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힘든 상황으로 인해 더 이상 병원을 운영할 수 없게 됐습니다. 병원 문을 완전히 닫아 내원해도 응대할 직원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서울 강남의 OO플란트치과는 지난 5월 31일 환자들에게 위와 같은 문자를 일괄적으로 발송했다. 영문도 모르는 환자들, 특히 임플란트 등 진료비를 선납하고 치료 날짜만 기다리던 환자들은 황당함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 ‘먹튀치과’ 사건이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또다시 발생했다. 진료비를 선납했지만 치료는커녕, 선납한 진료비 환불 여부조차 알 수 없게 된 피해 환자들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열고 피해사례를 공유하고 나섰다. 지난 6월 3일 현재 ‘◯◯플란트치과병원 피해자톡방’에는 피해 환자 등 280여명이 참여 중이다. 현재까지 정황을 살펴보면, ◯◯플란트치과 A원장은 B원장이 운영하던 치과를 인수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B원장이 치과를 양도할 당시 진료비를 선납받고 치료를 마치지 못한 환자가 400명에 달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A원장은 이 사실을 고지받은 바 없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 또한 명확하지 않다. 환자 입장에서는 치과를 인수한 A원장이든, B원장에게든 치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지역 순회 세미나 ‘메가스쿨 티처스:솔루션을 부탁해(이하 메가스쿨 티처스)’가 매회 마감 행렬로 순항중이다. 메가스쿨 티처스는 ‘지속발전이 가능한 임플란트 치과학의 메카’를 목표로 한 치과 임플란트 장기연수회인 ‘메가스쿨(MEGASCHOOL)’ 연자 14인이 △심미 △상악 △발치즉시 △디지털 등 4개 반으로 나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총 8회차로 구성된 메가스쿨 티처스는 서울과 부산에서 현재 3회차까지 진행됐다. 심미반에서는 창동욱 원장(윈치과)을 비롯해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 윤정호 교수(전북치대 치주과),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이 연자로 나섰고, 상악반은 권용대 교수(경희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김정현 원장(e튼튼치과), 이동운 교수(원광치대 치주과)가 실제 임상에서 다양하게 적용된 케이스를 중심으로 세분화된 임상솔루션을 제시했다. 또한 상악반 강연에서는 김정현 원장이 골치 아픈 형태의 Bone Defect를 심플하게 해결하는 ‘BD Cuff™ Implant’와 확실하게 업그레이드된 사이너스 솔루션 MICA & MILA KIT를 소개해 주목을 받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충·치예방연구회(공동대표 정재연·이병진, 이하 충치연)가 올해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이하 6.9제)을 맞아 전국의 보건소와 대학 치위생(학)과, 치과대학 등의 6.9제 행사를 지원했다. 6.9제 행사를 위한 지원 물품은 롯데웰푸드(주)의 후원을 받아 충치예방에 도움이 되는 자일리톨 껌으로 구성됐다. 자일리톨은 자연에서 얻어지는 천연 5탄당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지만, 혈당에도 안전하고 충치예방 효과와 플라그 부착 감소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식사 및 간식 섭취 후, 잠자기 전 자일리톨을 섭취함으로써 구강 내 충치균 감소와 산(酸) 생성을 억제해 충치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충치연 정재연·이병진 공동대표는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며 국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구 보건소 및 각 대학 치위생(학)과, 치과대학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지원 물품이 구강보건의 날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지난 5월 28~29일 실시한 ‘의대 증원과 의료개혁에 대한 국민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5.6%가 ‘의사 집단행동 중단 및 복귀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RD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3.1%, 신뢰수준은 95%이다. 설문에서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 ‘의사단체 주장대로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응답은 29.1%에 불과했고, ‘정부 계획대로 의대 증원을 추진해야 한다’는 응답은 65.3%, ‘잘 모르겠다’는 5.6%였다. 의대 증원과 관련 지난 5월 16일 서울고등법원이 “의대 증원 집행을 정지하면 의료개혁이라는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결에 대해 ‘잘 한 판결’이라는 응답은 70.4%였고, ‘잘못된 판결’이라는 응답은 18.1%, ‘잘 모르겠다’는 11.5%였다. 수련병원과 공공병원 지원에 대한 설문도 진행됐다. ‘의사 집단행동으로 발생한 수련병원의 필수·중증·응급의료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수련병원을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82.2%가 ‘찬성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 6월 1일 서울 마곡 본사에서 ‘2024년 치위생(학)과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전국 80개 대학의 치위생(학)과 교수 및 학생 4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치위생(학)과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전국 80개 치위생(학)과 학생 300여명이 직접 참가해 장학증서를 받았다. 각 대학 교수들도 현장에서 직접 증서를 수여하며 제자들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치과계와 동반성장 및 상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 오스템은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오랜 기간 공을 들여왔다. 전국 치과대학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을 2003년부터 본격화해 현재는 16개 치과대학 및 임상치의학대학원에 매년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후원, 누적 수혜자가 1,100명을 넘어섰다. 그간 간헐적으로 이뤄지던 치위생(학)과 및 치기공(학)과 대상 장학사업도 지난 2022년부터 전국 규모로 확대했다. 치위생(학)과의 경우 올해 80개 대학, 450명에 달하는 학생이 오스템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 행사에 참석한 을지대 치위생학과 김채연 학생은 “장학생으로 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하 소비자원)과 함께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한 달간 치과 임플란트 치료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의료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에 돌입했다. 이번 캠페인은 ‘임플란트 치료는 상품이 아닙니다’라는 표어와 함께 임플란트 치료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을 알기 쉽게 포스터로 제작해 서울 주요 지하철역에 게시하고 서울지부 회원 치과, 서울지역 보건소 등에 개별 발송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소위 ‘공장형 치과’로 불리는, 환자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공장에서 물건을 만들어내듯이 임플란트 치료를 하는 치과들에 대한 심각성을 치과의사 단체인 서울지부와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소비자원 모두가 공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장형 치과들의 특징은 초저가 진료비를 내세운 불법 의료광고를 SNS 상에 무분별하게 퍼뜨리고 있다는 점. 환자의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일명 ‘DB광고’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고, 대부분 터무니없이 싼 가격을 내세우고 있다. 저렴한 진료비로 광고해 환자들을 모집한 후 추가 비용을 요구하는 등 수익만 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4 전시부스 현장에서 ‘덴올 라이브쇼’를 진행한다. 이번 특집 방송에서는 9년 연속 국내 판매 1위 유니트체어 ‘K5’와 디지털 Cementless 보철 시스템 ‘DR System’을 판매 상품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SIDEX 2024 현장 특집전은 △K5의 경우 6월 8일 16시 30분부터 17시까지, 6월 9일 11시 30분부터 12시까지 총 두 차례 진행되고, △DR System은 6월 9일 15시부터 15시 30분까지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K5는 진료 편의성을 극대화한 유니트체어로 편안하고 편리한 진료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우수디자인(GD) 상품 대통령상,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하는 등 실용성과 디자인으로 유니트 체어 글로벌 누적 판매 5만 대를 돌파한 오스템의 인기 제품이다. 등판을 슬림하게 설계해 무릎 간섭을 최소화해 최적의 진료 포지셔닝을 제공하며, 시트 틸팅 기능도 탑재해 등판 하강 시 환자의 진료 위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어 진료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무선 풋컨트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치과 전시회 SIDEX 2024에서 또 한 번 혁신에 도전한다. 특히 전시현장에서 덴올 라이브쇼를 실시간 방송하고, 오스템 자체 신규 캐릭터 ‘표랑이’를 최초로 공개하는 등 새로운 경험 전달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오스템은 이번 SIDEX 2024에서 참여 기업 중 최다 규모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 방문 고객들이 머무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먼저 6월 8일과 9일 전시회 현장에서 혁신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덴올 라이브쇼가 총 세 차례에 진행된다. 이날 현장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9년 연속 국내 판매 1위 유니트체어 ‘K5’와 디지털 보철의 미래로 평가 받는 Cementless 보철 ‘DR System’으로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덴올 라이브쇼 SIDEX 2024 현장 특집전 ‘K5’는 6월 8일 16시 30분부터 17시까지, 6월 9일 11시 30분부터 12시까지 총 두 차례 진행되며, ‘DR System’은 6월 9일 15시부터 15시 30분까지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오스비스(대표 이원준)가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4에서 현재 출시 예정인 치과용 밀링머신 ‘Lilivis Mill’을 사전 공개한다. 디지털 워크플로우의 핵심 제품 중 하나인 치과용 밀링머신은 보철물을 치과 내에서 자동으로 가공, 제작할 수 있는 장비로 최근 치과 디지털화에 맞물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Lilivis Mill’은 공식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성능 점검 중으로 임시 치아 제작뿐만 아니라 충치 치료를 위한 인레이부터 크라운, 브릿지 제작 등 다양한 적응증에 활용된다. 휴비츠의 독자 기술로 개발된 Lilivis Mill은 휴비츠가 자체 설계한 듀얼 스핀들 장착으로 짧은 시간 내에 정밀하게 수복물을 제작할 수 있다. 최대 5만RPM의 고성능 모터 4개를 양방향으로 가공해 작업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 보철물 제작이 단 하루 만에 가능하다. 일체형 Collet로 된 4개의 Bur 및 실시간 위치제어 솔루션 탑재로 정교한 표면과 자연스러운 마진 상태 구현이 가능해 가공 정밀도가 높다. 특히 특허 받은 에어실링 기능을 탑재해 장비 내 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대표 장영환)이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4에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와 공동참가한다. 탑플란은 오스템 자회사로 지난해부터 오스템과 공동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 바 있다. 탑플란은 이번 전시기간 중 오스템과 탑플란 동반계약 시 판매가 250만원 상당의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Osstell Beacon’을 무상으로 증정한다. 또한 전시기간 중 탑플란과 최초 계약 시 임플란트 및 상부 제품을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해피 패키지’ 특가 혜택이 주어진다. 또 탑플란 임플란트 계약 시 최대 300만원 상당의 GBR 제품을 증정하는 전시 특판행사도 진행한다. 탑플란 관계자는 “이번 SIDEX 2024에서 특판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탑플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서성동)이 지난 4월 27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의 ‘근관치료된 치아 발치 & 발치 후 즉시식립 핸즈온 세미나’를 진행했다. 조용석 원장은 세미나에서 즉시 임플란트의 장단점 설명을 시작으로 △Extraction of endodontic treated tooth △Immediate implant placement after extraction of Mn. anterior teeth, Mn. premolar teeth, Mn. molar teeth, Mx. anterior teeth, Mx. premolar teeth, Mx. molar teeth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핸즈온 진행은 Pig Jaw-Lower와 각 임상케이스와 근접한 발치와 모형과 발치 기구를 사용해 1인 1세트로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에 대한 개념을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됐다”며 “연자의 경험과 지혜가 담긴 값진 강연이었고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세밀한 강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덴탈빈 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서성동)이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새롭게 업데이트했다. 먼저 이은혁 원장의 ‘Dental Photography’는 카메라 장비 설정, 카메라 설정, 구강 내 촬영, 인물 촬영, 기공물 촬영, 사진 후보정 등 총 10개의 강의로 임상의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 담아 노하우를 전달한다. 예방치과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 ‘박창진의 조금 다른 치과경영’은 △싸게 받으면 환자가 늘까 △충치는 예방이 가능한 질병인가요? △치과의사는 왜 칫솔질을 가르쳐야 할까? 등 총 3강으로 구성. 치과경영에 대해 박 원장만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김경욱 원장(광주본플란트치과)의 ‘개원, 최소한 이 정도는 알고 준비합시다’도 기대를 모은다.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많은 임상의들에게 필수적인 요소만 담은 총 9강의 강의로 구성돼 있다. 개원을 위한 ‘상권분석과 입지분석’, 치과병의원 운영을 위한 ‘내부 시스템’, 치과를 알리기 위한 ‘마케팅’까지, 개원에 대해 막막할 임상의들에게 많은 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덴탈빈 관계자는 “덴탈빈은 신규강의 오픈 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 임상예방치과 교육과정인 ‘APEM (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이 오는 6월 30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40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랜 임상경험을 토대로, 현재 많은 치과에서 적용 중인 임상예방치료 프로토콜 APEM은 1년에 2차례 세미나를 진행, 예방치과 시스템을 치과에 적용하기 위한 운영 시스템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따라서 세미나 소주제들은 예방치료를 임상 현장에 도입하기 위한 실질적인 주제들로 촘촘하게 채워진다. 이번 APEM 세미나는 ‘행복한 환자와 함께하는 윤리적 수입증대’로, 세부적인 소주제는 △환자를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 △치과의사의 직업윤리와 윤리적 마케팅 △환자 중심 상담법 △치주환자의 관리 패러다임의 변화 △SOOD Technique과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 △구강위생용품의 선택기준과 교육 △치아 우식의 진단에 관한 새로운 시각 △치아를 가진 사람을 바라보는 치과의사 △치면열구전색, 불소제품의 종류와 도포방법, 적응증 △실제 증례를 통해 본 APEM의 결과와 임상적용 △환자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명훈·이하 KAO)가 지난 5월 25일 서울대치과대학병원 대강당에서 ‘디지털 임플란트가 내 클리닉으로 들어왔다’를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대회장 방은경)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필수윤리 교육을 포함해 디지털 임플란트 관련 다양한 학술프로그램으로 구성, 224명이 등록해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에서는 먼저 이두형 교수(경북치대 보철과)가 ‘디지털이 바꾼 임플란트 진료의 일상’을, 이주현 원장(서울이수플란트치과)이 ‘디지털 임플란트 3년, 그 후’를 각각 강연했다. 이어 김재원 교수(오클라호마치대 치주과)가 ‘Exploring the impact of 3D printing in clinical dentistry’를, 그리고 마지막 윤리교육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강운 원장(강치과)이 ‘의료분쟁의 최신 경향 및 대처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학술대회에서는 대학병원과 개인치과에서 디지털 임플란트 도입에 관한 경험을 공유하고 환자 상담 등 진료실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디지털 치과 관련 주제를 심도 있게 다뤄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KAO 학술이사이자 연자로 나선 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서성동)이 김영균 원장(케이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원)의 신규 강의를 오픈,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덴탈빈은 올해 초 김영균 원장의 ‘턱관절 장애 진단과 치료-Basic course’와 ‘턱관절 장애의 치료-Advanced course’ 등 2개 강의를 제작, 오픈했다. 턱관절 장애 관련 강의는 오프라인 세미나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시간과 장소를 맞추지 않으면 수강하기가 어렵다. 덴탈빈은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김영균 원장과 함께 온라인 강의를 제작하게 된 것. 특히 해당 강의를 수강하면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교육이수증’을 덴탈빈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이수증 발급 후 해당 기관에 제출 후 승인을 받으면 턱관절 관련 처방을 진행할 수 있다고 덴탈빈 측은 설명했다. 턱관절 장애 진단과 치료-Basic course는 △턱관절장애의 역학, 병인론 △발병기전과 분류 △진단 및 차팅 △치료 원칙 상담 및 투약 △물리치료 △주사치료 △턱관절세정술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강의는 턱관절의 기본 개념부터 진단, 상담, 투약, 치료까지 기본적인 치료를 가능하도록 강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