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2월 18일 강원도 원주 네오 본사에서 원주시 내 아동·청소년 돌봄 기관 3곳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성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맺은 △성공회나눔의집햇살지역아동센터 △길배움터지역아동센터 △원주아동센터는 네오가 기부한 성금을 아동·청소년 교육문화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간의 협력과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네오 허영구 대표를 비롯해 햇살지역아동센터 박미란 센터장, 길배움터지역아동센터 박순희 센터장, 원주아동센터 이가섭 사무국장, 원주시청 및 강원 사랑의열매 유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및 참석자 소개, 경과 보고, 허영구 대표의 환영사, 지원 기관 소개 및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 대표들은 아동·청소년 돌봄사업의 중요성과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네오는 단순 기부를 넘어 각 기관의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지난 겨울방학(1~2월) 동안에는 길배움터지역아동센터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지난 2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마곡 중앙연구소 본사에서 ‘오스템미팅 2025 서울(이하 오스템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오스템미팅은 오스템 본사 대강당 및 여러 세미나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덴올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됐다. 매년 단일기업 기준 국내 최대의 치과 학술행사로 기록되고 있는 오스템미팅은 치과의사를 비롯해 스탭,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학생 등 1,000여명이 참가했으며, 특히 덴올TV 및 유튜브를 통해 국내외 총 1만여명이 오스템미팅을 즐겼다. 오스템 측에 따르면, 해외 시청자 수는 전년 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Comprehensive Digital Dentistry’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오스템미팅은 치과의사를 위한 프로그램은 물론, 치과스탭을 위한 별도의 학술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첫날 스탭 세미나에서는 전자차트, 보험, 트리오스, 교양-퍼스널 컬러 등을 주제로, 정예영 교수(대한치과개발원) 김두용 원장(해온치과/서울시치과의사회 보험이사), 신은화 실장(홍산박치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이하 의협) 실손보험대책위원회가 “한의 비급여 진료비의 실손보험 편입주장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한의협)가 치료목적이 명확한 한의 비급여 보장범위 개선을 위해 한의 진료비도 실손보험에서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는 데 대한 반론이다. 의협은 의료개혁특별위원회 필수의료·공정보장 전문위원회 산하 ‘실손보험 소위원회’에서 5세대 실손의료보험 도입을 논의하고 있지만 한의계 참여를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의협 의료정책연구원의 분석자료에 따르면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은 근거 수준을 신뢰하기 어렵고 지침 내용에도 오류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한의 치료는 표준화 및 객관화가 부족하고 한의 의료기관마다 치료 프로토콜이 다르며 가이드라인도 미비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의협 실손보험대책위원회는 이 같은 논리로 지난 2월 20일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객관화와 표준화가 어려워 국민건강에 바람직하지 않고 의료시장의 왜곡과 불균형을 심화시킬 것이 자명한 한의 비급여 진료비의 실손보험 보장에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오는 3월부터 전국 최초로 취약계층 청년층을 위한 치과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서울특별시 금천구 청년 치과 의료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고,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쳐 사업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금천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이다. 지원금은 소득기준에 따라 50~80만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임플란트 △브릿지 △크라운 △인접면 인레이 등 치아 보존 목적의 보철치료를 지원하게 되며, 심미목적의 치료나 단순 충치치료는 지원하지 않는다. 치과는 해당 청년이 선택해 진료받을 수 있으며, 진료비의 90%를 구청에서 지원하고 10%는 본인이 부담하는 방식이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치료 전에 금천구보건소에 ‘치과의료비 지원’을 신청하고 지원결정 통지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지원결정 통지서 없이 먼저 치료가 완료된 경우는 지원이 불가하다. 그리고 2개월 이내에 치료를 받고 진료 기록 사본, 진료확인서, X-ray 사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초구치과의사회(회장 강호덕·이하 서초구회)가 지난 2월 18일 회관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회원들의 박수 속에 △2024 회계연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 승인의 건 △2024 회계연도 감사보고서 승인의 건이 통과됐다. 임원선출에서는 강호덕 회장의 후임으로 단독 입후보한 진승욱 회장후보와 한은영 부회장후보가 신임 회장단으로 선출됐다. 임기를 마친 강호덕 회장은 장동수 회원과 함께 신임감사로 자리를 옮겼으며, 감사를 맡았던 한송이 회원은 의장으로 선출되며 정기총회를 진행하게 됐다. 임기를 마친 강호덕 회장은 “회장을 지낸 지난 2년 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모든 목표를 이루지는 못했지만, 조금씩 성과를 내는 과정 속에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구 회관 매각과 매입 등 서초구회의 숙원사업을 완수할 수 있도록 도와준 집행부 임원과 의장, 감사단, 자문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이제 일반 회원으로 돌아가 서초구회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일반안건에서는 연령에 따른 회비면제 규정 폐지안이 상정돼 찬성 27표, 반대 4표, 무효 1표로 가결됐다. 2025 회계연도 예산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오는 3월 8일과 9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년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이하 BDEX 2025)에 참가해 다양한 신제품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디오는 △DIOnavi. Master S Kit존 △VUV Implant존 △풀아치존 △교정존 △상품 및 재료존 △장비존 △TRIOS CORE존 △디지털존 등 진단부터 시술 마무리까지의 전 과정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동선을 최적화했다. 부스에서는 디오의 주력 제품인 △누적 식립 100만 홀을 돌파한 DIOnavi.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 개를 달성한 DIO VUV Implant △글로벌 1만 악 케이스를 돌파한 DIOnavi. Full Arch 등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난 2월 AEEDC Dubai 2025 현장에서 주문 문의가 쇄도한 New Dr. SOS+Kit는 핸즈온 체험도 마련돼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3월 8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2전시장 1층 S 강연장에서 조정훈 원장(일이삼플란트치과)의 ‘편안히 보기만 하세요: 무치악 환자 상담 동의율 100%의 디테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애리조나치과대학 교정과장인 박재현 교수가 지난 2월 14일 최종 인터뷰와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미국치과교정학회(이하 AAO)의 공식 학회지인 미국치과교정학회지(이하 AJO-DO) 및 임상 중심의 자매지 AJO-DO Clinical Companion의 차기 편집장으로 선출됐다. 아시아인이 AJO-DO의 편집장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AO는 1900년에 치의학 분야 최초로 설립된 분과학회며, 1915년에 창간된 AJO-DO는 치과교정학 분야에서 가장 긴 역사와 최다 인용을 자랑하는 학술지다. 박 교수는 오는 6월 1일부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며, 2013년부터 이 직책을 맡아온 롤프 베렌츠(Rolf Beh rents) 교수의 후임으로 활동하게 된다. 박재현 교수는 경희치대 23회 졸업생으로 경희치대 구강해부학교실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한국에서 10여년간 개원의로 활동하다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치대에서 교정과를 수련했다. 현재 애리조나치과대학 교정과 주임교수로 활동 중이며 하버드대치과대학과 경희치대 객원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AJO-DO와 AJO-DO Clinical Companion 부편집장을 비롯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강남구치과의사회(회장 손명호·이하 강남구회)가 지난 2월 21일 회관에서 제5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회원들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2024년도 회무와 결산보고가 감사보고로 대체 승인되며 손명호 집행부의 임기가 마무리됐다. 손명호 회장은 “임기 동안 보수교육과 영화관람, 송년회 등 다양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었다. 특히 회비 인상에도 적극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평회원이 돼서도 강남구회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새로운 신임회장으로는 최승호 부회장이 선출됐다. 최승호 신임회장은 함께 회무를 이끌어갈 집행부 임원으로 정기훈, 권영대, 박주희 회원을 부회장에, 송상채 회원을 총무이사로 임명했다. 이외에도 의장단에 신은섭 의장과 김병용 부의장, 그리고 김경준 수석감사와 손명호 차석감사를 선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부칙에 ‘특별회계적립금에 대한 이자를 당해연도 일반회계 세입 예산(안)으로 사용한다’는 조항 신설을 통과시켰다. 예산 부족으로 특별회계적립금을 사용하다보면 원금이 계속 줄어들게 되는데, 이를 방지하고자 특별회계적립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2월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25개 구치과의사회의 정기총회 시즌이다. 한해의 사업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설계하는 가장 중요한 시점이다. 하지만 구회 임원을 제외하면 정기총회에 참여하는 일반회원들을 찾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 그 만큼 회원들의 참여율이 저조한 상황. 더 나아가 일부 구회에서는 집행부를 구성하는 것도 힘들다는 탄식이 터져 나오고 있다. 저조한 참여율은 구회 재정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 신규입회는 정체되거나 줄고 있지만 반대로 미가입 치과의사는 늘고 있다. 여기에 연령에 따른 회비면제 회원의 증가는 구회의 재정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이대로라면 구회의 최우선 역할인 회원 결속과 유대 강화를 위한 친목행사조차도 축소해야 할 지경이다. 이 같은 위기감은 모든 구회의 공통된 사항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자구책을 실천에 옮기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회비면제 폐지 및 면제연령 상향 구 상당수 가장 대표적인 정책이 고령회원에 대한 회비면제 조항 폐지나 면제연령 상향이다. 지난해 노원구회는 70세 이상 회원에게 적용했던 회비 면제조항을 ‘70세
‘이케아 효과’를 아시나요? 이케아는 고객이 직접 조립한 가구를 판매하며 큰 성공을 거둔 대표적인 기업이다. 사람들은 간편한 완제품보다 직접 조립한 물건에 더 큰 애착을 느낄까? 그 이유는 바로 ‘이케아 효과(IKEA Effect)에서 찾을 수 있다. 이케아 효과는 사람들이 직접 조립하거나 만든 제품에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하며 소중히 여기는 심리적인 현상을 말한다. 이는 마치 자신만의 예술 작품을 완성한 듯한 성취감과 소유욕을 느끼기 때문이다. 연구에 의하면 직접 조립한 가구에 대한 더 큰 애착으로 더 오래 소유하고 싶어 하고, 직접 만든 가구에 대한 만족도가 완제품을 구매한 것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흥미로운 점은 직접 조립한 가구에 대해 사람들이 지불 의사가 무려 83%나 높았다는 사실이다. 이케아 효과는 단순한 심리적 현상처럼 보이지만 그 원인은 더 깊은 곳에서 찾을 수 있다. 먼저 직접 조립하다 보면 생각보다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간다. 이 과정을 통해 작품에 대한 애착과 성취감이 커지게 된다. 한편으로 내가 직접 만든 작품에는 나만의 손길이 들어있다고 느끼게 되면서 나만의 독창적인 결과물이라고 여기게 되는 것이다. 내가 직접 만든 작품은
최근 자산시장은 경기 침체 가능성을 둘러싼 논란과 함께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이번 주 들어 미국 증시와 암호화폐 시장이 큰 폭의 조정을 받았고, 물가와 고용 지표에서도 불안정한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S&P500 지수는 2월 20일 6,117포인트에서 2월 25일에는 5,955포인트로 마감하며 고점 대비 -2.65% 하락했고 비트코인은 2월 20일 9만8,340달러에서 2월 26일 8만8,200달러를 기록하며 -10.3% 하락했다. 대표적인 위험자산인 미국 증시와 비트코인 모두 최근 하락세를 이어가며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경제 지표에서도 경기 둔화 조짐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컨퍼런스 보드 소비자 신뢰 지수(Conference Board Consumer Confidence Index)는 두 달 연속 하락하며 2024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고, S&P 글로벌 US 서비스 PMI(S&P Global US Services PMI)도 예상치 보다 크게 후퇴하며 2년 만에 수축 국면에 들어섰다. 실업률이 4.0%를 기록하고 신규 고용 증가폭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노동시장의 둔화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신규로 면허를 받는 간호사 10명 중 2명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국내 남자 간호사 수는 4만명을 넘어섰다.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에 따르면 2025년도 제65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남자 4,292명이 합격해 전체 합격자(2만3760명) 중 18.1%를 차지했다. 이에 남자 간호사 수는 총 4만305명으로 늘어났다. 남자 간호사는 1962년 처음으로 면허를 취득했다. 2000년 처음 연 배출 인원이 100명을 넘어선 데 이어 2013년에는 1,000명, 2017년 2,000명, 2020년에는 3,000명을 넘었고, 올해 4,000명을 넘어섰다. 전체 간호사 면허자(56만여 명) 중 남자 간호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7%다. 한편, 남자 간호사는 1936년 서울위생병원 간호원양성소(삼육보건대학교 전신)에서 처음 배출된 이후 1961년까지 22명의 남자 간호사가 양성됐으나 당시에는 여성만이 면허를 받을 수 있어 간호사로 인정을 받지 못하다, 1962년 조상문 씨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남자 간호사 면허를 받았다. 이후 조상문 간호사는 1974년부터 1977년까지 서울위생간호전문학교(현 삼육보건대학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해 2월 국회를 통과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의 시행령 및 시행규칙, 법개정 사항 등에 대한 국회 토론회가 지난 2월 13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재)돌봄과미래(이사장 김용익)와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춘생 의원(조국혁신당) 그리고 국회건강과돌봄그리고인권포럼(대표의원 이수진)이 공동주최했다. 돌봄통합지원법은 2년의 유예기간이 지나고 오는 2026년 3월 27일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된다. 법이 시행되면 노인과 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주거·일상생활지원 등 서비스를 통합해 지원받게 되는데, 하위법령인 시행령과 시행규칙, 그리고 법 개정 등을 어떻게 제정하느냐에 따라 통합서비스의 구체적인 내용, 대상자의 범위, 재원, 인력, 인프라 등이 결정된다. 보건복지부는 한국법제연구원 연구 및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통해 하위법령을 준비 중이다. 이날 토론회는 前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인 이태수 교수(인하대 사회복지학과)가 좌장으로 나섰으며, 보건의료, 복지돌봄 가버넌스, 주거정책, 장애 및 아동 복지 등 각 분야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현미·이하 서여치)가 오는 3월 20일,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지난 한 해 동안의 회무를 결산하고, 2025년도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서여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및 결산 보고 △2025년 사업 계획 및 예산 심의 △기타 주요 안건 논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추진된 주요 사업들의 성과를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의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여성치과의사들이 직면한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다. 여성치과의사들의 권익 보호와 네트워트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서여치는 이번 총회에서 개진된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향후 운영 방향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서여치 측은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교육하는 ‘간호조무사 및 예비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이 오는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간호조무사의 치과 유입을 확대하고, 회원 치과의 진료스탭 구인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취지로 시작, 2018년 개설 이래 벌써 11회를 맞고 있다. 지난해까지 누적 수료생은 403명으로, 최근에는 매회 50명 안팎의 간호조무사가 참여하고 있다. 간호조무사는 치과 진료실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자격취득 과정에서 치과관련 교육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고 실제 시험 문항도 극소수에 불과한 상태다. 이는 결국 간호조무사로서 치과 취업에 선뜻 뛰어들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서울지부는 이러한 부분에 착안, 실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압축해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과정 또한 △치과 진료보조 실무 △치과 기구와 장비 그리고 소독 △모델치과 견학 및 실습 △치과에서 근무하는 선배 간호조무사 특강 등으로 하루 3시간씩 총 15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서울지부가 직접 제작한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김석중·강성현 치무이사, 김중민·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