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플라즈맵이 지난달 23~24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GAMEX 2023에서 많은 참관객들의 관심을 받으며 큰 사업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플라즈맵은 세계 최초로 진공 플라즈마를 이용한 의료용 임플란트 표면처리 기술을 개발, 글로벌 치과시장에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GAMEX 2023에서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면서 임플란트 제조사별 차별화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ACTILINK Vortex’를 출시하며 10여개 임플란트 제조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플라즈맵 측은 독일 클린임플란트 재단의 성능평가를 통한 인증과 하버드대학교 교수진과의 전임상 실험에서 제품의 임상적 유효성을 검증한 것을 임플란트 표먼처리 제품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 또한 최근 미국 기관생명윤리위원회가 임상계획을 승인하면서 임상시험에 착수, 미국 FDA 신기술 의료기기 인증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플라즈맵 임유봉 대표는 “의료용 임플란트 표면처리 기술에 대한 안전성과 임상적 유효성을 검증하고, 미국 FDA 신기술 의료기기 인증을 통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자부한다. 글로벌 임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이하 치과위생학회)가 다음달 12일 온라인 실시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치과 디지털화의 미래와 치과 법치의학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박지만 교수(서울대치과병원)와 이상섭 교수(가톨릭의대)가 강연을 펼친다. 먼저 박지만 교수는 ‘치과 디지털화의 미래 어디까지 상상 가능한가?’를 주제로 구강스캐너를 포함한 다양한 스캔 장비와 캐드 S/W, 가공 장비 등의 역사와 최신 트랜드 등을 소개하고, 향후 치과계의 디지털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이상섭 교수는 ‘A Brief Introduction to Forensic Odontology for Dental Hygienists’를 주제로 법치의학의 정의와 분야, 법치의학의 영역 등을 소개하고 법치의학 실무와 그와 관련된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치과위생학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과위생사의 전문적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의과에서는 출산율 추락으로 비롯된 소아환자 수 급감, 불합리한 진료비 수가, 일부 학부모들의 극성 민원 등 다양한 이유로 소아청소년과(소아과) 폐업 및 폐과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지난 30년간 소아청소년과의 위기 상황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왔지만, 여전히 이를 외면하고만 있는 정부의 태도에 “더 이상 소아진료에 대한 희망은 없다”는 것이 소아청소년과 의료인단체의 입장이다. 그렇다면 비슷한 나이대 아이들을 진료하고 있으면서도 저출산과 맞물린 환자 수 감소 등 동일한 진료환경 변화를 겪고 있는 소아치과계 현실은 어떨까. 소아치과 전문의들을 통해 소아치과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해결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지난 3월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이하 소청과의사회)는 ‘소아청소년과 폐과와 대국민 작별인사’ 기자회견을 열고 ‘소아청소년과 폐과’를 선언했다. 소청과의사회 임현택 회장은 “그동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라는 자긍심으로 살아왔지만, 이제는 하고 싶어도 도저히 이 나라에서 아이들을 진료하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살 수 없는 처지에 내몰렸다”면서 “소아청소년과라는 전문과는 간판을 내릴 수밖에 없다는 말을 전하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소아청소년과 의료인단체는 저출산 쇼크와 고착화된 불합리한 의료수가, 코로나19로 인한 진료량 급감 등을 이유로 병원 운영이 불가능한 상태라며 ‘폐과’를 선언했다. 정부는 긴급대책반을 구성하는 등 관련 대책에 나섰지만, 당장 뚜렷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지는 못한 상황이다. 대한소아치과학회 김종수 회장은 이 같은 문제의 원인이 ‘의료인 진료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 시스템의 부재와 현실적인 문제를 고려하지 않은 채 소아진료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의료인을 그저 ‘돈을 좇는 사람’으로 치부해버리는 부정적 사회적 인식’에 있다고 봤다. 김종수 회장은 “국민을 위한 보장성은 강화됐지만, 의료행위에 대한 수가는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어렵게 소아치과 전문의가 되더라도 타 과에서 근무하는 치과의사들에 비해 현저히 낮은 급여를 받는 현실에 고충을 토로하는 동료들이 많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김 회장은 “선택진료비(특진비)가 폐지되면서 교수 진료비와 인턴 진료비가 동일해졌다. 진료수가는 계속 낮아져 10년 전과 같은 진료를 해도 오히려 수입은 줄어드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진다. 대학병원의 상황도 이러한데, 개원가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한 치아건강 시민연대(이하 치아건강시민연대)가 지난 21일 국회의사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강건강 불평등 개선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치아건강시민연대 김형성 공동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은 이흥수 집행위원장이 우리나라 구강건강불평등 현황 분석결과를 발표하고, 강주수 공동대표가 이에 대한 치아건강시민연대의 주장을 펼쳤다. 이어 기자회견에 참석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회장이 보충발언에 나섰으며, 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구강보건법 개정안에 대해 설명했다. 치아건강시민연대가 질병관리청이 발간한 ‘2021~2022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 통계집’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조사지표에서 아동의 구강건강불평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수준 ‘하’ 집단 아동은 ‘상’ 집단 아동에 비해 충치를 경험한 비율과 1인당 평균 충치 경험 치아 수가 많았으며, 현재 치료되지 않은 충치를 가진 아동의 비율도 소득수준 ‘하’ 집단이 2.21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1인당 치료되지 않은 충치의 수도 2.56배 많았고, 치통으로 고생한 비율도 소득수준 ‘하’집단이 ‘상’집단보다 2.35배 높았다. 성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이하 치위협)가 지난 15일,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닥스메디 오랄바이옴(대표 황인성)과 상호 이익 증진과 국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양 단체는 치과위생사 역량강화와 국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역량강화를 위한 학술대회 및 교육 강화 △구강 건강증진 사업 증진 △구강건강을 위한 지식 정보 교류 등을 위한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동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해 꾸준한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치위협 황윤숙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의 장점을 주고받아 동반 성장이 이뤄지길 바라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좋은 시너지가 생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닥스메디 오랄바이옴 황인성 대표는 “협업이 성장으로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이 많겠지만, 원활한 소통을 통해 긍정적 결과를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가 지난 23일 연세대학교에서 ‘골증강술 하루만에 완전정복!’ 세미나와 ‘디지털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5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 ‘골증강술 하루만에 완전정복!’ 세미나에서는 이근용 원장(울산참치과)과 임필 원장(NY필치과)이 연자로 나서 강연을 펼쳤다. 이근용 원장은 발치 후 즉시 식립을 통한 치조제 보존술의 전반적인 과정과 임상 성공 사례 등을 소개했고, 임필 원장은 고난도 기술로 꼽히는 상악동 거상술의 핵심에 대해 면밀하게 짚어줬다. 같은 날 진행된 ‘디지털 세미나’ 역시 높은 참석률을 기록했다. 강연에는 천세영 원장(디지털허브치과)과 박종민 소장(민치과기공소)이 연자로 참여, 구강스캐너와 3D 프린터 사용법 및 디지털 진료의 핵심에 대해 강의했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많은 치과의사들의 진료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디지털 치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세미나를 선보일 예정이니, 꾸준한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회장 송은주)가 지난 10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하반기 1차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하반기 1차 보수교육에서는 조아라 강사(인파워병원교육컨설팅)가 ‘치과위생사가 알아야 할 노무지식’을, 황경미 겸임교수(경복대치위생학과)가 ‘나의 가치를 높이는 치과 민간보험 100% 활용법’을 주제로 임상 치과위생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강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 송은주 회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면 보수교육을 4년만에 개최하게 됐다”면서 “오는 11월 3~5일 개최되는 CDC 2023에서도 치과위생사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하반기 2차 보수교육을 준비중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보클라가 지난 6월 16일 창사 100주년을 맞아 신사옥을 개관하고 이를 기념하는 그랜드 오픈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리히텐슈타인에 있는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보클라 성장에 기여한 기업가들을 포함한 200명이 넘는 내외빈 등이 참석, 그간 치과 산업을 이끌어온 이보클라의 100년 역사와 혁신에 감사와 격려를 보냈다. 개관된 이보클라 신사옥은 면적이 1만6,350㎡로 약 5,000평에 달하며, 최첨단 행정허브와 방문자 센터, 트레이닝 캠퍼스 등 작업공간을 갖췄다. 세미나실에서는 다양한 주제를 통해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모의 진료실에서는 다양한 워크플로우를 시연하고, 검증된 치과 진료 접근방식을 시뮬레이션할 수도 있다. 이보클라 Markus Heinz CEO는 “보건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역할과 자사의 뛰어난 혁신, 패밀리 비즈니스의 장기적인 관점, 특히 직원과 고객에게 가지는 진정한 관심, 이 모두가 한데 모여 100년의 역사 동안 기업 성장에 기여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회장 임지준·이하 치구협)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장기요양·치매 어르신의 구강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청암노인요양원에서 열린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치구협은 참석자를 대상으로 장기요양·치매 어르신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방문객에게 칫솔과 치약, 스폰지 칫솔 등 구강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2024년 강서구에 개원 예정인 ‘서울시 제2장애인치과병원’의 ‘서울시 장애인/치매치과병원’으로의 명칭 변경과 진료대상 확대를 서울시에 청원하기 위한 서명운동도 함께 펼쳤다. 현재 운영중인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장애인진료를 위한 전문적인 시설과 인력을 갖췄으며, 서울시 거주 등록장애인에게는 30~50%에 이르는 비급여 진료비 감면 혜택을 제공하지만, 대다수 치매환자는 장애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이러한 혜택에서 배재돼 있는 현실이다. 치구협은 “‘제2장애인치과병원’에서 치매환자도 진료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에 청원하기 위해 서명운동을 시작했고, 취지에 공감하는 250여명의 시민들이 서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치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치과대학총동창회(회장 최치원·이하 조선치대총동창회)가 지난 10일 전남 함평 베르힐C.C.에서 ‘제24회 조선치대총동창회 동문 초청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150여 동문의 참여로 성황을 이룬 이번 행사는 남성팀 27팀, 여성팀 8팀 등 총 35팀으로 편성돼 각자의 기량을 뽐냈다. 내년도 조선치대 개교 50주년 행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기수별 모임이나 여동문회 모임 등을 통해 후배들에게 혁신적인 비전을 전달하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역할을 모색해보는 시간도 이어졌다. 특히 이날 총동창회는 40여 년 전 제작돼 패용했던 ‘조선치대 뱃지’를 지난 8월 새롭게 제작했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이를 골프대회 참석자는 물론 전국 3,500여 명의 동문에게 배포했으며, 이로써 개교 50주년을 넘어 100주년의 반석을 세우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조선치대총동창회 최치원 회장은 “모처럼 동문들이 함께 모여 남도의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다”면서 “내년 10월 개교 50주년 행사 역시 치과계는 물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보은하는 명품 조선치대로 거듭날 수 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프로덴티(대표 황영호)가 트라이호크의 새로운 버, ‘지르코니아 컷팅 버’를 새롭게 선보인다. 최근 환자들 사이에서 지르코니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치과에서도 지르코니아 버의 사용이 늘고 있다. 프로덴티는 뛰어난 절삭력을 자랑하는 트라이호크의 지르코니아 버를 출시했다. 캐나다에 본사를 둔 트라이호크는 금속 절삭 버를 제조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지난 50년간 1억개 이상의 버를 판매했다. 앞서 프로덴티가 선보인 △하이스피드용 FG 블랙 330 △메탈컷팅용 Talon 12 버 역시 최상의 강도를 자랑하며, 어떤 각도에서도 원하는 모양으로 빠르게 컷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지르코니아 컷팅 버’는 100% 천연 다이아몬드로 구성, 지르코니아를 쉽게 자를 수 있는 엑스트라 그릿으로 제작돼 하나의 버로 약 3개의 크라운을 삭제할 수 있다. 프로덴티 관계자는 “트라이호크의 강점은 뛰어난 절삭력이다. 이를 중점으로 부드러운 컷팅을 도움으로써 체어타임과 진료 피로도를 줄여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 만족하는 치료를 제공할 것”이라며 “한번 사용해보면 모든 버의 기준이 트라이호크로 변할 것이라 자부한다. 이를 목표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권태훈·이하 은평구회)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2023 가을 야유회’를 진행했다. 지난 6월 ‘은평 둘레길 봄날 트래킹’ 행사로 코로나 이후 회원 친선 모임을 본격적으로 재개한 은평구회는 특유의 끈끈함을 이번 가을 야유회를 통해 다시 한번 보여줬다. 은평구회 권태훈 회장은 “은평구회는 전통적으로 원로 선배부터 젊은 회원까지 모든 회원이 함께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다양한 모임을 가져왔는데, 지난 몇 년간 코로나로 인해 이런 기회조차 가질 수 없었다”며 “지난 봄날 트래킹 행사를 시작으로 회원 간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되도록 많이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고, 이번 가을 야유회 또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틀간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특히 멀리 강원도까지 함께 해준 원로 선배 회원분들, 가족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모든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은평구회는 첫날 저녁 만찬과 이튿날 뮤지엄산 관광, 골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즐거운 가을 야유회를 마무리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보클라의 광중합기 ‘Bluephase N G4’가 빠르고 균일한 조사와 안정적인 중합으로 개원가의 사랑을 받고 있다. ‘Bluephase N G4’는 높은 광도로 광원이 수복물 내부 깊은 곳까지 침투해 중합 실패를 줄여주고, 수복물을 빠르게 중합한다. 1,200㎽/㎠ 광도의 하이 모드, 950㎽/cm² 광도의 사전중합 모드, 2,000㎽/㎠ 광도의 터보모드 등 3가지 모드로 수복물 특성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2,000㎽/㎠ 광도의 터보모드를 사용할 경우 단 5초만에 중합이 가능하며, 1~5급 와동과 간접 수복물에도 적용할 수 있다. 사전중합 모드를 사용하면 약 2초간 중합해 과잉 시멘트를 편리하게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자유로운 360도 회전과 모든 치면에 접근이 가능한 오토클레이브와 10㎜의 넓은 라이트 가이드로 중합 효율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Bluephase N G4’는 특수설계된 Polywave LED 기술을 적용, 넓은 스펙트럼으로 현재 사용되고 있는 모든 치과용 광개시제와도 호환이 가능하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젊은 치과의사들이 병원경영에서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일까? 신규개원의들은 진료 보조인력 관리·교육이나 구인난 등 ‘인력관리’를 최대 고민으로 꼽았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이하 경영개선지원특위)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서울지부 입회 3년차 이하 회원 222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총 39명이 참여했다. 개원 연차는 2년 이상 3년 미만(개원 3년차)이 23명(59%)으로 가장 많았고, 1년 이상 2년 미만(개원 2년차)과 1년 미만(개원 1년차)이 각각 8명(20.5%)이었다. 눈여겨볼 부분은 응답자 중 92.3%(36명)가 개원 전 페이닥터로 일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것이다. 이는 단독개원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인 수입이 보장된 페이닥터로 일하며 경영 경험을 쌓은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설문조사는 신규개원의들이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교육 지원 및 자료제공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설문 결과 전체 응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