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스트라우만 그룹의 구강스캐너 ‘얼라이드스타(Alliedstar)’가 국제적 치과 디지털 장비 교육기관인 디지털치의학회(Institute of Digital Dentistry·이하 IDD)가 주관한 ‘2023 구강스캐너 어워드’에서 주요 4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지난 4월 최종 발표된 이번 구강스캐너 어워드는 IDD 소속 전문의들이 △가격 △디자인 △품질△ 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 및 평가를 진행했다. 얼라이드스타는 ‘올해의 라이징 브랜드’, ‘올해의 신제품’, ‘최우수 IOS 디자인’, ‘소비자 평가 1위 대상’ 등 4개 부문을 수상, 최다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얼라이드스타는 2019년 중국에 설립돼 90개 이상의 국가에서 디지털 솔루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9월 스트라우만 그룹에 인수됐다.
‘올해의 신제품’상을 수상한 얼라이드스타 AS260은 혁신적 성능과 디자인으로 시장에서 꾸준한 호평을 받아왔다. 175g의 초경량임에도 전악 스캔 기준 20µm의 높은 정밀도를 제공하며, 스캔 깊이도 더욱 강화됐다.
‘최우수 ISO 디자인’과 ‘소비자 평가 1위 대상’을 수상한 무선 모델 AS200E는 245g 경량으로 사용자의 부담은 줄이고, 배터리 성능은 더욱 강화돼 한 번의 충전으로도 약 60케이스의 스캔이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Duo scan 버튼으로 디자인돼 사용자가 어떤 위치와 자세로 스캐너를 소지하더라도 편리하게 작동 가능하며, OPEN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모든 시스템에 편리하게 호환된다.
스트라우만 그룹 관계자는 “얼라이드스타의 혁신적인 구강 스캐너는 2025년경 한국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더욱 향상된 제품으로 한국의 IOS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며 “더욱 발전된 디지털 솔루션 라인업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