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의 인기 프로그램 ‘성공경영’이 전체 커리큘럼 제작을 완료했다. 덴올 ‘성공개원’은 개원을 준비 중인 치과의사를 위한 정보 전달 프로그램으로, 개원 프로세스부터 자금 마련, 입지 선정, 인테리어, 의료기기 선정, 세무, 노무, 마케팅까지 실제 개원에 필요한 8가지 주제로 총 40편의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다.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매회 연자로 참여해 개원을 준비 중인 치과의사는 물론, 이전 개원 및 확장을 고려 중인 개원의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제작됐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덴올 성공개원은 김병국 원장(죽파치과), 강익제 원장(NY치과), 김민수 차장(부산은행), 손국호 이사(메디114), 이세근 세무사(택스케어), 최민호 노무사(노무법인 태종) 등 분야별 최고의 강사진이 포진돼 있다. 지난 5일 업로드된 최종 회차는 오스템 개원코디팀 유병재 팀장이 연자로 나서 ‘개원 시장 분석 및 개원 예상 비용 가이드’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성공개원 프로그램 구성도 개원의들의 궁금증을 취합해 다양한 형태로 제작됐다. 최근 5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이 지난 11일 프레스센터에서 제3회 장애인 구강건강인식개선 캠페인 ‘Let’s 스마일! 함께 웃는 세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장애인 구강건강인식개선 공모전은 치과진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장애인들의 현실을 이해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22건의 작품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5작품을 선정했다. UCC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내와동산 소망재활원 박종욱 원장은 “스마일재단의 이동치과진료 방문과 치과진료비 지원을 받은 적이 있다”면서 “재단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됐고, 지원을 통해 느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재권 씨는 “공모전을 통해 스마일재단을 알게 됐고 장애인의 구강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다”면서 “스마일재단 홈페이지에 반복돼 나오는 ‘미소’라는 글자에 집중하게 됐다”고 말했다. 스마일재단 김경선 이사장은 “장애인 구강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은 작품이 많았다. 특히 수상작으로 선정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위드웰임플란트가 선보이고 있는 ‘SAFE 3.5 임플란트’가 우수한 강도와 뛰어난 골결합력으로 개원의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SAFE 3.5 임플란트’는 Narrow 사이즈인 Ø3.5 직경 하나로 모든 케이스를 커버할 수 있다. 직경이 작아 포인트 드릴링과 윙스텝 드릴링, 단 2번의 드릴링만으로 수술이 끝나기 때문에 환자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치과의 체어타임도 줄여준다. 미국 하이메드社의 HA코팅을 적용해 강력한 골결합을 만들어내고, 기존 SLA임플란트에서 사용되는 Titanium Grade 4보다 강도가 우수한 소재인 Titanium Grade 5 ELI를 사용, 고정체 파절의 위험을 낮췄다. 고정체 상부의 윙구조를 통해 저작압을 고르게 분산함으로써 파절의 위험도 줄였으며, 고정체와 지대주의 결합부위에서 발생하는 최대응력 또한 현저히 감소시켰다. 위드웰임플란트 관계자는 “‘SAFE 3.5 IMPLANT’는 출하 전 모든 제품의 불량유무를 확인하는 개별전수검사를 진행해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타 임플란트 표면과는 달리 뼈와 임플란트 표면사이에 칼슘브릿지가 형성돼 미세간극이 존재하지 않아 강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씨코리아가 다음달 12일, 마포구 지씨코리아 덴탈컬리지에서 ‘제56회 임상의를 위한 Advanced Resin Hands On Course’를 진행한다. 이번 핸즈온 코스는 경희치대 김덕수 교수와 서울치대 김선영 교수, 두 연자의 명쾌한 강의를 통해 실전 임상 노하우를 단기간에 습득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김덕수 교수는 △접착제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사용법 △구치부 복합 레진 수복법 △올바른 Glass Ionomer의 임상 적용 등을 소개한다. 이어 핸즈온 실습에서는 구치부 2급 복합레진 수복을 다룰 예정이다. 김선영 교수는 △3, 4, 5급 전치부 수복 △Diastema Closure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며, 4급 전치부 수복에 관련한 풍부한 핸즈온 실습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지씨코리아 핸즈온 코스는 선착순 15명으로 인원이 제한되므로, 참여 희망자는 등록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지씨코리아 관계자는 “강연에서는 복합레진 및 상아질 접착제의 올바른 선택과 이용 방법에 관한 최신지견을 소개할 예정이다. 임상에서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증례와 함께 제시하고, 실습을 통해 성공적인 수복방법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39회차를 맞는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 임상예방치과 APEM 세미나가 12월 3일 서울대치과병원 남촌강의실에서 열린다. APEM 세미나는 박창진 원장의 오랜 연구와 임상경험을 토대로 개원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토콜 및 진료 철학을 전수하는 임상예방치과 강의로 자리를 잡고 있다. ‘임상에 바로 적용하는 적극적 환자관리 프로토콜’을 타이틀로 진행되는 APEM 세미나는 ‘행복한 환자와 함께 하는 윤리적 수입증대’를 주제로 삼았다. 세미나에서는 △환자를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 △직업윤리와 윤리적 마케팅 △환자 중심의 상담법 △치주환자의 관리 △최신 개인구강위생관리법 SOOD Technique △개인구강위생용품의 선택과 환자교육 △치아우식 진단에 관한 새로운 시각 △치아를 가진 사람을 바라보는 치과의사 △실란트, 불소도포의 모든 것 △APEM의 임상적 적용과 예방치료를 통한 수입증가 등 다양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박창진 원장은 “예방치료를 통해 윤리적이고 안정적인 경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환자의 만족을 이끌어 신환 소개까지 이어지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양질의 진료를 명확한 프로토콜로 구현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학장인 이기준 교수(치과교정학교실)가 세계임플란트교정학회(World Implant Orthodontic Association)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세계임플란트교정학회는 지난 2008년 창립돼 치과교정치료에서 필수적인 생역학의 임상과 연구 분야를 다루는 세계적 학술단체로 매년 WIOC(World Implant Orthodontic Conference)를 개최, 국제 학술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22년 9월에는 브라질 마링가 대회, 올해는 이탈리아 로마 대회를 마치고, 내년 12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국제학술대회를 앞두고 있다. 회장 선출은 16개국 40여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이뤄진다. 직전 회장인 이탈리아의 줄리아노 마이노 교수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이기준 교수는 차기회장에 입후보, 위원회의 압도적 지지로 차기회장에 선출됐다. 이기준 차기회장은 WIOC의 적극적 홍보와 함께 젊은 연구자의 연구활동 진작을 위한 환경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임기를 시작, 우리나라는 임상과 연구 분야에서 여러 선진국과 함께 종주국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만큼 활약이 기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 부산·울산·경남지부(회장 허중보·이하 심미치과학회 부울경지부)가 창립총회를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22일 디오 대강당에서 ‘2023 추계 학술집담회 및 부울경 지부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회장에 허중보 교수(부산대 보철학교실)를 선출했다. 이 자리에는 심미치과학회 장원건 회장, 김진환 부회장, 김우현·신정아·강경미·권형규 이사와 부산시치과의사회 김기원 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허중보 회장은 “치과의사와 환자들의 심미적 요구도가 증가함에 따라 부산·울산·경남 지역 치과의사들의 심미치과 수복의 역량 향상을 위한 기회를 증가시키고 학술적, 임상적 역량이 뛰어난 지역의 신진 의사들을 발굴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함께 진행된 학술집담회에서는 백영재 원장(봄치과)의 ‘건강한 임플란트 수복을 위한 부착치은의 회복’을 시작으로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의 ‘전치부에서 임플란트 수복은 왜 어려울까?’, 우중혁 원장(위드치과)의 ‘건강한 전치부 심미보철’ 등의 회원들의 임상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강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받았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다음달 4일부터 부산 연수센터에서 총 24회에 걸쳐 부산 마스터코스(MASTER COURSE)를 진행한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기초부터 심화까지, 임플란트 보철의 모든 것’을 대주제로 이선규 원장(연세위드치과), 이인우 원장(원더플란트치과), 주현철 원장(서울S치과) 등이 연자로 나선다. 연자들은 기초부터 어드밴스까지 강의를 펼칠 예정이며, 122 Taper kit를 활용한 임상 케이스와 핸즈온 실습을 진행한다. 특히 임상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내용과 디지털을 접목한 보철 과정까지, 치과의사의 숙련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경험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마스터코스의 핵심 포인트는 △엔진과 수술키트에 대한 이해부터 임플란트 식립까지 체계적인 베이직 커리큘럼 △돼지 뼈 등을 이용한 실습과 라이브 서저리 △원가이드를 활용한 실습 등 크게 세 가지다. 개인 맞춤형 교육에도 중점을 뒀다. 개인별로 엔진, 마네킹, 맞춤 교보재 모형 등을 지원해 교육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선규 원장은 다음달 4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기본과정을 담당하고 이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회장 최진영·이하 턱얼굴연구회)가 지난 21일과 22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라복영 실용해부센터에서 ‘제9회 안면윤곽수술 및 턱얼굴미용수술 국제사체해부연수회’를 진행했다. 턱얼굴연구회는 매년 국제사체해부연수회를 통해 안면윤곽술 및 턱얼굴미용수술 관련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는데, 지난 수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연수회가 중단된 바, 올해 4년 만에 재개했다. 턱얼굴연구회 회장인 최진영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는 “사체해부연수회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매년 많은 해외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가한 바 있다”며 “4년만에 재개한 이번 연수회에도 해외에서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가해 여전히 관심이 높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체해부연수회에서는 사체 1구당 2명의 실습인원이 배치돼 연수회의 모든 수술을 연자들에게 1:1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연수회에서는 국내를 비롯해 싱가포르, 일본, 대만 등 턱얼굴미용 수술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연수회는 크게 Hard tissue surgery와 Soft t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내년 6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대주제의 윤곽이 드러났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김진만)는 지난 20일 SIDEX 2024 준비 제2회 학술위원회를 개최하고,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의 대주제를 ‘Remaster Knowledge, Reload Experience’로 결정했다. 해당 대주제는 SIDEX조직위원회와 서울지부 이사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외에도 이날 학술위원회에서는 각 분과별 연자 및 연제에 대한 상세한 논의가 이뤄졌다. 공동강연을 비롯해 보철과, 보존과, 치주과, 통합치의학과, 구강악안면외과, 기초치의학, 보험, 필수과목 등 SIDEX 2024 국제학술대회 프로그램을 구성할 각 분과별 연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핸즈온의 경우 보다 많은 학술대회 등록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연제는 물론이고, 직접 실습은 하지 못하더라도 옵저베이션 방식으로 핸즈온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도 모색하기로 했다. SIDEX조직위원회 학술본부장인 서울지부 김진만 학술이사는 “해외 전시회 일정 고려 및 충분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부산 센텀 소향씨어터에서 ‘DIO International Meeting 2023(이하 DIM 2023)’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DIM 2023은 디오가 주최하는 글로벌 치의학 심포지엄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치의학 산업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며 ‘글로벌 빅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5년만에 개최됐음에도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치의학 석학들이 연자로 참여한 것은 물론, 세계 23개국에서 1,000여명이 넘는 치의학 전문가들이 DIM 2023을 찾았다. 심포지엄은 글로벌 치의학 산업의 최신 연구결과와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디오 김진철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박형준 부산시장과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의 축사 등 범국가적 차원에서 추진 중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하는 민간외교의 장으로도 활용됐다. 국제학술대회 연자로 초청된 국내외 치의학 전문가들은 △디지털 임플란트의 진화 △컴퓨터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의 임상 적용 △광기능성 임플란트를 이용한 임플란트 치료 △디지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 제18대 총장에 치과대학 치의예과 김춘성 교수가 선임됐다. 앞서 지난 11일, 조선대학교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는 차기 총장 선거 투표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투표에는 교수, 직원, 학생, 총동창회 등 유권자 1만8,584명 가운데 6,539명이 참여해 35.1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교수·교직원·학생·총동창회 환산 득표율을 반영한 결과 김춘성 교수가 득표율 25.154%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를 차지한 경상대학 경영학부 이계원 교수와 함께 조선대 차기 총장 후보로 이사회에 올려졌다. 이어 조선대법인이사회는 지난 26일 열린 이사회에서 ‘조선대학교 18대 총장 선임’을 안건으로 상정해 의결, 김춘성 교수를 신임총장으로 최종 선임했다. 김춘성 신임총장은 이번 선거에서 △대학 유휴부지 개발 추진 △국책사업 선정 유치 등을 통한 재정 확립 △지역발전을 이끄는 CSU-도시캠퍼스 실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요즘 대학은 학생교육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으로 그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조선대학교 캠퍼스에 머무르지 않고 호남지역 전체를 캠퍼스처럼 여기며, 대학과 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디보바인의 ‘마이스터 미니(Myster Mini)’를 출시했다. ‘마이스터 미니’는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된 핸드피스 종합 멸균기로 치과에서 사용되는 각종 핸드피스들을 최적의 프로토콜로 관리할 수 있다. ‘마이스터 미니’의 가장 큰 장점은 단 한 번의 터치로 핸드피스 오일 주입 및 멸균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수동으로 오일을 주입할 경우 핸드피스 내부에 오일이 남을 수 있지만 ‘마이스터 미니’는 정량의 오일을 분사해 잔여량을 최소화하고, 손으로 세척할 수 없는 곳까지 고압의 물과 에어로 꼼꼼하게 세척할 수 있다. 또한 최대 8개까지 동시 세척이 가능하며, 오일링 및 멸균을 15분 내에 빠르게 완료할 수 있다. 추가 금액 없이 번들로 제공되는 바스켓은 미러, 핀셋, 버와 같은 소기구의 멸균에 용이하며, 타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깊게 설계된 챔버는 길이가 긴 기구의 멸균도 가능하게 한다. 전국에 직영사무소를 두고 있는 디보바인의 서비스망 역시 큰 장점이다. 멸균기의 고장은 진료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신속한 AS가 필요하다. 디보바인은 문제발생 시 당일 점검 서비스 및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5월 개정 공포, 다음달 20일 시행을 앞 두고 있는 의료인 면허결격사유 관련 의료법 제8조 소위 ‘의료인면허취소법’에 대한 재개정안이 국회서 발의됐다. 지난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재형 의원(국민의힘)은 의료법 제8조 제4호 및 제5호를 일부개정하고, 같은 조 제6호를 삭제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재형 의원 측이 밝힌 일부개정법률안 제안이유에 따르면, 의료법은 의료인 결격 및 면허취소 사유로 의료 관련 법령을 위반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는 경우를 규정하고 있었으나, 2023년 5월 개정을 통해 범죄에 구분 없이 금고의 이상의 형을 선고받는 경우로 자격요건이 강화됐다. 하지만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다루는 직업 특성상 의료인에게 높은 수준의 직업적 윤리와 사회적 책임이 요구된다고 하더라도 모든 종류의 범죄에 대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는 경우 의료인이 될 수 없도록 한 것은 기본권에 대한 과도한 제한이라는 지적이다. 최재형 의원 측은 “따라서 의료인 결격 및 면허 취소 사유를 기존의 의료 관련 법령을 위반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는 경우 및 특정강력범죄, 성폭력범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이재천·이하 ICD한국회)가 다음달 3~5일 열리는 ICD 국제본부 이사회(International Council Meeting)와 신입회원 인증식(Joint Convocation) 등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ICD한국회는 지난 25일, 회의를 열고 국제행사의 준비 상태를 디테일하게 점검했다. ICD한국회는 장호열 ICD 국제회장을 주축으로, ICD의 최대 행사로 꼽히는 세계총회와 신입회원 인증식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한국에서 개최한다. ‘2023년 ICD 국제본부 이사회’는 다음달 3~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행사 첫날 웰컴 리셉션에서는 잠실 한강 크루징에 이어 서울 주요 명소를 돌아보는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아셈타워에서는 첫 미팅과 웰컴 디너파티 등 환영식이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행사 기간인 다음달 4일에는 세계 최초로 한국을 비롯한 일본, 대만 등 신입회원에 대한 합동 인증식도 진행된다. 더불어 기존 ICD 섹션에 포함되지 않았던 우즈베키스탄 신입회원도 한국 총회에서 처음으로 신입회원 인증식에 참여하게 돼 그 의미를 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