을 맺고 있는 클린디는 경북대치과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제작된 맞춤형 칫솔 12종, 치약 4종을 포함한 구강관리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 중이다. 또한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강 관련 진단테스트를 고도화해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베리콤이 YESDEX 2023에서 ‘Auto Mixing Gun’을 새롭게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Auto Mixing Gun’은 Heavy Type 인상재를 간편하면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었다. 베리콤은 부스에서 ‘Auto Mixing Gun’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제품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YESDEX 둘째 날에 진행된 자체 세미나 역시 많은 청중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배진우 원장(부산W치과)은 ‘Hybrid Ceramic MAZIC Duro, 쉬운 접착 수복을 위한 Tip & Trick’을 주제로 ‘MAZIC Duro’와 ‘U-Cem Premium’을 활용한 효율적인 접착 수복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해 호응을 얻었다. 베리콤 관계자는 “부스 세미나는 실제 임상에 유용한 Tip & Trick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베리콤만의 노하우가 접목된 다양한 제품 및 세미나를 통해 많은 치과의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신은섭·이하 대여치)가 지난달 26일 남산 사유의 서재에서 ‘여성의료인주요단체 정기 간담회(이하 여의주)’를 개최했다. 대여치 김경선 前회장 재임 시절 시작된 여의주 모임은 여성의료인들의 단합과 친목을 위한 행사로, 올해 19회를 맞아 대여치 주관으로 개최됐다. 대여치 신은섭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여의주 모임이 더욱 발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여한의사회 박소연 회장은 한의사회의 적극적인 사회봉사를 소개하는 한편 “여성의료인으로서 사회적 의무와 책임을 먼저 다하고, 여성의료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자”고 강조했다. 이날 연자로 초청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은 ‘세상, 정치, 그리고 삶’을 주제로 진솔한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김 의원은 “의미있는 모임에 초대해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여의주 모임이 꾸준히 발전하길 바란다”면서 “우리 사회를 위해 의료인들이 보다 높은 수준의 고민을 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플랫폼-넥스웨이즈(NeXway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큐브세븐틴(대표 김진수)이 지난달 18일 경기도치과기공사회(회장 김용철·이하 경기치기회)와 ‘치과기공소 디지털전환(DX)’ 및 기공물 해외 수출 등 글로벌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큐브세븐틴은 이번 협약으로 경기치기회 소속 회원 치과기공소에 기공소용 앱솔루션 ‘NeXLab’을 무료로 제공한다. NeXLab은 기공물의 주문, 거래처, 배송, 정산 관리 등을 자동화할 수 있고, 한국형 Dental CAD 프로그램인 ‘QuveCAD’ 기반 인공지능 덴탈 캐드 및 3D 프린팅 솔루션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큐브세븐틴 측은 “기공소는 운영 프로세스 개선 및 디지털전환을 통해 기공소와 치과 간 업무처리를 자동으로 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넥스웨이즈 플랫폼을 통해 기공물을 해외로 수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큐브세븐틴은 미국에 조인트벤처 설립을 시작으로 넥스웨이즈를 글로벌화할 계획이다.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치과 기공물 제작단가가 국내에 비해 3~4배 이상 높고 제작기간도 국내보다 긴 편이다. 넥스웨이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마고웍스(대표 김영준)의 대표 솔루션 ‘Dentbird Crown’이 최근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Dentbird Crown’은 웹 기반 AI 덴탈 CAD인 ‘Dentbird Solutions’의 자동 크라운 디자인 소프트웨어로 지난달 30일자로 신규 기능 탑재 등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임플란트 크라운 디자인, 가상 발치, 가상 크라운 배치 및 메시 수정 툴 등의 기능을 추가하고 In CAD Nesting 기능을 활용한 하드웨어 연동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또한 기존 AI의 성능 향상과 더불어 솔루션 품질 개선을 통해 솔루션의 임상 활용 범위를 넓히고, 사용자에게 보다 직관적인 워크플로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힘썼다. 핵심은 임플란트 크라운 자동 디자인 기능의 탑재다. 그동안 자연치아 싱글 크라운 케이스에 한정됐던 적용 범위를 임플란트 보철의 영역으로 확장,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임플란트 크라운 기능을 살펴보면, 먼저 솔루션 내에 특정 제조사의 스캔바디와 어버트먼트 라이브러리가 내장돼 환자의 스캔 데이터에 위치한 스캔바디와 솔루션 내 스캔바디 라이브러리를 정합할 수 있는 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백승학·이하 교정학회)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61차 정기총회 및 제56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0년만에 제주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 세계 35개국 222명의 외국인을 비롯해 총 1,601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올해의 경우 여러 해외 학회와 공동개최했던 기존의 국제학술대회와는 다르게 교정학회 단독으로 치렀다는 점에서 이와 같은 성과는 더욱 특별하다. ‘GOAL-driven EXCELLENCE: Embracing Orthodontic World’를 대주제로 펼쳐진 학술대회는 프리콩그레스로 시작됐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임상에 적용, 세계적 임상술식으로 자리 잡은 미니스크루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상당한 성공을 거둬왔던 프리콩그레스는 이번에 주제를 디지털 덴티스트리로 바꾸고, 처음으로 핸즈온을 도입하는 등 상당한 변화를 줬다. 그 결과 총 145명이 프리콩그레스에 참여했으며, 절반 이상이 외국인으로 채워지는 성과를 거뒀다. 교정학회 김수정 학술이사는 “우리나라의 앞선 디지털 기술을 세계 각국의 교정의들에게 알리고자 이번 프리콩그레스를 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에 힘을 실었다. 지난달 29일 서울 SETEC에서 개최된 ‘2023년 단국치대 종합학술대회’ 현장에서 진행된 단국치대 동창회 대의원총회에서는 “천안시장의 민선 8기 공약이자 윤석열 대통령의 충남지역 7대 공약 중 하나로 포함된 만큼 국립치의학연구원은 천안에 설립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현장에는 충남도청 관계자들도 직접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는 등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및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이하 보철학회)가 전국 치과보철과 2년차 전공의 대상 ‘표준 디지털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2년차 전공의 대상 교육으로, 지난달 14일 오스템 OIC교육연수센터에서 진행된 올해 교육에는 55명의 전공의가 참가했다. 보철학회는 치과보철학의 임상 및 기공술식에 디지털 방법을 적용하는 데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표준 디지털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한 바 있다. 현재 전국 보철수련 교육기관에서 디지털 진료환경이 구축되고 있지만 기관별로 장비와 진료환경, 교육내용이 상이하다 보니 이를 표준화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돼왔다. 이번 교육에 참가하는 전공의들은 교육에 앞서 사전에 제공된 자료를 시청하고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치과보철과 2년차 전공의를 4개 팀으로 나눠 실습과 핸즈온 교육 등 4개 세션으로 진행했다. 교육에는 김소연(경북치대), 노관태(경희치대), 박지만(서울치대), 이소현(부산치대), 이재현(서울치대), 이정진(전북치대), 이현종(연세치대), 홍성진(경희치대) 총 8명의 보철과 교수가 나섰다. 보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문의 자격증을 따지 않고 인기과목 진료과인 피부과·안과·성형외과·정형외과·재활의학과·영상의학과 등 분야에서 근무하는 일반의사 수가 5년 9개월 새 2배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피부과, 안과, 성형외과 등 분야에 전속으로 근무하는 일반의는 지난달 기준 245명. 이는 2017년 말 128명이었던 것 대비 약 2배로 늘어난 수준이다. 그중에서도 절반 이상인 160명이 피부·미용 분야인 성형외과와 피부과에서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과목 중 일반의들이 가장 많이 진료를 보는 과목은 성형외과다. 전체 인기과목 근무 일반의 중 35.5%인 87명이 성형외과에서 진료를 하고 있는 것. 이어 피부과(73명, 29.8%), 정형외과(52명, 21.2%), 안과(21명, 8.6%) 재활의학과(7명, 2.9%), 영상의학과(5명, 2.0%) 순이었다. 지난 2017년과 비교하면 진료과목이 성형외과인 일반의 수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2017년 말 30명에서 87명으로 2.9배 급증했다. 피부과도 28명에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인파워병원교육컨설팅(대표 신인순)이 지난달 22일, ‘제2회 인파워 원장경영스쿨’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주제강연이 마련돼 큰 관심을 받았다. 이용권 원장(서울좋은치과)은 ‘새로운 패러다임 수면치과치료’를 연제로 △수면치료의 최신동향 △1차의료기관에서의 수면치과치료를 위한 준비 △수면치과치료 프로세스와 후 관리 등을 다뤘고, 박경아 원장(알프스치과)이 ‘성장으로 이끄는 알프스치과 시스템’을 연제로 △알프스치과의 철학 △500% 성장의 비밀 △전악치료의 시작, 알프스틀니 등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끝으로 김동석 원장(춘천예치과)이 △성공병원을 위한 ‘원장만족’ 경영 △30% 매출 증대를 위한 ‘환자만족’ 경영 △직원 선발과 이직을 줄이는 ‘직원만족’ 경영 등 성공병원의 경영 노하우를 가감없이 공유해 호응을 얻었다. 인파워병원교육컨설팅 관계자는 “병원 성장을 위해서는 우리병원의 강점을 찾아 차별화된 전략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차별화된 경영전략으로 병원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과나무의료재단(이사장 김혜성)이 운영하는 사과나무치과병원(일산소재)이 어린이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오늘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지난달 24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이번 구강보건 교육은 구강관리가 중요한 7세 어린이 100여명을 대상으로 치아우식 예방과 올바른 양치법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에게 충치가 생기는 원인을 알려주고 연령에 맞는 양치법을 아이맞춤형 영상과 체험을 통해 눈높이에 맞는 보건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사과나무의료재단과 닥스메디 오랄바이옴 기업부설연구소가 함께해 아이들이 직접 연구실을 방문하고 아이들의 입속 세균을 검사, 현미경을 들여다보는 체험을 진행하는 등 보다 집중적이고 현실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과나무치과병원에서는 교육에 참여한 모든 아이들에게 구강보건교육 이수증과 구강용품을 전달해 아이들이 치과를 방문했을 때 즐겁고 의미있는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사과나무의료재단 김혜성 이사장은 “아이들의 구강위생증진을 위해서는 치과에 내원해 시행하는 검진과 치료도 중요하지만, 가정 내 보호자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11월 26일 코엑스 무역센터에서 추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예방 관리로 보는 치과의 미래’를 주제로 해외 및 국내 연자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Axel Spahr 교수(University of Sydney)가 ‘Oral hygiene Recommendation & Prevention of Periodontal and Peri-Implant Diseases: What is really evidence based?(구강위생 치주질환 및 임플란트주위 질환의 예방: 근거에 기반한 것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치주질환 및 임플란트 주위염 환자의 구강위생관리를 위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과 홈케어 증진을 위한 합리적인 교육 진행방향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조현재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는 ‘치면세균막 관리법: 치과에서, 집에서’를 주제로 치면세균막 관리의 중요성과 관리법, 특히 임플란트 환자들의 구강건강 유지 방법에 대한 팁을 소개할 예정이다. 대한치과위생학회는 “변화하는 치과에서 치과위생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가 지식을 공유할 수 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치과 운영에 있어 직원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현 상황을 반영, 노무와 관련된 지부차원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대외협력 담당 함동선 부회장과 오성환 대외협력이사는 지난달 26일 서울지부 이승연 고문노무사와 간담회를 갖고 노무와 관련한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고용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자칫 자신도 모르는 사이 법에 저촉되는 부분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관련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노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먼저 더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현재 서울지부 홈페이지에서 운영 중인 노무상담을 보다 많은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노무상담은 대체공휴일, 인센티브 등 노무 관련 궁금증을 남기면 고문노무사가 상세한 답변을 달아주는 만큼,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많은 회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얼마전 성공적으로 발간한 책자, ‘성공개원 길라잡이’ 중 노무 관련 부분을 별도의 파일로 제작해 회원들이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고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