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라미네이트 등 일부시술에 부가세가 부가되는 등 치과계도 과세시대에 직면하게 돼와이즈케어(대표 송형석)가 개원가를 위한 맞춤 세미나를 준비했다. 오는 23일 예인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와이즈케어 첫 정기세미나는 실전상담기법과 과세시대 병원운영팁을 전달한다. 공인회계사이기도한 송형석 대표가 직접 연자로 나서는 ‘부가세 과세시대 병원운영팁’은 개정된 세법의 숨겨진 의미까지 찾아 전달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송형석 대표는“면세사업자와 과세사업자의 차이를 짚고 면세사업자가 잘 알지 못하는 매입부가세 환급 등 다양한 팁도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김다은 강사가 환자의 심리분석을 바탕으로 상담 동의율을 높이는 방법을 강연한다. 또 박지연 강사는 소비자 구매욕구의 심리 5단계를 설명하며, 류병환 이사(와이즈케어)는 진료동의율과 환자이탈율간의 상관관계분석을 통한 실질적 매출증대방안을 소개한다. 세미나 신청은 와이즈케어 홈페이지(http://www.wisecare.co.kr/seminar.html)를 통해서 가능하다.◇ 문의 : 1577-2596김희수 기자 G@sda.or.kr
노령화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임상치의학 세미나가 열린다.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오는 23일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노령화시대에 임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각분야 유명 연자가 소개한다.세미나는 노인 환자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강연과 의치와 관련된 강연이 준비됐다. 신상완 교수(고대임치원)는 국소의치 강연을 진행하고 임영준 교수(서울치대)와 정창모 교수(부산치대)가 총의치 강연한다. 또 이정열 교수(고대임치원)가 ‘Implant overdenture를 이용한 노인 완전무치악 치료’를 강연을 준비했다. 사전등록은 오는 19일까지다.◇문의 : 02-866-1422김희수 기자 G@sda.or.kr
치과계와 의료계에서 높은 품질의 멸균기로 주목받고 있는 한신메디칼(주)(대표 김정열)이 유럽기준의 B Class 멸균 기능을 가진 소형 고압증기멸균기를 개발·출시했다.챔버 용량이 22L인 ‘HS-2522BL’는 용접 부위가 없는 일체형 구조로 개발돼 내구성을 강화했다. 또 저수통과 회수통을 분리해 항상 깨끗한 물로 멸균용 포화증기를 생성할 수 있도록 했다.‘HS-2522BL는 기존 Heating Element 방식을 배제하고, 외부 Steam Generator 방식을 채택해 멸균 사이클 시간을 30% 이상 단축시키고 멸균 성능과 건조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 프린터가 장착돼 멸균 품질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최대 10년전 멸균이력도 조회가 가능해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의료사고에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한편 한신메디칼은 HS-2522BL 외에도 임상병리실, 연구소 등에서 배지나 시험용 유리병 등의 멸균에 편리한 60L 용량의 HS-60SL도 출시했다. 기존 수동방식이던 Vertical 고압증기멸균기의 작동을 전자동 방식으로 바꾼 HS-60SL는 특히 도어 개폐가 자동으로 변경돼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신메디칼 측은 “멸균기 한길을 꾸준히
2014년을 해외진출의 원년으로 삼은 HDX(주)(대표 정학진)가 최근 중국 청도에 해외법인을 설립하는 등 아시아지역 해외 수출거점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HDX의 해외법인 설립은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에 이어 중국이 세 번째다. HDX는 2012년 아시아시장 진출을 시작한 이래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이번 중국법인 설립은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HDX는 이번 중국법인 설립을 통해 차별화된 마케팅과 공격적인 영업 전략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아시아시장은 물론,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 브랜드의 세계화를 본격화하겠다는 방침이다.최근 중국시장은 급격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임플란트 시술이 늘고 있다. HDX의 중국시장 공략 첨병에는 영상장비 ‘Dentri’와 유니트체어 ‘W’가 앞장 설 계획이다.HDX 관계자는 “중국법인 설립으로 중국시장은 물론 올해를 해외시장 집중 공략의 원년으로 삼고,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로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지역 등으로 판매망 확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희수 기자 G@sda.or.kr
치과 기초재료부터 모델, 이동치과 진료장비까지, 100% 자체 개발·생산국내 치과모델 시장의 강자,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치과모델 전문업체로 성장한 한일치과산업은 전제품을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는 제조업체다.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매출의 70%이상이 발생되고 있는 한일치과산업은 해외에서 ‘메이드인 코리아’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5년에서 10년, 그 이상을 준비하고 있는 한일치과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께 살펴본다.창립 32주년, 한결같은 초심으로경기도 고양시 일산테크노타운에 취재팀이 방문한 것은 이른 아침이었다. 마라톤이 취미라는 임양래 대표는 이번에도 100km 울트라마라톤에 출전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15km를 뛰고 왔다고 한다. 임 대표의 강인한 체력은 한일치과산업 성장의 한 축이다. 임 대표는 경영은 물론 제품디자인,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야전사령관이다.한일치과산업은 1982년 설립돼 올해 창립 32주년을 맞이했다. 오랜 시간 치과계의 많은 풍파를 이겨내면서 저력을 길러왔다.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생산 공장과 경영·연구조직이 있는 서울 순화동 연구소로 운영됐고 지난 2012년 7월 서울에 있던 연
박지만 교수가 처음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구강스캐너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도입 초기였던 10여 년 전이다. 해외학회에서 구강스캐너를 접해본 것이 계기가 돼 대한치과보철학회에서 강연을 하게 됐다. 강연준비를 하면서 구강스캐너가 불러올 치과계 새로운 트렌드를 기대하며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했다. 이번 SIDEX 2014에서 박지만 교수가 준비한 강연은 바로 ‘디지털 구강스캐너의 현재와 임상적 효용성’이다. 최근 구강스캐너의 대표주자로 불리는 제품은 국내 대표 치과기기업체에서 앞다퉈 수입하면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꿈꾸는 치과의사들에게 큰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하지만 구강스캐너만 해도 수천만원에 달하고 캐드캠장비까지 구입하려면 억대의 돈이 들어 선뜻 도입하기에는 고려사항이 많다. 최근 개원환경이 어려워진 것도 도입을 망설이게 하는 큰 이유다. 박 교수는 “과연 큰 투자를 해서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고 있는 사실이다. 게다가 구강스캐너와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강연은 업체에서 주최하는 경우가 많아 장점만 부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문까지 들기도 한다”고 전했다. 박지만 교수는 일찍 구강스캐너를 접했고 교직에 있는 특성상 여러 장비를 직접 사용해 볼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황호길·이하 근관치료학회)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제44차 춘계 학술대회 및 제12회 한일공동근관치료학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Back to the Basic Endodontics’라는 주제로 신제품, 신기술 속에 묻혀버릴 수 있는 근관치료의 기본원칙을 잊지 말자는 의미를 강조한 강연이 다수 구성됐다.새롭게 마련된 Clinical Issue에서는 장석우(경희치대 치과보존학교실) 교수가 ‘MTA 임상적용의 올바른 이해’, 장성욱(미루치과) 원장이 ‘MTA를 이용한 부분 치수 절단술’강연을 펼친다. 특히 근관치료학회가 야심차게 준비한 Table Discussion이 관심을 모은다. Table Discussion은 임상에서 느꼈던 궁금증을 유명 연자들에게 질의를 통해 해결하는 좌담 프로그램이다. 이승종 교수(연세치대)를 비롯해 유명 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원의의 고충을 명쾌하게 해소해줄 계획이다.해외연자 초청강연도 마련했다. 한일공동근관치료학회를 겸하는 만큼 일본 Masaru Igarashi 교수가 ‘Education of root canal shaping in Japan’을 주제로 일본 교육사례에 대한 특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고홍섭·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최근 관심이 높은 턱관절 장애는 물론 구강점막질환과 구강안면통증의 심리학적 특성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15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에서 열리는 구강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임상구강내과학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참가자들을 기다린다.이번 학술대회는 5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에 진행되는 세션1과 세션2는 석·박사 논문 발표 시간으로 구강내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지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오후에는 본격적인 학술강연이 시작된다.‘인지와 행동, 구강안면통증의 심리학적 특성’을 주제로 구강안면통증의 뿌리라 할 수 있는 뇌기전과 심리학적 특성을 분석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인아 교수(서울대 뇌인지과학과)가 ‘Cognitive mechanisms of contextual behavior in the brain’를 주제로 인지와 행동에 따른 뇌 매커니즘을 소개하고, 김영준 교수(강릉원주치대 구강내과진단학교실)는 ‘MMPI-2 profiles in patients with orofacial pains’로 MMPI-2를 분석한 구강통증환자의 심리학적 특징을 전한다. 이어지는 세션4는 최
오스코가 지난 2012년 9월 출시한 RetroMTA는 국내 벤처기업인 BioMTA(대표 유준상)의 수경성칼슘지르코니아 제조공법에 기초해 개발됐다. 여타 MTA의 경우 공업용 시멘트를 주원료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RetroMTA는 바이오세라믹재료로 개발돼 획기적인 품질 향상을 이뤄냈다. 고품질 재료를 사용해 생산원가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기존 MTA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MTA를 뛰어 넘는 MTARetroMTA는 기존 Mineral Trioxide Aggregate(이하 MTA)를 뛰어넘는 품질로 SCI급 국제 저널인 Ceramics에 소개됐다. RetroMTA의 높은생체친화성도 2013년 Dental material, 2014년 JOE 등 여러 저널에서 소개되며 자연치아 살리기의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근관치료 재료로 인정받고 있다. 기존의 MTA는 Bioactivity가 뛰어난 재료임이 분명하지만 시험관 실험과 실제 임상적용에서는 다른 양상을 나타냈다. 천공 부위나 치근단 수술 후 종종 예후가 양호하지 못한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다. 그 이유는 씻김현상으로 인한 밀폐성 상실 때문이다. 또 예측할 수 없는 변색의 문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중증 장애인에게 실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이 3월부터 지원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첫 번째 사업은 인터알리아공익재단(이사장 박은주)과 함께 치과질환으로 인해 사회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보철지원사업 ‘희망드림5’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지원대상자들에게는 1인당 최대 300만원의 보철치료비 지원이 주어질 예정이다.희망드림5 신청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 org)에 있는 사업 내용과 신청 양식을 작성하여 오는 28일까지 등기 우편(서울시 중구 을지로1길 15 서광빌딩 701호)으로 접수하면 된다. 스마일재단과 인터알리아공익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희망드림1~희망드림4’를 통해 약 12억원을 저소득 성인 450명에게 보철 치료비로 지원해 왔다. 또 스마일재단은 치과 진료 봉사자 및 단체가 전문적이고 주기적인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물품을 지원하는 ‘2014 봉사단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스마일재단은 3개월 이상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한 순수한 목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최대 200만원 상당
와이즈케어 첫 정기세미나가 오는 23일 예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특히 일부시술이 과세 대상으로 변경돼 과세로 전환하는 치과들이 많은 만큼 정확한 절차와 대처 방법을 알려준다. 공인회계사인 송형석 대표는 “면세사업자와 과세사업자의 차이를 집고 면세사업자가 잘 알지 못하는 매입부가세 환급 등 다양한 팁도 전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세미나 신청은 와이즈케어 홈페이지(www.wisecare.co.kr/seminar.html)에서 가능하다.◇문의 : 1577-2596김희수 기자 G@sda.or.kr
마이덴티가 ‘예방에 관한 실속 있는 치과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3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정기춘 원장(팀메이트치과), 이병진 교수(조선치대 예방치과) 등이 연자로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는 예방을 어떻게 활용하고 운영할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정기춘 원장은 ‘예방과 환자관리’를 주제로 △수복과 보철 치료중심에서 예방과 환자관리 중심의 진료 패러다임 △예방과 환자관리의 수익모델, 채산성 △성공적인 예방치과 사례 등을 소개한다. 특히 경영관점에서 바라본 예방 이야기를 풀어낼 계획이다. 이병진 교수는 ‘임상예방프로그램 적용과 예방제품의 활용’을 다룬다. 이 교수는 변화되고 있는 치과진료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 홍연희 강사(GC코리아)와 유영숙 대표(아엠코리아)가 강연에 나선다. 마이덴티 관계자는 “환자중심의 예방과 치주관리를 통해 치과경영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 문의 : 02-546-2707~8김희수 기자 G@sda.or.kr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을 위한 맞춤 세미나가 준비됐다. 오는 30일 덴츠플라이코리아와 한국접착치의학회가 공동개최하는 ‘임상의를 위한 임상ABC 세미나’가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기초부터 차근차근 강연될 이번 세미나는 각분야 유명연자들이 실전에 적용 가능한 임상 코스를 선별해 놓치기 쉬운부분까지 빠짐없이 짚어준다. 이번 세미나의 포문은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이 연다. 최 원장은 ‘근관치료 실패의 원인과 해결’을 주제로 개원초기에 많이 접할 수 있는 케이스를 소개하고 주의점을 전한다. 또 이미 발생한 실패를 해결할 수 있는 비법도 공개할 예정이다. 최 원장이 진행하는 30명 정원의 Ni-Ti파일 핸즈온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이어 이수빈 원장(아라치과)이 ‘Dentures 실패-예방과 해결책’을, 김준성 교수(연세치대)가 ‘속편한 임상보철-교과서와 임상적용’을 강연한다.참가자가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직접 물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궁금한 점을 사전 질의하면 세미나 당일 해당연자가 상세히 설명해준다. 또 오는 23일까지 사전접수를 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문의 : 2008-76644김희수 기자 G@sda.or.
NYU임플란트연구회와 가이스트리히 코리아가 주최하는 ‘Sinus 연수회’가 대구NYU임플란트연구회 세미나실(장윤제연합치과 내)에서 열린다.오는 23일과 다음달 12일, 두 번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Sinus graft가 손쉬워지는 임상노하우’라는 주제로 장윤제 원장(장윤제연합치과)이 연자로 나선다.장윤제 원장은 이론과 실습과정 전반을 강연하고 전성환 원장(울산램브란트치과)과 이승엽 원장(경산미르치과병원) 등 2명이 인스트럭터로 나서 1대1 교육이 가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오는 23일 열리는 연수회는 Sinus graft와 관련된 이론강연과 핸즈온 강연으로 진행되고 다음달 12일 강연은 라이브서저리로 구성됐다. 라이브서저리는 참가자들이 직접 데려온 환자를 대상으로 장윤제 원장이 직접 시술해가며 설명해 그간 가졌던 의문점을 해결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는 △상악동 이식 수술 특별히 쉽게 하는 방법 △수술의 적응증과 금기증 △수술 후 감염 여부 △멤브레인 사용 여부와 종류 △임플란트 종류와 예후에 대한 영향 등 장윤제 원장의 다년간의 노하우가 공개된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제한한다.◇ 문의 : 02-553-7632김희수 기자 G@sda.or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김원숙 회장이 총 8개의 단체로 구성돼 있는 대한의료기사단체협의회(이하 의기협) 신임 대표의장으로 선출됐다. 의기협은 국민보건증진과 의료기사의 질과 생산성 향상 등을 목적으로 설립돼 8개 직역의 권익향상과 제도개선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지난달 26일 정례회의에서 임기를 마친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손영석 회장 후임으로 치위협 김원숙 회장을 신임 대표의장으로 선출했다.김원숙 신임대표의장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전국 30여만 의료기사의 사회적 권익 신장과 현안 타결을 위해 맡겨진 소임에 소홀함이 없도록 모든 역량을 집결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또 “오는 11월 23일 시행을 앞둔 면허신고제가 국민의 안전한 의료서비스에 기여하는 보건의료인의 의무라는 측면이 간과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하며 “임기 중 모든 직역 단체가 상생할 수 있도록 공조체계를 갖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김원숙 대표의장의 임기는 내년 2월까지 1년이다.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