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최근 출시한 ‘올인원 리무버 키트(All-in-One Remover Kit)’가 픽스처, 어버트먼트 및 스크루 파절을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토털 리페어 솔루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리페어 솔루션의 원조, 하나의 키트로 재탄생! 강하게 골유착된 임플란트나 픽스처 내부에서 부러진 스크루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Trephine 드릴로 임플란트와 주변골까지 한꺼번에 제거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재식립을 위한 임플란트 제거는 술자와 환자에게 큰 부담이 되는 시술이었다. 지난 2009년 출시된 네오의 FR(Fixture Remover) 키트는 이러한 치과의사들의 걱정을 한방에 날려주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출시된 ‘올인원 리무버 키트’는 AR(Abutment Remover) 파트가 새롭게 추가되면서 편리성과 완성도를 높인 하나의 키트로 재탄생했다. 픽스처, 스크루는 물론이고 어버트먼트까지 제거가 가능하다. 400Ncm의 힘으로 모든 픽스처를 손쉽게 제거 오래된 임플란트의 상단 부위가 손상되거나 심각한 골 손실이 발생한 경우, 숙련된 치과의사라도 임플란트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7월 7일 태국 방콕에서 ‘bright Implant Forum 2024’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덴티움의 대표 임플란트인 bright implant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업계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bright implant와 기존 SuperLine의 차별성을 알려 유저들이 덴티움 제품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덴티움에 따르면 SuperLine은 보통 직경에서 주로 사용된다. 골이 충분한 상태에서 식립이 가능하며, 즉시 로딩과 표면처리 등의 기본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일반적인 케이스에서 사용되며, 즉시 로딩이 가능하고 표면처리 등 기본에 충실한 고급형 모델이다. 반면 bright implant는 합리적인 가격에 심플한 구성으로 드릴링과 골이식을 최소화할 수 있다. 구강 상태가 좋지 않은 환경에서도 효과적이며, 극한 케이스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bright implant는 본 레벨과 티슈레벨 두 가지 타입으로 제공되며 높은 성공률과 안정성을 자랑한다. 얇고 강한 것이 특징인데 본 레벨의 경우 기본적인 픽스처 월(wall) 두께를 유지하면서도 보다 깊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불법개설기관 부당이득금 체납자 8명의 인적사항을 지난 7월 5일 건보공단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인적사항 공개대상은 사무장병원 관련 부당이득금 중 1년이 경과한 징수금을 1억원 이상 체납한 요양기관(의료인) 및 개설자(사무장)다. 공개항목은 개인의 경우 △체납자의 성명 △요양기관명 △나이 △주소 △총체납액 △납부기한 △체납요지 △위반행위 등이고, 법인은 △법인명 △대표자명 △법인주소 △대표자주소 △총체납액 △납부기한 △체납요지 △위반행위 등이다. 이번 인적사항 공개자는 총 8명이다. 올해는 사전안내대상자 49명 중 소송 진행 등 공개 제외사유에 해당하는 40명은 심의위원회 의결에 따라 제외됐다. 공개대상자로 의결된 9명 중 1명은 일부 금액을 납부해 체납금이 1억원 미만으로 최종 공개대상에서는 제외했다. 건보공단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부당이득 징수금을 납부하지 않는 불법개설기관 체납자는 현장징수를 통한 강제징수뿐만 아니라, 인적사항 공개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징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가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부산 센텀 본사에서 대만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NYU DDA를 개최했다. 이번 NYU DDA에서 디오는 참가자들이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더욱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투어와 강연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먼저 디오 부산 센텀 본사에 방문해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제조과정을 둘러보고 디오의 기술력을 확인했다. 또한 부산 센텀에 위치한 세계로치과병원에서 디지털 임플란트 프로세스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체험하고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정확성과 편의성을 몸소 확인했다. 이후 Kuo-Ning Ho 교수(Taipei Medical University)가 연자로 나서 ‘Digital Implant Placement Combined with Minimally Invasive Bone Grafting Surgery-Sinus Lift’를 주제로 강연했다. Kuo-Ning Ho 교수는 디오나비와 GBR 수술을 활용한 최소 침습 임플란트 치료법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디오의 키닥터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이 ‘Study on Implant Placement Locati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가 제정하고, 신흥이 후원하는 ‘제9회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에 성미경(마산대학교 치위생과) 교수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7월 4일 대전대학교 청양홀에서 개최된 2024년도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하계연수에서 진행됐다. 성 교수는 ‘치과용어 표준화 연구’를 주제로 2025년 6월까지 연구한다. 연구결과는 2025년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하계연수에서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700만원의 상금(연구비)과 상패가 수여됐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성미경 교수는 “뜻 깊은 연송치위생학 수상에 감사드린다”며 “더 나은 연구와 봉사로 보답하라는 격려로 알고 더욱 책임감을 가져 연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은 대한민국 치위생학 교육발전을 도모하고 학술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수상자 선정 및 시상이 이뤄지고 있다. 신흥은 매년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작년부터 상금을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증액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7월 5일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제15회 중화구강임플란트학회에서 ‘덴티움 무치악 포럼(2024 Dentium Forum in Suzhou)’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무치악에 대한 중국 치과의사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기획됐다. 총 148명의 중국 치과의사가 참여한 포럼에는 중국 내 권위 있는 전문가들이 연자로 초빙됐다. 먼저 Tangchunbo 교수는 남경의과대 임플란트과 주임이자 강소성 구강임플란트학회 부주임위원으로 2013년부터 덴티움 제품을 사용해온 경험 많은 유저다. 이번 포럼에서는 덴티움 제품에 대한 임상적용사례와 관련 기술을 공유했다. Zhouyi 교수는 무한대구강병원 임플란트/보철센터 주임으로, 무치악 수술 서지컬 가이드 디자인과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현지 연자들의 중국 내 명성에 걸맞게 강연 후 질문이 대거 쏟아지는 등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국내 연자의 강연도 진행됐다. 임상철 원장은 ‘Step by Step into Edentulous’를 주제로 무치악 환자 치료에 대한 단계별 접근법을 소개했다. 특히 bright CT와 3D viewer의 활용법, Bit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7월 7일 중국 길림성 국건치과병원 본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덴티스는 중국법인을 통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건치과병원은 중국 유력 의료법인 국건그룹 네트워크 치과병원의 본원이며 단일 규모로만 2,800평에 달하는 시설로, 연간 임플란트 식립량이 2만개 이상이다. 100% 디지털 가이드로 임플란트 수술을 하며 단일 치과병원으로는 길림성 내 가장 규모가 크고 선진화된 치과병원이다. 국건그룹 네트워크 치과병원은 본원 포함 임플란트 전문치과병원 5곳과 교정 전문치과병원 1곳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네트워크의 연간 식립량은 약 5만개 수준이다. 양사는 앞서 덴티스 ‘SQ 임플란트’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어진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주력제품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덴티스 중국법인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Q 임플란트’ 뿐만 아니라 덴티스 제품들을 전략제품화할 수 있도록 꾸준히 협력할 예정으로 국건그룹 네트워크 치과병원 전체 식립량의 90% 이상 점유율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업무협약을 체결한 국건치과병원 본원은 기존 치과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정기·이하 교정학회)가 발행하는 대한치과교정학회지가 세계 5대 교정학 저널로 자리매김했다. 교정학회는 지난 6월 20일 전 세계 저널을 대상으로 한 저널 임팩트 팩터(IF) 발표에서 대한치과교정학회지의 IF가 1.9에서 2.6으로 크게 올라, 세계 7위에서 5위로 2계단 상승했다고 최근 밝혔다.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유럽교정학회지 보다는 0.2점, 미국교정학회지 보다는 0.1점 낮은 점수다. 이번 IF 발표에 따르면 리뷰 논문만 출간하는 Periodontology 2000이 IF 17.5로 작년과 동일하게 치의학 분야에서 가장 높은 IF를 보였다. 중국계 잡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Oral Science가 10.8로 작년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국내 치의학 임상분야 SCIE 저널은 모두 세 개인데, 이중 치주과학회의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가 1.9에서 2.2로 상승했으며, 보철학회의 Journal of Advanced Prosthodontics 역시 2.5에서 2.7로 상승했다. 국내 치의학 분야 SCIE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가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치톡소톡 아이디어 뱅크’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벤트는 구강보건 사행시와 치과진료, 재료, 직원관리 및 건강유지 등 일상 속 나만의 꿀팁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부산지부가 회원들을 상대로 운영하고 있는 ‘치톡소톡 힐링밴드’에서 진행됐다. 환자 진료 시 사용할 수 있는 임상노하우부터 작은 텃밭을 가꾸는 일상, 선물 포장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리본 묶는 법 등 다양한 생활 속 노하우가 공유됐다. 구강보건 사행시는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새기자는 취지로 기획돼 본인의 근황과 감정을 시적으로 표현하거나 공익광고 문구를 패러디하는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더해지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온라인 행사지만 행사 종료 후 최다 참여, 최우수 인기, 최다 댓글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부산지부는 회원들의 참여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은 온라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를 준비한 부산지부 이화순 부회장은 “건치아동선발대회를 비롯해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기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2025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100년사 편찬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서울지부 100년사편찬위원회(위원장 박용호)는 지난 6월 27일 제3차 회의를 갖고, 지금까지의 집필상황을 공유했다. 앞서 100년사편찬위원회는 각 위원의 집필분야를 연대별로 나누고, 본격적인 집필작업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완성된 초고를 공유하고 집필방향을 논의했다. 더불어 최종 원고 마감기한을 8월말로 정하는 등 집필작업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더불어 서울지부 25개 구치과의사회 역사와 관련해서도 총 16개 구치과의사회가 원고를 회신해왔음을 보고하고, 아직 원고를 제출하지 않은 구회는 다시 한 번 원고 작성을 독려하기로 했다. 특히 100주년기념사업준비위원회에서 ‘100주년 기념영상 및 히스토리 월’을 제작하기로 한 것과 관련, 이날 회의에 신동열 준비위원장이 특참해 기념영상 및 히스토리 월 제작결정 취지를 설명하고, 100년사편찬위원회에 자료제공 등 제작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100년사편찬위원회에서는 역사적 사건 선별과 사진 등 자료취합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해 나가기로 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기공사에게 보철물 조정을 지시한 치과의사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대법관 김상환)는 최근 의료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치과의사 A씨와 치과기공사 B씨에게 각각 벌금 1,000만원과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지난 2019년 1월, 자신이 운영하는 치과에서 치료를 받던 임플란트 환자가 치아보철물로 불편함을 호소하자 치아보철물을 제작한 치과기공사 B씨에게 직접 교합조정술을 실시하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보철물을 빼내 수선하는 방식으로 교합조정술 등 의료행위를 대신한 혐의를 받았다. B씨는 A씨가 교합조정술을 시행하는 동안 보철물을 넘겨받아 실시간으로 조정해 다시 건네준 것뿐이라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1심 재판부는 A씨와 B씨에게 각각 벌금 5,000만원과 2,500만원을 선고했다. 2심 재판부도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는 한편 동종 전과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벌금을 각각 1,000만원, 500만원으로 감형했다. 대법원은 원심판결에 법리를 오해한 잘못 등이 없다며 벌금형을 선고한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정호·이하 인천지부)가 오는 7월 21일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 볼룸(구관)에서 ‘인천 국제 바이오 치의학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INDEX 2024)’를 개최한다. INDEX는 바이오와 치의학을 접목시킨 국제종합학술대회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3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는 ‘온고지신 - from Basic to the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총 15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INDEX 곽현종 사무총장(인천지부 학술담당 부회장)은 “슬로건 ‘온고지신 - from Basic to the Future’는 치의학의 기초와 근거에서 출발해 혁신적 발전을 추구하는 치과의사들의 비전을 담고 있다”며 “INDEX 2024를 통해 치의학 연구의 깊이 있는 이해와 새로운 방법론의 적용 가능성을 다뤄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연치 보존을 위한 노력은 물론, 바이오메디컬 임플란트의 최신 기술, 그리고 조직 재생을 위한 PDRN과 PN 치료법 등을 깊이 있게 다루는 등 참가자들이 이론과 실제를 연결할 수 있도록 강연을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임석균 원장의 ‘치과에서 쉽게 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흘간 인도 벵갈루루, 뭄바이, 뉴델리 등 3개 지역을 연계한 세미나, ‘2024 디지털 미니멀리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세미나는 bright CT와 B.T.S(Bite Tray impression Scan) 등 덴티움 핵심제품의 활용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현지의 디지털 컨버젼을 주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자로 참여한 백장현 교수는 bright CT의 AI 기능을 자세히 설명했다. AI Occlusal Plane 기능으로 3D Viewer에서 손쉽게 교합평면을 찾을 수 있다는 점과 AI denoising 기능으로 보다 선명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Digital Guide Software의 활용법을 상세히 소개하며, 현지 치과의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AI 기반의 Digital Guide 제작 노하우와 B.T.S 콘셉트를 활용한 디지털 진료 솔루션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인도 현지 연자들의 특별강연도 진행됐다. 먼저 6월 28일에는 Dr. Vinaya Vijaya Kumar(Oral Rehabilitation Center)가 임플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7월부터 치과의사와 한의사 등 의사 이외의 보건의료인도 보건소장으로 임용할 수 있다. 또한 요양기관 업무정지 시 복지부가 이를 건보공단과 심사평가원에도 안내해야 한다. 법제처는 7월부터 시행되는 총 283개 법령을 최근 소개했다. 이 중에는 △지역보건법 △국민건강보험법 △약사법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 △군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등 보건의료 관련 법률이 다수 포함됐다. 먼저 지역보건법 제15조(지역보건의료기관의 조직) 2항 신설로 보건소장 임용에 관한 항목이 새롭게 추가됐다(7월 3일부터). 보건소에는 보건소장(보건의료원의 경우 원장) 1명을 두되, 의사 면허가 있는 사람 중 보건소장을 임명하도록 했다. 다만 의사 면허가 있는 사람의 임용이 어렵다면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조산사, 약사, 보건소에서 실제 보건 관련 업무를 하는 공무원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격을 갖춘 사람을 보건소장으로 임용할 수 있다. 기존 지역보건법은 의사를 보건소장으로 우선 임용하고, 임용이 어려운 경우 보건직렬의 공무원 중 일정 기간 근무경험이 있는 사람을 임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의사를 고용하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가 지난 6월 19일 호주 제임스쿡(James Cook)치과대학과 공동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한 임플란트 정규 코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코스는 치과대학 졸업 예정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제임스쿡치과대학 학장인 Tulio Fernandez Medina 교수가 디렉터로 나서 DIO 임플란트 시스템을 교육했다. Tulio 교수는 구강진단부터 치료계획 수립과 술식까지 모든 과정을 상세히 공유했다. 또한 Dr. Joao Neto, Dr. Touraj Nejatian, Dr. Poyan Barabari 등 여러 임상 전문의들이 함께 강연에 참여해 코스의 수준을 끌어올렸다. 핸즈온도 마련돼 학생들은 디오 제품을 활용한 임플란트 술식 이론과 실습을 종합적으로 익힐 수 있었다. 이번 정규 코스를 준비한 디오 호주법인 박석한 영업팀장은 “이번 커리큘럼 개발은 디오와 제임스쿡치과대학의 첫 번째 협력사례로, 차후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임플란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디오는 학생들에게 최신 임플란트 기술과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기회를 제공, 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