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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덴올 라이브쇼 ‘RECIPROC blue’ 최대 36%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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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후 100만개 판매 돌파 기념
기존 로터리 파일 대비 약 75% 체어타임 단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덴올 라이브쇼가 치과의사의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오는 11월 26일 ‘ENDO SUPER DAY’ 특집을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원파일의 대명사 ‘RECIPROC blue’. 지난 2017년 출시 후 현재까지 100만개를 넘게 판매하며 치과의사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이다. 이번 슈퍼데이에서는 치과의사들에게 유용한 제품을 묶어 초특가에 판매한다.

 

 

먼저 단품가 12만1,000원인 RECIPROC blue 20갑과 단품가 5만7,000원인 수산화칼슘제제 CleaniCal 4개, 단품가 8만7,500원인 근관충전재 ENDOSEAL MTA 2개를 묶어 180만원에 선보인다. 이는 단품가 대비 36% 할인된 금액으로 덴올 라이브쇼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이는 특가다.

 

대량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들을 위해 소량만 구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RECIPROC blue 10갑, 수산화칼슘제제 CleaniCal 1개, 근관충전재 ENDOSEAL MTA 1개를 단품가 대비 34% 할인된 90만원에 선보인다. 

 

RECIPROC blue 1갑은 4개입으로 구성돼 있다. 제품 주문 후 가장 많이 사용하는 25번 파일과 전치부에 주로 사용하는 40번, 50번 중 원하는 사양에 맞춰 변경도 가능하다. 이날 덴올 라이브쇼는 보다 편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오스템 재료 패키지 결제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RECIPROC blue는 기존 M-wire 공법에서 한 단계 더 진보한 Blue Heat Treatment 특수 열처리를 진행해 기존 레시프록과 비교해 유연성 40% 이상, 파절 저항성도 2.3배 증가해 만곡 근관 적용 범위 확대는 물론, 파절에 대한 시술 안전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기존 파일보다 10도의 형상 기억 각도가 증가해 근관에 Transportation, Zip 현상을 방지하고, 근관 치료 성공률을 제고시킬 수 있다. 

 

기존 레시프록의 원파일 시스템을 그대로 계승해 대부분의 복잡한 근관도 R25 파일 하나로 성형이 가능하다는 것도 RECIPROC blue의 장점 중 하나다.

 

사용 방법도 배우기 쉽고 간편해 숙련도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우수한 성형 결괏값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사용 파일 수 감소로 비용 절감은 물론 기존 로터리 파일 대비 약 75% 체어타임을 단축할 수 있다.

 

오는 11월 26일 ‘ENDO SUPER DAY’ 특집은 덴올TV를 통해 오전 9시~10시, 오후 1~2시 방송된다. 해당 시간에는 실시간 상담도 가능해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을 빠르게 들을 수 있다. 방송을 놓쳤다면 당일 23시 59분까지 단 하루 동안 덴올 포털 라이브쇼 VOD 서비스를 통해서도 같은 조건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시청자 대상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방송 시간에 맞춰 시청만 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방송 종료 후 일주일 뒤 덴올TV 고객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선 로그인과 마케팅 수신 동의는 필수다. 추가로 매달 말에는 50명에게 치킨쿠폰을 제공하는 스페셜위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4분기 덴올 라이브쇼 이용 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올해 10~12월 라이브쇼를 통해 제품을 구입한 고객 중 △누적 구매 매출 상위 3명에게 ‘애플 아이패드 프로 13(512GB)’ △누적 구매 횟수 상위 2명에게는 ‘애플워치 울트라2’ △구매 고객 중 2명을 랜덤으로 추첨해 ‘애플 에어팟 프로2’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4분기 당첨자는 2025년 1월 31일 개별 연락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덴올 라이브쇼 관계자는 “유연성 및 파절 저항성을 향상한 RECIPROC blue가 임상의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이번 특집에서 선보이기로 했다”며 “단품가와 비교해 최대 36% 할인된 금액으로 프로모션을 구성한 만큼 많은 시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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