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지난 10월 28일 부산 센텀 본사에 튀르키예 치과의사 80여명이 방문, 디오의 디지털 솔루션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7박 8일 일정으로 내한한 튀르키예 치과의사들은 디오 본사 방문에 앞서 서울 덕수궁, 청와대, 국립중앙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월 28일 디오 본사에서 열린 세미나는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이 이끌었다. 강 원장은 최신 디지털 임플란트 기술과 임상 케이스를 공유하며 튀르키예 치과의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석자는 “DIO UV Active는 골융합 속도가 빨라 치료과정에서 신속한 보철물 장착을 가능케 해 임상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세미나 이후 참가자들은 디오 본사의 연구시설, 생산라인, 제품 전시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디오 튀르키예 법인장 안승문 이사는 “튀르키예 치과의사들이 디오의 제품과 교육 세미나, 본사 투어 전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각국의 치과의사들이 한국을 방문해 디오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인하고 차별화된 교육을 받아 제품을 더욱더 믿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현철·부산대치과병원)이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에서 시행하는 ‘턱관절의 날’(11월 9일)을 기념, 지난 10월 30일 경남소방본부 소속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무료 턱관절 치료를 지원했다. 턱관절 장애는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우울증, 수면장애 등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소방공무원은 직업 특성상 턱관절 장애 유병률이 높아 이번 무료 진료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치료 사업은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주관으로 부산대치과병원 구강내과 의료진(안용우, 옥수민, 주혜민 교수와 전공의)이 참여해 턱관절 장애에 따른 상담 및 인상 채득, 구강 장치 제작 및 물리치료를 진행했다. 구강내과 옥수민 교수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무료로 진료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이번 진료가 턱관절 문제의 긴급성을 강조하고, 치과의사가 119 소방공무원들처럼 신속하고 빠르게 턱관절 질환을 치료해 준다는 의미를 담아 모두에게 뜻 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전문의약품을 처방 없이 구입해 복용한 치과의사에게 법 위반 사실을 인정하라며 서명을 요구한 보건소 공무원들의 행위는 인권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의 결정이 나왔다. 인권위는 지난 10월 24일 치과의사 A씨가 보건소 직원 2명을 상대로 낸 진정사건에서 “피진정인들의 진정인에 대한 방어권 및 양심의 자유 침해가 인정된다”고 결정했다. 아울러 인권위는 해당 보건소 소속 시장에게 특별사법경찰관 수사와 행정조사원 행정조사를 명확히 구분하고, 형사상 불리한 진술을 강요하는 확인서에 서명을 요구하는 조사관행을 개선하도록 소속 직원들에게 직무교육을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 또 변호인 등 전문가 조력권을 보장하라는 권고도 함께 내렸다. 인권위에 따르면 A씨는 2020년 2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6차례에 걸쳐 30개짜리 탈모예방 전문의약품 24박스를 구입해 자가 복용했다. A씨는 자신의 행위는 진료행위가 아니라고 판단, 진료기록부 기록은 하지 않았다. 보건소 공무원들은 2020년 10월 A씨가 운영하는 치과에 방문하겠다고 전화로 알렸으나, A씨가 “변호사를 동석시켜도 되느냐”고 묻자 그럴 필요가 없다고 답했다. 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10월 26일과 27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HODEX 2024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다양한 체험형 부스로 큰 주목을 받았다. 네오는 △디지털존 △제품존 △상품존으로 부스를 구성해 다양한 제품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했다. 핸즈온존도 마련해 참관객에게 네오의 기술력과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새롭게 출시될 tapping tool ‘Maxy Kit’를 비롯해 픽스처와 스크루, 어버트먼트까지 제거 가능한 토탈 리페어 솔루션 ‘All-in-One Remover Kit’를 경험하고자 하는 참관객이 대거 몰렸다. 핸즈온존을 체험한 참관객은 “이번 전시를 통해 출시예정인 네오의 신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또한 평소 스크루나 픽스처 등의 리페어 문제로 곤란한 상황이 발생하곤 하는데 ‘All-in-One Remover Kit’ 하나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디지털존에서는 신개념 디지털 가이드 ‘VAROGuide’등 치과진료의 정밀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첨단 장비를 소개했다. 제품존에서는 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유럽 최대 임플란트학회 ‘EAO 2024’에 참가해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Regenernation 제품군과 B.T.S에 대한 핸즈온 부스를 운영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이탈리아 MiCo-Milano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EAO 2024’는 IAO, EAO, SIdP가 공동 주관하는 유럽 최대 임플란트 학술대회다. 이번 행사에서 덴티움은 메인 부스에 bright CT를 배치하고 디지털 콘셉트를 강조했다. 이외에도 △쉽고 간편한 수술이 강점인 bright Implant △Wireless 구강스캐너 Shining 3D AoralScan △IOS 대비 정확한 인상채득과 보철제작이 강점인 B.T.S 등 주요 제품을 전시하며 덴티움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덴티움 관계자는 “전시홀 입구에 부스를 위치시키고 대형 미디어를 적극 활용하는 등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덴티움의 Simple & Minimalism 콘셉트를 부스 디자인에 반영해 간결하고 정돈된 디스플레이를 선보임과 동시에 전시, 핸즈온 등 다방면으로 덴티움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Vmall이 연말을 맞아 DV Point 적립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5년 1월 1일 기준 DV Point 잔여 보유량에 따라 사은품인 GSB 라텍스 글러브 또는 GSB 라텍스 레몬그린 글러브를 차등 지급한다. 최소 800만 포인트 이상 보유 시 20통부터 최대 4,900만 포인트 보유 시 280통을 증정한다. DV Point는 DV패밀리 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포인트 제도로, DVmall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DVmall 내의 DV Point Shop을 통해 포인트로만 구매가 가능한 전용 코너도 운영 중이다. DV Point는 DV Point 적립권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DV Point 적립권은 10만 포인트부터 4,900만 포인트까지 총 10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이 중 DVmall 멤버십 회원만 구매가능 한 적립권은 △1,100만P △2,000만P △3,800만P △4,900만P이며, 해당 적립권 구매 시 신흥 주식을 차등 지급한다. DVmall 멤버십 회원은 DV Point로 치과재료 뿐만 아니라 삼성·LG전자, 세라젬, 위니아 등 가정에서 유용한 제품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임플란트학회 ‘EAO 2024’에 참가, 유럽에서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유럽지역의 신규 딜러를 발굴하고, 신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임플란트 SQ Long, EQ, 디지털상부 Scanbody Pro 등 유럽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으며,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ChecQ(첵큐)를 유럽에서 최초로 전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럽시장을 타깃으로 자체 개발한 덴티스의 신제품은 유럽 출시가 임박한 만큼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덴티스 관계자는 “유럽 최대 규모 임플란트학회인 ‘EAO 2024’에 참가해 덴티스의 임상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유럽 출시를 앞두고 있는 덴티스 신제품에 대한 많은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적극적인 전시 참여를 통해 유럽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려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덴티스의 이번 ‘EAO 2024’ 참가는 유럽시장은 물론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부산 센텀 본사에서 캄보디아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NYU DDA’ 코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디오가 뉴욕대치과대학(NYU)과 공동 개발한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캄보디아 현지 진료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디오의 NYU DDA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뉴욕대치과대학(NYU)과 협력해 핸즈온 실습, 라이브 서저리 참관 등 고품질의 디지털 치의학 교육을 제공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세계 각국의 치과 전문가들에게 최신 임플란트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첫째 날 오전에는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이 ‘DIOnavi를 활용한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VUV 임플란트의 초친수성 표면 처리 기술’을 활용한 임플란트 실패 케이스 극복법과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가자들은 디오 본사 투어와 함께 DIOnavi. Narrow Kit를 통한 전치부 즉시식립 및 즉시 보철 케이스 핸즈온 실습을 통해 실제 시술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다. 둘째 날에는 최강덕 원장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투명교정장치 ‘클라라 AI’를 제공하는 이노디테크 주보훈 대표(스타28치과 원장)의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핸즈온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노디테크는 지난 10월 26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클라라 라운지에서 술자와 환자가 편안한 ARS IPR(Interproximal reduction)의 특별한 노하우, 투명교정 상담기법, 효과적인 어태치먼트 부착법 등 투명교정에 익숙지 않은 개원의와 치과 스탭을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소개했다. 핸즈온 세미나에는 교정 전문의와 GP 등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가, 예정된 강의시간을 훌쩍 넘을 정도로 질의를 쏟아내는 등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 클라라 AI 투명교정 개발자인 주보훈 대표는 지난 23년간 축적된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GP들도 쉽고 안전하게 투명교정치료를 할 수 있도록 ‘클라라 AI’를 개발했다. 앞으로도 비기너를 위한 핸즈온 뿐 아니라 악궁확장법, 구치부 후방이동, 미니스크루 식립법 등 어드밴스드 코스를 운영, 투명교정치료가 개원가의 새로운 효자품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노디테크는 오프라인 핸즈온 뿐 아니라 지역적 부담 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정부가 의료기관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현재 지정제로 운영되는 연구중심병원 제도를 인증제로 개선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 11월 1일 ‘연구중심병원 인증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29일까지 연구역량이 우수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구중심병원 인증을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은 의료법에 따른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전문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이다. 이들은 연구수행에 필요한 기본역량인 병원의 연구조직, 연구인력, 연구 시설, 장비 등에 대한 평가와 최근 3년간의 병원의 연구 실적 등 연구역량의 질 등이 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판단 받는다. 복지부는 의료기관에서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먼저 연구기본역량 평가(1단계)를 실시한 후 기준을 충족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연구역량의 질 평가(2단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 인증기준을 통과한 병원은 연구중심병원으로서의 지위를 확보해 ‘연구중심병원육성R&D’ 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되며, 인증 효력은 3년간 유지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의사나 치과의사가 자신에게 프로포폴(마취제)을 처방하거나 투약할 수 없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마약류취급의료업자의 프로포폴 셀프처방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총리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지난 10월 31일 밝혔다. 프로포폴은 주로 수술 및 진단을 위한 진정이나 전신마취 유도에 사용되는 주사제다.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마약류 본인 처방이 확인된 의사는 4,883명, 의료기관은 4,147개소로 집계됐다. 중독성·의존성이 있는 마약류 의약품에 대해 의사, 치과의사가 자신에게 투약하는 행위를 금지하도록 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이 내년 2월 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프로포폴 등을 셀프처방 금지 대상으로 지정하는 것이다. 식약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본인에게 처방한 의사와 의료기관에 법령 개정을 안내하고 안전 사용을 당부하는 서한을 배포하는 등 규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안내했다. 식약처는 “앞으로 식의료용 마약류 셀프처방 금지 대상을 오남용 상황 등을 고려해서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약류 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10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HODEX 2024(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덴티움은 bright Implant Tissue Level(이하 bright TL)을 전면에 내세웠다. 또한 지난 GAMEX 2024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은 bright CT를 비롯해 △bright Chair 2 △bright Implant △Regeneration △IOS 등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덴티움 관계자에 따르면 부스에 참관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bright TL의 높은 강도와 편리한 보철 시스템으로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핸즈온을 통해 bright TL의 간편하고 빠른 최소 침습 이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HODEX 2024에서는 bright TL을 비롯해 Regeneration 제품에 대한 관심이 가장 뜨거웠다”며 “향후 참여할 YESDEX 2024에서는 임플란트 존과 핸즈온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덴티움은 오는 11월 22일부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가 지난 11월 4일 부산시티호텔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추진위원회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이준승 행정부시장은 “세계적 흐름인 인구 고령화 추세에 따라 구강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치의학 산업의 글로벌시장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며 “체계적인 혁신 역량을 육성하는 컨트롤타워인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설립을 통해 대한민국이 치의학산업의 글로벌리더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치의학산업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갖추고 있는 부산에 연구원이 설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추진위원회는 부산광역시 이준승 행정부시장과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부산지부) 김기원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 부산일보 김진수 대표, KNN 이오상 대표가 고문을, 그리고 부산광역시 박동석 첨단산업국장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이외에도 부산대학교 최재원 총장, 동아대학교 이해우 총장,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 부산대학교병원 정성운 원장, 부산대치의학전문대학원 김용덕 원장, 부산대치과병원 김현철 원장, 디오 김원종 대표, 코웰메디 최현명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해 정부가 코로나19 예방백신 무료 투약을 시행한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대상을 2순위 대상자인 ‘의료인 등 의료기관 종사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국민건강보험법 43조 및 동법 시행규칙 12조에 따라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약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동위원소취급자(일반, 특수), 방사선취급감독자, 영양사, 조리사, 사회복지사, 조혈모세포이식담당자, 안경사, 기타 종사자, 정신건강전문요원 등이 포함된다. 접종 백신은 코로나19 JN.1 백신이며, 11월 1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 등에서 투약이 가능하다. 다만 질병청은 “의료기관 종사자 본인이 근무하는 병원에서 자체 접종하는 경우 시행비를 지급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무료 코로나 백신은 전국의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를 통해 접종 가능하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마고웍스(대표 김영준)가 치과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KPAS(Korea Promising AI Startups) 2024에 선정됐다. KT와 한국경제신문사에서 공동 주관한 KPAS 2024는 AI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국내 AI 산업의 성장과 미래의 AI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기업 가치 1,000억원 이상, 7,000억원 이하의 기업을 대상으로 벤처캐피털(VC) 관계자 및 국내 AI 산업 전문가들이 3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20개의 기업을 선정했으며 이마고웍스는 AI 서비스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KPAS 2024에 선정된 기업들은 한국의 AI 기술과 생태계를 혁신하고 있는 우수 기업이면서, 미래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유력하다는 상징성도 갖는다. 지난 2023년 출시한 이마고웍스의 대표 서비스인 Dentbird Solutions(이하 덴트버드)는 이마고웍스가 자체적으로 보유한 3차원 CAD 기술, 3차원 의료 데이터에 특화된 AI 기술과 이를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