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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의료원-동대문지역자활센터, 치과 진료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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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참여자 대상 무료 치과진료 통해 구강건강과 자립 기반 마련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의료원 의과학문명원(원장 이형래)이 지난 11월 8일 다사랑행복센터에서 동대문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자활참여자를 위한 치과 진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진료봉사는 양 기관의 협약을 바탕으로 시작된 첫 의료협력 활동으로 구강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자활참여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자립을 위한 건강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봉사에는 경희기독치과봉사단 CDSA 소속 봉사자 60여명이 참여했다. 경희대치과병원 출신 정인혜, 주기준 치과의사가 봉사를 진행했다. 약 50명의 자활참여자가 진료를 받았으며, 무료 치과 진료를 통해 밝은 미소와 자신감을 되찾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경희대치과병원 김성훈 바이오급속교정센터장(CDSA 지도교수)은 “치과 질환은 외형적인 변화뿐 아니라 삶의 질과 자존감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봉사를 통해 자활을 준비하는 분들이 더 건강한 삶을 꾸려나가는 데 도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현준 CDSA 회장은 “참여자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삶에 대한 의지를 되찾는 모습을 보며, 치과봉사의 가치를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대문지역자활센터 변미숙 센터장은 “이번 치과봉사는 단순한 치료를 넘어 건강을 스스로 돌보는 출발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경희대의료원과 협력해 자활참여자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자립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희수 사회복지사는 “치료를 마친 뒤 환하게 웃으며 돌아가는 참여자들의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희대의료원 이형래 의과학문명원장은 이번 봉사에 대해 “의료원이 사회적 책무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과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나눔과 돌봄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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