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예스바이오테크(대표 김노국)가 ‘MY-Q임플란트(이하 마이큐임플란트)’를 주제로 한 부산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5일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는 김정수 원장(김정수치과)이 연자로 나서 ‘Submerged 픽스처에서 불가능한 좁은 골폭에서 방향전환 식립 노하우’와 ‘식립, 보철, 관리가 편리한 마이큐임플란트’를 주제로 강연했다. 세미나는 ‘마이큐임플란트’의 최소 침습 시술법과 Submerged 픽스처는 불가능한 좁은 골폭에서의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또한 예스바이오테크의 차별화된 시술기구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세미나의 한 참석자는 “‘마이큐임플란트’의 시술 노하우를 숙지할 수 있는 기회였다. 실제로 적용된 임상케이스를 통해 ‘마이큐임플란트’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노국 대표는 “‘마이큐임플란트’ 임상채팅방을 개설해 임상케이스를 공유하고,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세미나를 개최해 ‘마이큐임플란트’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이큐임플란트’는 원바디의 장점을 그대로 가지면서도 어버트먼트가 짧아 별도의 제거과정 없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콜라겐 매트릭스를 이용한 잇몸 연조직 증대술이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보건의료연구원)이 2023년 제9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지난 17일 발표했다. ‘가교 처리된 부피 안정화 콜라겐 매트릭스를 이용한 치은 연조직 증대술’은 치아 주변에 단단하게 붙어있는 잇몸인 부착치은이 소실되거나 잇몸이 원래 높이보다 내려가 치아 뿌리가 노출된 치은 퇴축으로 인해 치은 이식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이식 부위에 가교 처리된 콜라겐 매트릭스를 삽입 및 봉합해 치은 연조직을 증대시키는 술식이다. 심각한 합병증 및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았고, 보고된 이상반응도 경미한 수준으로 안전했다. 특히 기존의 자가 치은 이식술과 비교했을 때 △연조직 두께와 부피 증대 정도 △단단한 잇몸 부위를 가리키는 각화치은 넓이 유지 정도 △구강 건강 관련 삶의 질 및 통증 개선 정도가 유사해 유효성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이번 평가위원회에서는 △형상 유도 로봇 보조 기관지경술 △근치적 위절제술 시 림프절제술을 위한 근적외선 인도시아닌그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 제31회 학술대회가 지난 18일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됐다. 매년 가을에 열리는 KORI 학술대회는 회원들의 연구성과와 임상실적 공유를 통해 회원간 학술교류를 강화하는 전통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번 학술대회는 미국 트위드 스터디 코스의 디렉터이면서 테네시대학 교정과를 책임지고 있는 James L. Vaden 교수를 초빙해 고견을 듣는 초청강연회 형식으로 이뤄졌다. 지난 2011년 KORI 제35차 초청강연회 이후 12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Vaden 교수의 강의를 듣기 위해 KORI 회원은 물론, 중국, 러시아, 몽골, 우크라이나 등에서 한국을 찾았다. 또한 중국 다롄의과대학에 있는 KORI 다롄지부 회원들과 칭다오대학 교수 및 지역 개원의로 구성된 (가칭)칭다오교정연구회 회원들도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통해 학술대회에 참여했다. 학술대회 오전에는 ‘ClassⅡ correction-High angle vs Low angle’과 ‘Long term stability’가 다뤄졌다. 해당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의 연구업적을 갖고 있는 Vaden 교수는 연구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큐플란트가 스크루 풀림과 파절현상을 완벽히 해소한 시멘트리스 시스템 ‘CLS’를 출시했다. 최근 임플란트 보철은 심미와 기능적 측면을 넘어 장기적 유지관리 차원에서 최종 보철물을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트렌드로 잡혀가고 있다. 또한 잔존 시멘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도 포착되고 있는데, 이러한 니즈를 모두 반영한 제품이 바로 스크루 타입 임플란트의 시멘트리스 시스템이다. 이러한 최신 트렌드를 반영, 한큐플란트에서도 시멘트리스 시스템 ‘CLS’를 시장에 내놓았다. 특히 스크루 타입 시멘트리스의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스크루 풀림과 파절현상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특허 디자인을 채택, 차별화를 꾀했다. ‘CLS’ 디자인에서의 가장 큰 차이점은 스크루와 링크 상단의 홈이다. 일반적인 스크루 타입 임플란트는 스크루가 링크와 픽스처 속으로 들어가면서 체결되는 방식이다. 따라서 나사산이 있는 하단 체결부위의 힘으로 임플란트 보철을 지지하게 되는데, ‘CLS’의 경우 체결부위의 힘 외에도 스크루와 링크가 서로 밀고 당기는 수평적 힘까지 작용하도록 설계됐다. 이런 역할을 하는 디자인이 바로 스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총동창회(회장 정진·이하 경희치대동창회)가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5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정진 회장의 세 번째 연임을 확정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정진 회장과 경희치대 정종혁 학장 등 동문 7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정재규, 지준순, 정철민, 김세영 등 고문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기총회는 예정된 식순에 따라 회무와 재무, 감사보고 등이 상정돼 원안대로 통과됐다. 내년 예산안 또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회장 선출에서는 동문들의 뜨거운 박수로 정진 회장의 세 번째 연임이 확정됐다. 정진 회장은 “다시 한 번 중책을 맡게 돼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동문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초심을 잃지 말라는 조언으로 가슴 속에 되새기고 경희치대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진 회장이 다시 한 번 동문들의 신임을 얻으면서 동창회의 회무도 연속성을 가지고 추진될 전망이다. 기수별 모임을 활성화하는 한편, 치전원 기수들도 동문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각별한 신경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과거 2,000여명이 넘는 동문이 참여하며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의사의 치과기공소 개설을 제한한 의료법 개정안에 보건복지부가 반대입장을 제시했다. 지난 22일 국회에서는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가 열렸다. 해당 위원회에서는 86번째 안건으로 최연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의료법 개정안이 상정됐으나 시간 부족으로 다뤄지지 못했다. 개정안은 ‘치과의사의 치과기공소 개설 금지’를 명시하고 있다. 발의 당시 최연숙 의원 측은 “지나친 영리추구로 인한 의료공공성 훼손과 소수에 의한 독과점 및 양극화 방지를 위해 치과의사는 치과기공소를 개설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현행법을 정비함으로써 의료기사가 보건의료인으로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개정사유를 밝혔다. 하지만 이 같은 개정안에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를 제외한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등 모든 유관단체가 반대입장을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는 별다른 의견을 제시하지 않았다. 먼저 보건복지부는 “치과의사는 치과의료를 임무로 하고 있고, 치과기공물제작 등은 치과의료 과정의 일환으로 치과대학 교육과정에 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김도영 원장(김앤전치과)이 신흥 임플란트 제품개발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위촉식은 지난 17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진행됐다. 김도영 원장은 이날 신흥 임플란트 제품개발 위원장뿐 아니라 신흥 임플란트 유저그룹(가칭 신흥 유니버스) 디렉터도 맡게 됐다. 김도영 위원장은 SIS(SHINHUNG IMPLANT SYSTEM)의 개발에 참여했으며, 이후 꾸준히 SIS를 사용하며 제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10년 열린 제1회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에 연자로 참여한 바 있는 김도영 원장은 제14회 SID 2023까지 Learn with SIS Experts의 좌장으로 참여하며 신흥 임플란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더욱 향상된 신흥 임플란트를 위해 제품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김도영 위원장은 “신흥 임플란트 개발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사용하며 가장 가까이서 SIS를 봐왔다”며 “더 나은 더 새로운 신흥 임플란트 시스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의 새로운 보철 시스템 ‘DeSR Abutment’가 전시회마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일과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부권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CDC 2023)에 이어 11일과 1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JODEX 2023)에서도 ‘DeSR Abutment’는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출시된 ‘DeSR Abutment’는 출시와 동시에 뛰어난 시멘트리스 보철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잔존 시멘트 문제의 완벽한 해결은 물론, 시멘트리스 보철의 한계까지 극복하며 새로운 임상트렌드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아울러 △VUV 임플란트 시스템 △디오나비 △무치악 환자를 위한 디오나비 풀아치 등 디지털 솔루션 풀 라인업을 함께 선보여 전시의 흥행을 견인했다. 이밖에도 현장판매 프로모션, DeSR 제품 체험 이벤트 등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디오 마케팅본부장 이창민 이사는 “신제품 ‘DeSR Abutment’는 참가하는 전시회마다 시멘트리스 보철 시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김진만)가 지난 10일 치과의사회관에서 ‘SIDEX 2024 준비 제4회 학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위원회에서는 △해외연자 △각 분과별 연자 및 연제 △핸즈온 △포스터 발표 등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를 구성하는 각 요소의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추가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에는 임상에 있어 반드시 체크해야 할 주요사항을 하루에 모두 다루는 가칭 ‘원데이 마스터’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약 3시간을 할애해 엔도와 교정, 약처방 등 각 분야별 핵심사항을 연이어 강연하는 방식으로, 세부 주제는 추가적인 논의를 통해 확정하기로 했다. 핸즈온의 경우 보다 많은 학술대회 등록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별도의 요금이 부여되는 만큼, 미등록자의 출입을 제한했던 과거와 달리 직접 핸즈온에 참여하지는 못하더라도 옵저베이션 방식으로 핸즈온에 참여할 수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핸즈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장기적으로 SIDEX 핸즈온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수능 및 겨울방학 이벤트를 진행한다. 덴티스가 수능 및 겨울방학을 맞아 자사 투명교정시스템 ‘세라핀(SERAFIN)’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겨울방학 기간과 수능시험 이후 투명교정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는 것을 반영한 이벤트다. 먼저 ‘세라핀’에 관심을 두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상담 지원 정책을 운영한다. 안내자료, 상담지원 등 교정을 망설이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해 부담 없이 교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벤트 기간에 교정을 진행하는 환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 ‘루젠 셀프치아 미백스틱’을 제공한다. 투명교정을 선택하는 환자들의 경우 심미적인 측면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경향을 띠는데, 이에 맞춰 교정치료뿐 아니라 치아미백 지원을 통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제고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에 한해 추가할인을 지원한다. 수능 날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수험표를 제시하면 기존 프로모션에 더해 추가적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덴티스의 투명교정시스템 ‘세라핀’은 2년이 넘는 치료기간 동안 착용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고려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류재준·이하 고대임치원)이 2024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4일까지며, 모집분야는 △치과교정학과 △구강악안면외과학과 △심미수복학과 △고급치과보철학과 △임플란트학과 등 석사학위과정이다. 국내외 치과대학에서 치의학사 학위를 취득했거나 취득 예정인 자면 누구나 지원가능하고, 희망자는 △입학원서 △자기소개서 및 연구계획서 △졸업증명서 또는 학위증명서 △출신대학 전학년 성적증명서 등의 관련 서류를 구비해 접수하면 된다. 면접은 다음달 15일 고려대학교의과대학 본관 4층(412호실)에서 치러지며, 수험생은 당일 18시 40분까지 시험장소에 입실해야 한다. 고대임치원 관계자는 “고대임치원은 이론교육에 치중하는 기존 교육 시스템에서 벗어나 보다 종합적이고 총체적인 임상치의학 연구를 지향함으로써 실제 임상에서 이를 활용하고 독자적인 임상 및 연구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계에서는 국내의 구강스캐너 보급률을 30%대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드라마틱하게 늘어난 보급률 늘어난 만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엇갈린 평가도 나오고 있다. 구강스캐너를 도입해 인상채득을 모두 디지털화하겠다는 임상가의 도전이 실제 임상현장에서 다양한 장벽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메디트가 이러한 임상가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다음달 10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메디트 아카데미 - 스킬 업 클래스’를 개최한다. 그간 메디트의 구강스캐너는 딜러를 통해 교육이 진행돼 왔으나, 보다 전문적인 트레이닝의 필요성이 대두돼 제조사인 메디트가 직접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클래스는 상담전략과 스캔전략 등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있다. ‘매출을 업시키는 디지털 상담전략’에서는 황경미 이사(인파워)가 구강스캐너와 같은 디지털 장비를 상담에 활용해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공유한다. 시각화된 디지털 데이터는 훌륭한 커뮤니케이션 도구임에도 그간 실질적인 적용방안을 찾지 못했던 치과들에게 매우 유익한 정보가 될 전망이다. 두 번째 세션인 ‘실력을 업시키는 디지털 스캔전략’은 당장 구강스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해외 각국의 치과의사들을 초청, 방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5박6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폴란드, 리투아니아, 체코, 몰도바, 아제르바이잔, 키르기스스탄 등 총 6개국에서 7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했으며, 네오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일정으로 참가자들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GAO사무국에서 ‘CMI 콘셉트의 실전 임상, 임플란트 수술 후 언제 기능력 부하를 가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허영구 대표와 이성복 교수의 강의 및 핸즈온에 참여했다. 이성복 교수는 △애니타임 로딩을 위한 CMI 콘셉트 △컴퓨터 가이드 수술의 최신 접근법과 임상 실제 등에 강연했으며, 허영구 대표는 △컴퓨터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 △SCA 상악동 거상수술 △열악한 치조골에 대한 안전한 골이식 등에 대한 핸즈온을 진행했다. 폴란드 국적의 치과의사는 “이번 세미나는 해외에서도 잘 알려진 네오의 기술력과 제품들을 직접 검증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네오 제품들을 직접 시연하고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네오 측에 감사의 말을 전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중국의 치아교정시장은 아직 걸음마 단계로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는 최근 상하이무역관의 해외시장 리포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코트라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건강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면서 치과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치과치료에 대한 수요는 임플란트 40%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치아교정이 29.9%를 기록하며 2위에 랭크됐다(구강악안면외과 20%, 치주과 7%). 실제로 chinabaogao에 따르면 2022년 100억 달러를 돌파한 중국의 치아교정시장은 2030년 29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오스템임플란트와 덴티움 등 국내 기업이 58%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임플란트 시장과 달리, 중국의 치아교정시장은 유럽과 미국 브랜드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국내 기업의 진출여력도 충분한 상황이라는 게 코트라의 분석이다. 코트라는 “중국 치아교정시장의 주 타깃은 대규모 공립병원과 프랜차이즈 구강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소비자로, 가격에 민감하지 않고 품질에 대한 요구수준이 높다”면서 “중국 구강의료의 주요 소비층이 20~30대의 젊은 층으로 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지난 17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신흥양지연수원에서 개원 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신흥양지연수원의 개원 8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신흥 임플란트 제품개발 위원장 위촉식과 SID 2023 명예의 전당 제막식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는 신흥연송학술재단 조규성 이사장, 김도영 신흥 임플란트 제품개발 위원장, SID 2023 김현종 조직위원장, DV WORLD 김양수 학술위원장, DV 컨퍼런스 정현성 학술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조규성 이사장은 “신흥양지연수원을 8년 동안 봐왔지만, 시설이 깔끔하고 관리가 매우 잘돼 있다”며 “신흥양지연수원이 치과계에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는 축사를 남겼다. SID 김현종 조직위원장도 “오늘 신흥양지연수원을 거닐며 가을정취를 만끽했다”고 운을 띄운 뒤 “앞으로도 신흥양지연수원이 치과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도영 신흥 임플란트 제품개발 위원장은 사서삼경 중 하나인 대학에 나오는 구절 ‘일신우일신’을 빗대어 신흥양지연수원이 매번 새롭게 도약하기 바란다는 건배사를 제의했다. 신흥양지연수원 관계자는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