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삼성서울병원 소아치과가 오는 12월 20일 삼성서울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삼성서울병원 소아치과 30주년 기념강연: 30년의 배움을 통한 나눔’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정년퇴임을 맞이하는 박기태 교수(삼성서울병원 소아치과)가 30여년간 축적한 임상, 교육, 연구성과를 동료 치과의사들과 공유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강연에는 박 교수와 함께 다양한 임상 현장을 경험해 온 졸업생과 외래교수들이 참여, 일반 환자의 매니지먼트와 수면치료의 실제 적용과 안전관리 등 임상가들이 진료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구체적인 강연 프로그램은 △염순준 원장(서울키즈파파치과)의 ‘Communication: Everyone knows, but only somebody can do’ △김지연 원장(김지연소아치과)의 ‘어린이와 함께 자라는 어린 영구치, 똑똑하게 지켜내기’ △전승준 원장(드림분당예치과)의 ‘Beyond Management to Relationship: 치과를 추억의 장소로’ △김은숙 원장(김앤김치과)의 ‘Oligodontia: interdisciplinary treatment 장기추적 보고합니다’ △이기섭 원장(아동치과)의 ‘소아진정법 랩소디 35년 비로소 보이는 것들’ 등이다.
특히 박기태 교수는 ‘소아청소년 교정치료 30년: 나누고 싶은 경험’을 주제로 그간의 임상경험을 톨해 정립해 온 소아청소년 교정치료의 핵심 개념, 진단 접근법, 임상적 판단 기준 등을 실제 사례와 함께 소개하며 깊이 있는 통찰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전등록기간은 오는 12월 13일까지며, 등록비는 3만원이다. 현장등록의 경우 2만원의 추가요금이 발생한다. 등록을 원하는 치과의사는 링크(https://naver.me/5L7XLMdf)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