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미니쉬테크놀로지(대표 강정호·이하 미니쉬)가 지난 5월 24일, 헬스케어 전문기업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니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치아질환 조기진단 의료기기 ‘큐레이(Q-ray)’를 활용해 미니쉬 치료 환자 수복물의 변색, 파절, 경계부 오염 여부 등 롱텀 퍼포먼스를 평가하고, 미니쉬 기술력의 우수성을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구강관리 플랫폼인 링크덴스(LinkDens)를 고도화하는 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앞서 미니쉬멤버스클리닉(MMC) 1호점인 미니쉬치과병원은 원내 모든 진료실에 큐레이를 도입하고, 초기 진단을 강화했다.
미니쉬 관계자는 “큐레이는 엑스레이로 판별할 수 없는 미세한 충치, 치태, 크랙 등을 초기에 진단할 수 있다. 큐레이를 활용한 논문이 200편이 넘을 정도로 객관성이 입증된 장비인 만큼, 환자들에게 적합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치아복구 솔루션인 미니쉬의 안정성, 우수성, 혁신성을 증명할 임상 논문을 지속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