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민경호·이하 대구지부)가 지난달 28일부터 4일까지 6박 7일간 네팔 카트만두 및 듀리켈에서 인술을 펼치고 돌아왔다.이번 봉사활동은 대구지역 5개 의료단체(치과의사회, 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와 공동으로 봉사단을 구성했다. 대구광역시에서도 봉사단의 출국을 격려하기 위해 김연창 경제부시장이 참여했다.총 4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에는 대구지부 박종호 명예회장을 비롯해 박세호 부회장과 김명섭 부회장, 이은희 원장(성심연합치과) 등 6명이 참가해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카트만두 병원 2층에서 약 200명을 대상으로 충치치료를 비롯해 치주, 발치 등을 실시해 먹는 즐거움을 되찾아줬다. 또 듀리켈(풀바리) 초등학교로 장소를 이동해서도 100여명에게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외에 대구지부는 네팔 현지주민들에게 칫솔 3,000개를 전달키도 했다.김희수 기자 G@sda.or.kr
‘2014년 치아의 날’ 행사의 큰 그림이 그려졌다. 지난 15일 치아의 날 행사 준비위원회가 열렸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최대영 부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치아의 날 운영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올해 치아의 날은 지난해 다문화 및 새터민 대상 무료 진료가 큰 호응을 얻었던만큼 기본적인 틀은 유지하면서 보완·발전시키기로 했다.우선 각 구회에서 다문화·새터민 아동 3명을 추천 받아 무료 구강검진 및 치료를 진행하고 장학금을 전달키로 했다. 치료 시 부모 동행의 어려움 등으로 무료진료가 잘 이뤄지지 않았던 점도 적극적인 홍보와 각 구회의 협조를 통해 개선할 방침이다.기념 공연 및 치아상식 퀴즈도 더욱 보완된다. ‘치아의 날’ 기념 공연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이벤트 형식으로 준비되며 치아상식 골든벨 퀴즈를 열어 구강건강 상식을 전할 예정이다.치아의 날 행사 기념식은 6월 9일이 평일인 만큼 많은 사람이 참여하기 쉬운 토요일인 6월 14일 개최할 예정이다. 다문화·새터민 아동뿐 아니라 자원봉사 치과의사의 자녀도 초청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건치아동 선발대회는 오는 5월 29일 오전 9시 연세대치과병원 소아치과에서 개최하기로 했다.치아의 날
치과의사들의 취향에 맞춰 차별화된 진료 환경 및 공간연출을 제공하고 있는 HDX(대표 정학진) 인테리어 서비스가 개원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HDX는 병원 인테리어만을 전문으로 하는 가족회사 ‘MG Interior’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MG Interior는 의료용 방사선 사용시설의 설계, 제작 및 차폐 시공을 비롯해 병원 건축 및 리모델링 분야에서 수년 간 축적된 기술과 전문 서비스 역량을 갖추고 있다. 서울대병원, 고려대병원, 성심병원 등 국내 유수의 종합병원 시공에 참여할 만큼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HDX 관계자는 “고객들의 눈높이를 맞추면서도 효율적인 비용을 제시해 차별화를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1544-5735김희수 기자 G@sda.or.kr
메가젠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제품이 최근 레드닷 디자인 본상을 수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레드닷 어워드는 미국 ‘IDEA’,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히고 있다.이 상의 상징인 빨간색 동그라미(레드닷)는 ‘굿 디자인’의 대명사로 여겨지고 있다. 이번에 레드닷을 수여받은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무통마취기 ‘Meg Inject’는 이달 말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제품으로, 메가젠의 기술력이 집약된 것으로 알려졌다.메가젠 측에 따르면 Meg Inject는 무선 방식의 소형 크기 본체와 초경량 핸드피스를 가지고 있어 진료 시 사용자의 움직임이 자유롭고 암밴드를 통해 팔에 거치도 가능하다. 또 기존의 풋 스위치 주입기능을 간단한 버튼 방식으로 변형해 가볍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메가젠 관계자는 “Meg Inject는 모든 기능을 터치로 조작해 사용자의 편리함을 더했으며, 진료 시 스마트폰처럼 한 손으로 원하는 기능을 쉽게 조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열린 메가젠 서울 심포지엄에서 운영된 Meg-Inject 핸즈온 부스에는 많은 참가자들이 방문해 관심을 보였다.김희수 기자/G@sda.or
지난 8일 마지막 업데이트를 끝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 윈도우XP에 대한 모든 기술지원이 마무리됐다. 넷마켓쉐어의 통계에 따르면 2014년 3월기준 윈도우 XP의 점유율은 27.69%다. 기술 지원이 끝났다고 해서 원도우XP 사용을 못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새로운 보안 취약점이나 버그가 발견됐을 때 신규 업데이트가 제공되지 않는다. 계속해서 윈도우XP를 사용할 경우 악성코드, 스파이웨어, 바이러스, 해킹 등 위험에 그대로 노출된다. PC에 백신프로그램이 있다고 안심은 금물이다. 운영체제의 취약점을 이용한 보안위험이 발생할 경우 일반 보안프로그램으로는 방어가 힘들다. 치과 업무용PC에 있는 환자들의 개인정보와 보험청구를 위한 공인인증서 등 각종 정보가 위협에 직접적으로 노출되게 된다. 금융피해는 물론 환자들의 개인정보가 해킹될 경우 모든 책임은 정보책임자인 치과의사에게 돌아가게 된다. 보안위협을 해결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PC의 운영체제를 원도우7이나 8.1 등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다. 업그레이드가 힘들다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보호나라’(www.bo ho.or.kr)의 전용백신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KISA 관계자는 “신규 취
근관치료 술식 최신 업그레이드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SIDEX 2014 국제종합학술대회(이하 SIDEX 2014)는 참가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연으로 더욱 강화됐다.임플란트 대중화, 낮은 근관치료 수가 등으로 주목받지 못하던 근관치료가 최근 치과계 전반에 불어오고 있는 ‘자연치아 살리기’운동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자연치아’를 보존하자는 인식이 크게 대두되고 있고, 저평가된 수가를 끌어 올리려는 노력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최성백 학술위원(서울지부 학술위원회)은 “치과시술의 기본이자 필수 진료항목인 근관치료의 전망은 점차 밝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SIDEX는 2012년부터 매년 근관치료 핸즈온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SIDEX 2014는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 오전·오후 총 3번의 핸즈온을 준비해 더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번 엔도 핸즈온은 참가자 전원이 1인 1대로 마련된 Dental Microscope를 이용해 눈으로 잘 보이지 않았던 근관 입구를 찾아보는 실습이 가능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됐다. SIDEX 2014 근관치료 부분을 담당한 최성백 학술위원은 “실제 임상과 동일한 프로토
대한민국 치과계의 현실을 반영한 치의학 사전이 발간됐다.이병태 원장(이병태치과)이 발간한 ‘이 치의학사전’은 표제어 16만 어휘, 본문은 2,164페이지에 달한다. 치의학 용어를 총정리 했을 뿐 아니라 별도의 영어, 한자사전이 필요 없도록 표제어 옆에 병기했다. 또 삽화·사진·도표 등 573개의 자료도 추가해 이해를 돕고 있다.이병태 원장은 “최고의 책을 만들고 싶었다. 치의학과 관련된 모든 용어를 총정리하고 치의학을 공부하는 후배들의 길잡이 역할이 되는 책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병태 원장이 이 치의학사전을 준비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1982년 ‘치과의학사전’ 발간 직후였다. 보다 내실 있는 사전 편찬을 위해 국내외 치의학 저널을 파고들었다. 첫 발간 당시 여섯 살이던 이 원장의 아들인 이창규 원장이 중견 치과의사로 성장해 사전편찬 작업에 동참했다. 이 치의학사전은 치의학 및 의학 용어가 주로 수록돼 있다. 한의학·약학 등 밀접한 분야부터 생물학·화학·물리학 등 과학분야, 치의학과 관련된 역사·철학·문학·정치분야의 영어까지 등재됐다. 이미 사라지거나 소멸된 학설·제도·기구 등도 포함됐다. 또 지금까지 출시된 임플란트 제품명까지 수록됐을 만큼 방대함을
가이스트리히코리아(이하 가이스트리히)가 지난달 22일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임플란트가 더 쉬워지는 발치와 관리 완전정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조영준 원장(맥치과)이 연자로 나서 ‘성공적인 GBR을 위한 노하우’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Extraction Socket Management’를 주제로 다양한 임상 팁을 공개했다.Flap design Suture technique 강연을 시작으로 △Defect analysis Smart application △Evidence-based selection of material in E.S.M △Soft tissue management for E.S.M 등 세부 내용을 조 원장이 쏙쏙 짚어주면서 노하우를 전했다.이론 강연 후에는 핸즈온이 이어졌다. 강연을 들으면서 궁금했던 점은 직접 시술을 통해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수설계된 덴티폼을 이용한 GBR 및 Socket preservation’을 주제로 진행된 핸즈온 강연은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가이스트리히는 지방 치과의사들을 위한 순회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9일에는 대전 레지던스호텔 라미아에서 조영준 원장의 강연을 다시
생체친화성 높은 고탄성 포스트이노디(대표 최병환)는 일찌감치 화이버의 장점을 파악하고 치과계에 도입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계속된 연구 끝에 이노디는 화이버를 이용한 덴처 프레임 ‘Fiber Framework System’을 출시했다. 이후 ‘화이버 전문회사’로 발전하기 위해 이노디는 관련 특허를 취득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했다. 총 4년간의 연구 끝에 지난해 3월 ‘Q.P. Fiber Post’를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외에서 국산 화이버 포스트의 자존심을 세우고 있는 이노디의 Q.P. Fiber Post를 살펴본다.상아질 유사한 탄성계수, 파절·균열 방지포스트는 자연치를 대신해 Retention form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어 적정한 강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연치와 비슷한 강도를 유지할수록 이상적이다. 기존에 많이 사용하던 메탈 포스트로 회복된 치아는크라운-루트 계면간 파절이 일어나는 경험을 종종 경험할 수 있었다. 치료받은 치아에 교합력이 가해지면서 치근이 구부러지는 힘을 받을 때 탄성이 없는 메탈 포스트의 경우 압력이 집중돼 치근수직파절이 발생하기도 했다. 강도가 뛰어난 메탈 포스트가 오히려 치아의 파절이나 균열
HDX(대표 정학진)가 치과진단용 파노라마엑스선 촬영장비 ‘DENTIO Ⅲ’를 새롭게 출시했다. DENTIO Ⅲ는 HDX의 파노라마 영상 장비인 ‘DENTIO’의 후속 시리즈로 고해상도의 영상품질을 유지하면서 방사선량은 낮추고 스캔타임은 절반으로 줄였다.DENTIO Ⅲ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인 ‘FAST SCAN’ 모드를 사용하면 파노라마와 세팔로 영상을 각각 7초, 4초만에 스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방사선 노출 시간을 줄이고 환자 움직임에 의한 영상왜곡을 최소화할 수 있다. HDX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영상처리 알고리즘과 사용자 취향에 맞는 필터옵션을 선택하면 최적화된 영상 습득이 가능하다.DENTIO Ⅲ는 파노라마의 TMJ 모드와 세팔로의 Lateral, PA, SMV, Carpus모드를 지원해 턱뼈, 턱관절, 상악동, 하악동, 양악 등을 다각도로 촬영할 수 있다. 개원가에서 필요한 대부분의 영상을 DENT10 Ⅲ 하나로 해결 가능한 것이다. 이외에도 개원 환경에 따라 세팔로 기능을 추가하거나 뺄 수 도 있다. HDX 관계자는 “DENTIO Ⅲ는 HDX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영상과 최단시간 촬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며 “유럽
치과 보철물 강도가 점차 높아지면서 보철물 제거에 대한 치과의사의 고민과 스트레스도 커지고 있다. 통상적으로 아말감 제거에 사용되던 버가 더 강한 강도의 보철물 제거에 아직도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지르코니아 보철물 제작이 대중화 되면서 강도가 높은 보철물 제거에 효과적인 ‘전용 리무버’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코메트디엠아이코리아(이하 코메트)는 이러한 요구를 반영한 전용 리무버 2종을 출시했다. 지르코니아 전용 리무버인 ‘4Zr’은 천연 다이아몬드가 촘촘하게 코팅돼 빠른 삭제가 가능하면서 마찰열을 최소화했다. 함께 출시된 ‘H4MC’는 물리적 특성이 다른 세라믹과 메탈 모두 별도의 버 교체없이 삭제가 가능해 개원가의 관심을 모은다. 코메트는 전용 리무버 출시를 기념해 4월과 5월 두 달간 메탈·세라믹 전용리무버 ‘H4MC’ 와 지르코니아 전용리무버 ‘4Zr’의 2+1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입한 제품종류와 상관없이 리무버 2팩을 구입하면 원하는 리무버 제품 1팩을 추가 증정한다. 코메트 측은 “가격적인 부담으로 전용 리무버 구입을 망설였던 치과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5월 SIDEX에서는 더 참신하고 도움이 되는 이벤트를
가톨릭임플란트연구회가 주최하는 ‘상악동 거상술, 골이식, 연조직 증대술 정말 쉽게 하는 방법은?’ 세미나가 오는 27일 호텔 바비엥Ⅱ 컨퍼런스룸 3층에서 열린다.이번 세미나는 김은석 교수(단국대 죽전치과병원)의 Clinic based Tooth-Bone Bank, 그의 시작 Tooth Osteoplant (TOP) Graft’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병원)가 연자로 나서 골이식 방법의 최신 트렌드, 상악동 수술 후 감염율 0%로 만드는 수술기법, 상악동 수술 시 고려해야 하는 핵심 포인트 등을 강연한다.특히 손동석 교수는 연조직 증강술과 자가혈 혈소판 농축시술(PRP·PRF), AFG 골이식술 등을 강의하며 임플란트 시술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제거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손동석 교수는 “상악동 시술 시 임플란트 선택 기준과 GBR에 파우더 타입의 Bone을 사용할 경우의 기준도 소개할 계획”이라며 “임상 테크닉 향상 뿐 아니라 병원경영에 대한 팁도 가져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 02-334-2815김희수 기자 G@sda.or.kr
SIDEX 2014 국제종합학술대회(이하 SIDEX 2014)는 개원가를 대표하는 학술대회인 만큼 개원가의 시각에 맞춰 다양한 강연들을 준비했다. 학술대회 첫날인 5월 10일에는 개원가에게서 가장 많이 접하는 근관·보존·마취 관련 6개의 강연이 치과의사들을 기다리고 있다.근관치료와 관련된 최신지견과 임상 팁을 얻을 수 있는 강연은 10일 401호에서 준비됐다. 가장 먼저 김현철 교수(부산치대)가 ‘효율적인 근관성형을 위한 레시피’를 주제로 근관성형 시에 필요한 다양한 연구결과와 임상노하우를 전한다. 이어 장석우 교수(경희치대)가 ‘MTA의 이해와 임상활용’을 주제로 다양한 증례를 소개하고 팁을 전할 예정이다. 장 교수는 “MTA는 우수한 생체적합성과 근관밀폐력이 높아 임상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지만 긴 경화시간, 불량한 조작성, 그리고 치아변색의 가능성 등 단점도 있다”며 “단점을 극복하고 효율적으로 MTA를 사용하는 법을 소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402호에서는 치과치료에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마취학 강연이 마련됐다. 국소마취는 시행빈도와 중요성에 비해 개원 후 가장 관심을 적게 가지는 학문 중 하나다.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는 ‘졸업 후 오랜만에 정
와이즈케어(대표 송형석)가 오는 27일‘상담실장을 위한 히든카드’를 주제로 두 번째 정기세미나를 강남역 CNN the biz교육연수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3월 정기세미나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연자들이 다시 한 번 참가자들을 만난다. 특히 연자들의 실제상담영상을 통해 보다 생생한 노하우를 전달한는 계획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박지연 대표(덴탈리더스아카데미)는 심리학에 기초해 감성마케팅과 소비자 상담법을 다룬다. 김다은 실장(아주탑치과)은 와이즈플랜 고액진료 상담기법에 관한 실전사례를 소개하고 류병환 이사(와이즈케어)는 환자 유입, 동의, 이탈 파트를 강연할 계획이다. 류병환 이사는 병원 상담 시 포인트가 되는 진료동의율 증대와 환자 이탈률 감소를 이뤄낼 수 있도록 다양한분석기법을 소개하며 매출증대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송형석 대표는“치료비용 때문에 진료를 포기하는 환자 3%가 매출 30%를 차지한다”며“진료동의율을 높여 치과 매출증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와이즈케어는 국내 유일의 의료비분납 결제서비스 솔루션 기업으로 무이자할부 서비스인‘와이즈플랜’시스템을 치과, 안과, 한의원, 피부과, 성형외과, 탈모클리닉 등에 제공하고
치과용 접착제와 시멘트의 올바른 사용방법 및 임상 노하우에 대한 지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최상윤)가 오는 27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에서 ‘2014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내가 쓰는 제품, 제대로 알고 쓰기’를 주제로 임상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치과용 접착제와 시멘트의 장단점 그리고 이에 대한 올바른 사용방법이 강연될 예정이다. 연자들은 임상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재료별 임상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학술대회에는 김덕수 교수(경희치대)와 박정원 교수(연세치대), 허중보 교수(부산치대) 등이 연자로 나서 치과용 접착제 △XP BOND(Dentsply) △AdheSE(Ivoclar Vivadent) △BOND FORCE(Tokuyama) △ALL-BOND UNIVERSAL(Bisco) 치과용 시멘트 △NX3 Nexus Third Generation(Kerr)△RelyX Ultimate(3M ESPE) △CLEARFIL SA LUTING(Kuraray) △Super-Bond CB(Sun Medical)의 사용방법에 대한 강연과 토론을 벌인다. 사전등록은 오는 23일까지다. ◇문의 : 02-958-9330(전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