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임플란트 치료와 관련해 더욱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들이 늘어남에 따라 술자와 환자를 위해 더 쉽고, 더 빠른 올인원 솔루션 ‘MegGyver Kit’(멕가이버 키트)를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키트 하나로 모든 것 해결 가능 “하나의 키트로 임플란트 픽스처, 어버트먼트, 스크루 파절 등 응급상황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혁신적으로 구성했다” 메가젠 측은 ‘MegGyver Kit’에 대해 이 같은 자신감을 표했다. 관계자는 “폭 넓은 호환성과 세밀한 구성, 쉽고 간단한 사용법으로 출시와 함께 임상가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정교한 Magic Grip으로 한 번에 타겟을 잡아 제거해, 술자 편의성을 최대한 높였다”고 강조했다. MegGyver Kit는 메가젠만의 독자적인 ‘매직 그립’으로 술자가 한 번에 타깃을 잡아 제거할 수 있어 ‘원샷 원킬’ 솔루션으로 불릴 만큼 임상의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공학적 설계를 통해 정확성을 높이고, 실패율을 현저히 감소시켰다. 메가젠 관계자는 “임플란트 제거가 필요한 경우 반대로 돌리면 해결할 수 있고, 어버트먼트가 제거되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매년 2회 발행하는 ‘즐거운 치과생활’ 2023년 가을·겨울호(통권 177호)가 발간됐다. ‘즐거운치과생활’은 치과의사와 환자가 함께 읽는 치과전문 교양지로, 치과를 비롯한 일반 건강상식과 각종 정보, 미술, 음악 등 각종 문화 콘텐츠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호에는 베트남평화의료연대의 활동상을 통해 우리시대 화해와 치유라는 명제에 대해 많은 의미를 던져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더욱 관심이 높아진 구취(입냄새) 문제와 구강근기능이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 코골이 등 수면무호흡증의 원인과 해결책 등은 평소 몰랐던 치과에 대한 보다 상세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여기에 더해 안구건조증, 대인기피증, 알코올중독 등 전문의들이 들려주는 유용한 건강상식도 한 권에 담았다. 즐거운 치과생활 편집인 박지혜 공보이사는 “서울지부 39대 집행부 즐거운 치과생활 편집위원회가 처음으로 제작한 이번 호에는 치과를 찾는 환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안겨줄 수 있는 콘텐츠로 가득하다”며 “이번 즐거운 치과생활 제작에 힘써준 모든 편집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오에프연구소(이하 DOF)가 지난 2일 롯데타워 SKY31 컨벤션에서 열린 ‘2023 DOF DAY!’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TOGETHER, WE INNOVATE’를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방문객 150여명의 발길이 이어지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전시공간에서는 DOF의 차별화된 신제품들이 최초 공개돼 큰 호평을 받았다. 업계 최고 속도의 카메라 무빙 모델 스캐너 ‘FREEDOM X5’, 기공소 공정관리 플랫폼 ‘SYNC’, 하반기 론칭 예정인 구강스캐너 ‘FREEDOM I’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유하성 대표(인테크치과기공소)는 ‘전치부 심미보철 가공 솔루션’, 지영록 대표(좋은날치과기공소)는 ‘Print Application Pre-milled One Step Milling’을 연제로 디지털 보철 시스템의 노하우에 대해 강의하고, 유저들의 임상적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시크릿 파티와 DOF의 스테디셀러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 등도 진행돼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DOF 관계자는 “전국에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구영·이하 치병협)가 다음달 21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종합학술대회 ‘Korean Dental Care and Administration 2023 Congress(이하 KODECA 2023)’를 개최한다. △치과병원 제도와 운영에 관한 연구·평가 및 개선을 통한 치과병원의 건전한 발전 △치과 의료수준 향상 도모 △국민 구강건강 증진 등 치병협 설립취지에 맞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 의료기관 임직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강연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Challenges and Transformation for the Future of Dental Healthcare(미래 치과 의료를 위한 도전과 변혁)’를 슬로건으로 정부의 구강보건 정책, 의료 관련 법령과 의료인 면허취소법,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치과계 디지털 전환, 코로나 이후 치과 감염관리 등 치과 의료환경의 변화와 그에 따른 대비 전략에 대해 유수의 연자가 강연을 펼친다. KODECA 2023 류재준 조직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치과 의료기관이 처한 작금의 도전 과제들을 함께 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예스바이오(대표 권용찬)가 의료용 티타늄 분말의 허가를 득하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 최근 무치악 솔루션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All-on-X’와 결합, 상당한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All-on-X’는 무치악에 4~5개 정도의 임플란트를 식립한 뒤 임플란트 상부에 프레임을 연결하고 보철물을 고정시키는 방식이다. 완전틀니, 전악임플란트, 오버덴처 등 무치악 환자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이 있으나, 가격이나 사용편의성 등에서 ‘All-on-X’가 크게 앞서며 치과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캐스팅을 통한 프레임 제작과정이 복잡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데다 보철물에 적절하게 맞추는 것도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예스바이오는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3D메탈프린터를 도입, 프레임 제작의 뛰어난 가공성과 가격경쟁력을 이미 확보했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3D메탈프린터의 소재를 기존의 코발트에서 티타늄으로 업그레이드하며 품질을 더욱 끌어올렸다. 코발트와 티타늄을 놓고 봤을 때 티타늄이 훨씬 가볍고, 생체친화적 소재로 분류된다. 하지만 가공성이 떨어져 밀링기로 제작할 경우 오랜 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 제63회 종합학술대회가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과학기술컨벤션센터(이하 ST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기본이 바로 서면 길이 생긴다’는 ‘본립이도생(本立而道生)’을 강조한 ‘Return to the basics:In-depth review of what we know’를 대주제로 삼았다. 학술대회는 소주제로 △경조직(GBR, Augmentation, Hard tissue) △연조직(Soft tissue augmentation) △전치부 심미 △General Dentist 세션 : KAP에서 배운다 △테크닉 세션 : 저는 요즈음 이렇게 합니다 등 다섯 가지 심포지엄을 준비했다. 특히 전치부 심미 분야의 세계적인 연자인 다니엘 토마 교수(스위스)와 연조직 이식에 있어 라이징 스타인 빈센트 롱코(프랑스)의 특강도 준비돼 관심을 모은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가치공감 토크콘서트’도 이어진다. 학부생, 인턴 및 공보의 등 치주과 수련 지원자에게 치주과학에 대한 이해와 진로선택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치주과학회 구기태 학술이사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9월 정기이사회가 지난 5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회장단 공약사항 실천을 위해 담당 부회장을 중심으로 주무 이사들이 열심히 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10월 각 구 회장-총무이사 연석회의, 11월 상반기 정기감사 등이 예정된 만큼 하반기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독려했다. 서울지부는 정기이사회에서 SIDEX 2023 조직위원회 해단과 신동열 조직위원장, 정기훈 사무총장과 7개 본부장, 조직위원이 그대로 유임하는 2024 조직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또한, SIDEX 2024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부스비 역시 최소한의 물가상승률만 반영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특히 서울지부는 국내 치과업계를 대표하는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와 치의학 및 치과산업의 성장과 양회 동반 발전을 위한 준비모임을 구성키로 하고, SIDEX 신동열 조직위원장과 정기훈 사무총장에게 일임해 관심을 모았다. 신동열 조직위원장은 “내년 SIDEX는 2025년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행사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이하 구강내과학회)는 지난달 26~27일 부산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40여명의 학회 이사진과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정진우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사회 각 부서별 검토가 이어졌다. 옥수민 편집이사는 구강내과학회지를 국제 기준에 맞추기 위한 노력을 보고했고, 송윤헌 원장은 코골이 장치의 건강보험을 주제로 토론을 이어갔다. 부산대학교 미술학과 김윤찬 교수의 ‘가까이 두고 오래 사귄 벗-미술’ 강연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강내과학회는 “이번 워크숍은 추계학술대회 등 학회의 주요 행사와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임원진의 화합을 다지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비급여 보고제도 시행이 가시화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는 지난 4일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보고 및 공개에 관한 기준’(고시) 개정안을 공포·시행했다. 이로써 의원급 의료기관은 내년 3월 진료분부터, 병원급 의료기관은 올해 9월 진료분부터 보고해야 한다. 개원가의 혼란을 불러일으켰던 비급여 공개제도와 맞물려 매년 비급여 항목에 대한 수가를 보고토록 하는 제도다. 비급여 보고는 전체 의료기관이 해당되며, 비급여 진료비용과 제증명수수료의 항목, 기준, 금액 및 진료내역 등이 모두 포함된다. 치과의 경우 △인레이 및 온레이 간접충전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 △치석제거 △자가치아 이식술 △잇몸웃음교정술 △임플란트 △크라운 등의 치료항목과 제증명수수료는 진료내역이 있는지에 관계없이 필수적으로 보고해야 할 항목이다. 또한 △치아검사(인상채득 및 모형제작) △치면열구전색술 △치아질환처치(보철물 장착을 위한 전단계로 실시하는 Post core) △근관충전재(MTA) △연조직 재건용 재료 등은 진료내역이 있는 경우에 한해 보고하는 항목으로 분류됐다. 복지부는 공개항목부터 2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확대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이상휘) 2023년 학술집담회가 국윤아 명예교수(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現국윤아한마음부부치과 원장) 초청 강연으로 펼쳐졌다. 양악수술학회는 지난 2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New Technologies from New Generation’을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 다양한 임상경험과 학문적 업적을 쌓아온 연자를 초빙하는 ‘마스터 시리즈’ 기획의 첫 강연으로 열린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최근 정년퇴임을 한 국윤아 명예교수의 임상 노하우가 아낌없이 전달됐다. 특히 양악수술을 중심으로 교정과와 구강외과 의사들의 전문성이 결집된 양악수술학회의 특색에 맞춰 ‘골격성 Ⅲ급 부정교합의 수술 vs 비수술 치료의 가이드라인과 악교정 수술 시 주의사항’을 주제로 다뤘다. 국윤아 교수는 교정과와 구강외과의 협진으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자신의 20년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골격성 Ⅲ급 부정교합 치료에서 수술 또는 비수술을 결정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그 한계와 고려점, 수술 후 relapse의 원인 및 평가, 대처법, 재수술 결정 기준 등을 다뤄 관심을 모았
‘전국 치과개원의를 위한 전문지-치과신문’은 지난 4월 출범해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전국 지부장들의 포부와 바람을 듣는 릴레이 인터뷰를 최근 마무리했다. 본지는 전국 지부장들에게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집행부에 바라는 점과 최우선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에 대해 질의했으며, 여기에 본지의 질문을 추가해 박태근 회장의 인터뷰를 게재한다. 다음은 박태근 회장과의 일문일답. Q. 치협 제33대 박태근 집행부가 출범한 지 5개월째에 접어들었다. 박태근 제2기 집행부의 강점은? 2021년 보궐선거로 32대 회장으로 당선됐을 때만 해도 미숙한 점이 많았다. 쉽지 않을 것이라는 각오를 했지만 예상보다 훨씬 더 힘든 여건이었다. 협회장 트레이닝을 제대로 받은 셈이다. 32대와 33대를 비교한다면 제 자신부터 많이 달라졌다. ‘아는 것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32대에서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도 하고, 일거리도 많아졌다. 이사진 역시 ‘개혁과 변화, 협회를 회원에게’를 모토로 구성했다. 22명의 이사 중 13명이 초임(初任)이다. 협회장 역할 중 하나가 임원 인력풀 계발이라고 생각해 과감하게 등용했다. 젊은 세대의 얘기를 좀 더 가까이서 들을 수 있고 많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21대 국회 부의장인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영등포구갑)이 소위 ‘의료인 면허취소법’에 대해 “과도한 규제라는 데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와 서울시의사회(회장 박명하), 서울한의사회(회장 박성우) 3개 단체는 의료인 면허취소법 대응 T/F를 중심으로 오는 11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의료인 면허취소법’에 대한 재개정을 위해 국회 설득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일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장영운 대외협력이사, 서울시의사회 황규석 부회장, 영등포구의사회 박윤규 회장 그리고 서울시한의사회 박태호 부회장, 영등포구한의사회 안준석 회장 등 3개 단체 관계자들은 국회 김영주 부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의료인 면허취소법’의 부당성과 대안 마련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의료계는 의료인 면허 결격사유를 ‘금고 이상 형’으로만 규정한 개정 의료법에 대해 최소침해의 원칙을 위배한 위헌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 교통사고 등 과실범죄의 경우까지 면허가 취소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김영주 부의장은 “예전에 금융업계에도 모든 범죄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사)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은 지난달 21일부터 26일, 베트남 국립호치민대학 악안면두경부수술전문병원에서 구순구개열 안면기형아동에 대한 무료 수술봉사를 진행했다. 서울의료봉사재단은 재단 설립 이전인 2001년 필리핀에서 수술봉사를 시작했고, 2009년 재단 설립 이후에는 몽골에 이어 2014년부터 베트남에서 계속해오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국립호치민대학과 베트남 국민마켓인 사이공쿱의 공동협력으로 매년 이뤄지고 있다. 서울의료봉사재단은 김재옥 총무이사를 봉사단장으로, 김철준 공보이사, 강릉원주치대 박영욱·김성곤·오지현 교수와 김효정 선생, 서울삼성병원 팽준영·권도현 교수, 부산치대 황대석 교수와 남지헌 선생, 한림대 메디컬센터 김좌영 교수 등이 봉사에 나섰다. 수술을 희망한 41명의 환자 가운데 1차 수술을 위주로 22명의 안명기형 아동들의 수술을 마쳤다. 서울의료봉사재단의 전문 수술팀인 ‘서울스마일팀’을 이끌고있는 박영욱 교수는 “환자들의 전신건강 상태와 여러 사정상 수술을 희망한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지 못해 아쉽다”면서 “환자 모집 단계부터 한국의 수술팀과 협력해 매년 도움을 준 모든 분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감염학회(이하 감염학회) 제8대 맹명호 회장 집행부가 지난 2일 초도이사회를 열고, 향후 학회 활동 및 사업 등을 논의했다. 감염학회는 지난 2009년 11월 창립, 故신승철 초대회장부터 7대 지영덕 회장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발전을 해왔다. 특히 감염학회 고문인 김진선 前회장 재임시절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분과학회로 인준된 바 있다. 감염학회 6대 김진선 회장은 ‘감염관리우수치과인증제’ 사업을 기획, 7대 지영덕 회장은 ‘감염관리우수치과인증위원회’를 발족했고, 현 맹명호 회장이 위원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감염학회 인증위는 시범사업을 통해 우선 치과병의원 감염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전국 치과병의원을 대상으로 치과 감염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 표준화 작업을 시행했다. 이 같은 사업을 기반으로 감염학회는 그간 ‘감염관리우수치과인증제’를 시행해왔는데, 이번 초도이사회를 기점으로 ‘감염관리 우수회원 제도’로 새롭게 재편했다. 감염학회 맹명호 회장은 “우리학회는 故신승철 초대회장을 시작으로 지난 12년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했다”며 “특히 감염관리우수치과인증제를 실시해 치과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2023 아시아 데이몬 포럼이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시아 데이몬 포럼은 매회 전 세계 저명한 연자를 초청, 아시아 지역 유저들에게 데이몬 시스템의 최신 테크닉을 소개하고 효율적인 임상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국제학술대회다. 신흥은 ‘데이몬 유저 그룹’과 함께 매년 데이몬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12년만에 서울에서 아시아 데이몬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아시아 데이몬 포럼에는 해외 2명과 국내 6명 등 총 8명의 연자진이 참여했다. 까다로운 케이스에 대한 데이몬 시스템 적용 노하우를 비롯해 데이몬 시스템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강연들도 만나볼 수 있었다. 강연장 밖에서는 DV World 전시회가 열렸다. 자가결찰 브라켓으로 우수한 심미성을 인정받고 있는 데이몬 클리어와 새로 개선된 데이몬 Q2 브라켓 등 다양한 교정재료들을 특별한 프로모션으로 선보였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다양한 경품추첨 이벤트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