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 산하 대한치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위원장 이기준·이하 치편협)가 지난 2일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치편협 관계자 외에도 학술지 발전에 관심있는 치과의사들의 참여가 이어진 가운데 Chat GPT를 활용한 논문작성, Impact Factor 전략, PMC 등재 방법 등을 다뤄 흥미롭게 진행됐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강정수 박사(미디어스피어)는 ‘생성 AI 혁명과 경제-사회 문제’를 주제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AI혁명이 가져올 변화와 이에 적응하는 자세, 경계해야 할 문제까지 심도있게 다뤘다. 김준혁 교수(연세치대)는 ‘논문에서 ChatGPT 사용, 어디까지 허용할까’를 주제로, 최근 이슈로 떠오른 ChatGPT를 논문작성에 있어 연구자들이 어떻게 활용하고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지를 다뤄 공감을 이끌었다. 이어 정병문 교수(이화여대)의 ‘Biomaterials Research: High Impact Factor’, 김수 교수(연세대 간호대학)의 ‘PMC 등재과정’ 강연이 이어졌다. 정 교수는 한국생체재료학회 편집장으로서 학회지의 인용지수를 나타내는 Impact Factor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지난 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한 제14회 SID 2023에서 ‘SID 2023 임상포스터 시상식’을 가졌다. 매년 SID와 함께 진행되는 임상포스터 경연은 신흥 임플란트 시스템의 임상 증례와 케이스 리포트를 다룬다. 대상 1명을 비롯해 최우상 5명, 우수상 10명 등 총 16명이 수상자로 선정된다. 심사결과 김철민 전공의(강릉원주대치과병원)의 ‘Analysis of risk factors for re-implanted dental implants; A 20-year long-term retrospective study’가 제14회 SID 2023 임상포스터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철민 전공의는 “임플란트 실패와 재식립에 대한 주제를 바탕으로 강릉원주대치과병원에서 20년 동안 식립돼 온 임플란트를 분석하고, 그 임플란트의 실패 원인과 재식립 임플란트의 생존율 및 위험요인에 대한 연구”라며 “기존의 연구들은 재식립 임플란트의 생존율을 88% 정도로 보고하고 있으나, 이번 연구결과 재식립된 신흥 임플란트는 91%의 생존율로 매우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포인트임플란트가 오는 23일과 24일 서울 COEX에서 열리는 GAMEX 2023에 참여, 현장 특별판매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인트임플란트는 GAMEX 2023 전시부스 현장에서 SIMPLE SST KIT(Crestal Approach kit)와 FULL SST KIT(Lateral Approach+ Crestal Approach kit) 스페셜 핸즈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포인트임플란트는 전시회 기간 생애 최초 임플란트 패키지(UV, SLA, PLASMA)를 진행하고, 체어, 구강스캐너, CT 등 다양한 라인업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유니트체어 ‘SK-Ⅰα(풀옵션)’를 GAMEX 전시회 현장 계약 한정으로 특별판매(420만원)한다. 꽝 없는 럭키찬스 이벤트로 다양한 경품을 모든 참가자들에게 제공하고, 골드바·체어·레이저 추첨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밖에 △UV 임플란트 Hands on 실습 △포인트애니빔 레이저실습 △구강스캐너 디지털실습 △체어, 영상장비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박규화 원장과 오희영 원장이 부스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회장 김욱)는 지난 9일 ‘제4회 패컬티 오픈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전등록한 3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임상의를 위한 턱관절 치료와 PDRN 주사요법 등에 대한 강연이 알차게 진행됐다. 첫 시간을 장식한 김욱 회장(의정부 TMD치과)은 ‘임상의가 꼭 알아야 할 턱관절 차단마취, 근육 발통점 주사, 관절강내 주사요법 완전정복’을, 바통을 이어받은 이부규 교수(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장)는 ‘난치성 턱관절장애 환자 치료를 위한 턱관절강세척술, 턱관절경 수술, 턱관절 개방수술 등 외과적 자료 총정리’ 강연으로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했다. 마지막 연자로는 한국턱관절프롤로연구회 회장인 윤현옥 원장(울산 우리치과)이 나섰다. 윤 원장은 ‘신의료기술 턱관절 증식치료(Prolotherapy) 및 최신 PDRN 재생 주사요법’을 상세히 다뤄 관심을 모았다. 강연 후에는 김욱 회장이 이개측두신경차단마취 및 상관절강내 직접마취후 PDRN 재생 주사요법에 대한 시연을, 윤현옥 원장이 초음파 영상 유도하 고농도 포도당 및 PDRN 증식제를 사용한 Prolotherapy 시연을 이어가며 집중도를 높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이하 닥스메디)과 사과나무치과병원이 지난 6일 단국대학교 치위생학과 4학년 34명을 대상으로 산업체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특화 취업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건강의 시작, 입속 세균 관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구강관리 전문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관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닥스메디 이정숙 본부장이 구강 마이크로바이옴을 소개하면서 치과위생사 업무에 전문성을 키우는 시스템과 구강관리 용품인 오랄바이옴 체크 및 관리 프로토콜을 소개했다. 또한 닥스메디 심은주 팀장이 실제 임상 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강관리 용품 임상적용사례와 용품 설명 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닥스메디 연구협력기관인 사과나무의료재단 김혜성 이사장이 ‘안티바이오틱스에서 프로바이오틱스로’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김 이사장은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인식전환이 일상생활은 물론, 의료에서도 필요한 이유를 피력했다. 이어 사과나무치과병원 오랄바이옴임상센터 조무열 박사가 ‘치과위생사의 프로페셔널 입속 세균 관리’ 강연을 진행, 프로바이오틱스를
지난 시간에 이어서 오늘은 자산배분 투자에 활용되는 여러 자산군 중에서 ‘금’을 분류해 보고 스태그플레이션 시기에 자산배분으로 금을 편입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다. 대체자산 금의 자산 분류 위 그래프는 자산배분에서 투자하는 여러 자산들의 일반적인 범주를 벤다이어그램으로 직관적으로 표기해본 것이다. 왼쪽에 명목화폐(보라색) 기반의 자산이 있다. 그 안에는 명목화폐이자 기축통화인 달러의 영향을 받는 자산들이 속해 있는데, 대표적으로 위험자산 주식(파란색)과 안전자산 채권(핑크색)으로 대표되는 금융 자산이 있다. 오른쪽에 대체자산인 금(노란색)은 명목화폐 달러(보라색)와 경쟁하는 돈으로서 바깥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명목화폐와 교집합 부분에서 금은 경제위기 시 일시적으로 채권처럼 안전자산 역할을 하기도 한다. 금도 산업적인 수요와 공급이 있고 채굴 산업은 위험자산인 주식과도 연관이 깊지만 같은 귀금속인 은이 금보다 주식과의 상관관계가 더 큰 편이다.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으로서 최근 들어 자산군의 하나로서 편입되고 있는데, 달러가 강세이고 미국의 경기가 좋을 때는 나스닥 지수와 상관계수가 높아지고, 상대적으로 달러가 약세일 때는 금과 상관계수가 높아진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스트라우만이 독자 개발한 ‘록솔리드(TiZr)’재질의 임플란트를 사용할 경우, 장기 생존율이 94.6%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라우만은 경희대치과병원 연구팀이 좁은 직경의 임플란트(NDIs)를 식립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추적관찰 연구를 통해 우수한 장기 안정성과 높은 생존율을 입증하는 연구결과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학회지(MPRS)에 2013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직경 3.5㎜ 이하 좁은 직경의 임플란트(NDIs)를 식립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2020년까지 추적 관찰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좁은 직경의 임플란트(NDIs)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생존율을 보였다. 특히 스트라우만이 독자 개발한 록솔리드(TiZr) 재질의 임플란트 사용 시 장기 생존율은 94.6% 로, 일반 타이타늄 재질 임플란트의 장기 생존율인 91.3%보다 3.3% 더 높게 나타났다. 록솔리드 임플란트의 경우 골손실이나 합병증이 적었으며, 기계적 강도가 뛰어나 상대적으로 높은 저작력이 요구되는 구치부에 자주 사용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직경 3.5㎜ 이하 좁은 직경의 임플란트(NDI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정년을 맞은 이성복 교수(경희치대)에게 대한민국 정부가 수여하는 옥조근정훈장이 전달됐다. 이성복 교수는 지난달 31일 강동경희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 정년식에서 대통령의 훈장증과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옥조근정훈장은 33년 이상 공직에 재직하면서 성실하게 본연의 의무를 수행한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원에게 수여되는 훈장으로, 경희치대 관계자는 “대학교수, 치의학자, 그리고 치과의사로 살아온 이성복 교수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징표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성복 교수는 정년을 앞두고 △8월 18일 경희대학교 총장 초청 정년교수 송공연 △8월 25일 김성완 의무부총장 초청 점심회식 및 강동경희대치과병원 교수회 만찬 △8월 26일 경희치대-강동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 동문회 주관 정년식 △8월 28일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생체재료보철과 주최 정년식 △8월 29일 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 교수회 주최 정년식 △8월 31일 김성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주최로 거행된 정년식 등 8월 한 달 간 그 누구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위생사회(회장 유은미·이하 서치위)가 지난달 5일 이프라자에서 서울시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서치위 활동 사항 등을 소개했으며, 임상 치과위생사가 현장에서 겪는 고충 및 협회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논의했다. 초청대상은 3년차부터 30년차까지 다양한 경력을 가진 치과위생사로, 직원 구인난, 치과 직원복지, 보수교육, 협회 발전방안 모색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서치위 유은미 회장은 “앞으로도 서울에 있는 임상 치과위생사들이 한곳에 모여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프로덴티(대표 황영호)가 오는 23~ 24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23을 맞아 새로운 제품에 대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덴티는 자체 제작으로 생산한 광중합형 임시충전재 ‘퍼미트(Fermit™)’와 광중합형 흐름성 임시충전재 ‘퍼미트 플로우(Fermit™ flow)’, 그리고 지르코니아 필러 플로우 레진 ‘지르플로우(ZirFlow™)’ 등을 선보인다. ‘퍼미트’는 우수한 강도와 탄성으로 마진부 실링에 탁월하다. 탈락의 위험이 적고 저작력이 뛰어난 데다 제거 시 한 번에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어 치과의사와 환자의 편안한 진료를 제공한다. ‘퍼미트 플로우’는 임플란트 상부 구조물 홀 충전재로 적용할 수 있으며, 지르코니아 필러를 함유한 ‘지르플로우’는 광중합형 심미수복용 흐름성 복합레진으로 흐름성을 증가시켜 전치부의 심미적 적용은 물론 압축이나 인장력이 요구되는 구치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프로덴티 관계자는 “이번 GAMEX 2023에서 퍼미트, 퍼미트 플로우와 지르플로우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현재 세 가지 제품을 출시한 기념으로 2+1 행사를 진행중이니 많은 치과의사들의
1990년대 중후반부터 현재까지 지난 30여년간 치과 임플란트는 대중적인 치료를 넘어 건강보험 급여화 등의 과정을 거쳐 필수 치료항목으로 자리를 잡았다. 문제는 치과의 대표적인 치료항목인 임플란트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치과 간 과도한 가격경쟁의 상징물로 변모했다는 점이다. 본지는 지난 2013년 전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현재 임플란트 수가, 치과의사 스스로 생각하는 적정한 임플란트 수가 등 인식도 조사를 벌인 바 있다. 10년이 지나 일반 개원의로서는 생각할 수도 없는 ‘초저가’를 내세운 광고들이 범람하고 있는 현재 치과의사들의 임플란트에 대한 인식은 어떻게 변화했을까. 본지는 창간 30주년 특별호 발간을 맞아 전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10년 전과 현재 임플란트 관련 인식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초저가 임플란트에 대한 인식 등을 조사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11일간 치과신문 뉴스레터(치과의사 구독자) 등을 통해 진행됐다. 설문조사 웹페이지에는 4,664명이 접속, 이 중 24.85%인 총 1,159명이 응답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2일 BDEX 2024의 성공 개최를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매년 3월 개최하는 BDEX는 꾸준한 성장세를 띠며, 부산지역 치과계 발전을 이끌고 있다. 지난 3월 개최된 BDEX 2023에서는 몽골치과종합협회와 MOU를 맺었고, 11월에는 자매결연 중인 타이충시치과의사회, 후쿠오카시치과의사회가 참여하는 합동회의가 예정돼 있는 등 해외 치과계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이와 같은 해외 치과계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마중물 삼아 BDEX 2024를 국제학술대회 규모로 치른다는 계획이다. 이미 BDEX 2024 조직위원회는 유명해외연자 및 해외바이어 초청에 착수한 상태다. 부산지부 관계자는 “BDEX가 국제학술대회로의 요건을 갖추고 성공적인 개최까지 이어진다면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치과계의 세계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부산지부 김기원 회장은 “부산에서도 세계 각국의 저명한 연자와 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는 학술대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왔다. 그 시작이 쉽지는 않겠지만 부산 치과계, 그리고 대한민국 치과계의 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이하 광주지부)가 지난 7일 지부회관 대강당에서 2023년 건치인(초·중학생, 모자, 어르신) 선발 최종심사를 마무리했다. 광주지부 건치인 선발은 어린이의 치아 관리가 평생 구강건강을 좌우한다는 구강보건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 학생, 부모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광주지역 초·중학교 출장 구강검진(1차 예심)에서 선발된 50여명의 건치학생 후보들은 광산구치과의사회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모범상 등 초·중등부 각각 5명이 최종 선발됐다. 또한, 치아가 건강한 건치 모자와 만 65세 이상 건치 어르신도 함께 선발했다. 광주지부 박원길 회장은 “광주지부 건치인은 250여개 초·중학교에서 4월부터 시작한 출장 구강검진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에 참여한 건치인 모두가 앞으로도 구강건강 관리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지부는 시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오랜 기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민을 위한 사업을 더욱 확대해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의료인 단체로 자리매김할 것”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용덕·이하 부산대치전원)이 스마트폰 기반의 핸드피스 훈련 애플리케이션을 임상 전 단계 실습에 도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핸드피스 사용 기술은 치과의사에게 기본적이고 매우 중요한 능력이다. 능력 향상을 위해 덴티폼과 치과용 마네킹을 사용해왔지만, 치의학과 학생들에게는 여전히 습득하기 어려운 기술로 여겨져 왔다. 부산대치전원은 핸드피스 사용 교육을 위해 국내 대학 최초로 2016년부터 치의학 가상현실 스뮬레이터인 ‘Simodont’를 도입했고, 2018년부터는 ‘Simodont’를 정규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덴탈에듀텍(대표 이종기)과 스마트폰 기반 치의학 실습 프로그램인 ‘Dental Mirror Works’를 활용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Dental Mirror Works’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치의학 실습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핸드피스 활용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탑재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 ‘가상현실치의학실습’을 담당하고 있는 김재훈 교수(치의학교육학교실)는 ‘Dental Mi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소아치과학회 산하 진정법연수원이 지난 3일 온라인을 통해 ‘진정치료 기본 다지기’를 주제로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2019년 진정법연수원이 출범한 이래 개최된 다섯 번째 온라인 연수회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한동안 중단됐던 술기과정을 부활시키는 등 질적인 측면을 끌어올렸다. 연수회는 사전 온라인 교육을 이수한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총 6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성인 교수(단국치대)의 ‘진정 전 평가와 진정약물 선택’ △강정민 교수(연세치대)의 ‘아산화질소 진정법’ △신터전 교수(서울치대)의 ‘기도관리 및 응급처치’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온라인 연수회 후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소아치과학회 관계자는 “진정치료가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진정법 연수회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