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 8월 2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과 함께 저소득층 치과 치료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푸르고 판교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푸르고 윤창배 대표와 굿피플 전호철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내년 7월까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진료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층에게 구강 검사, 틀니 및 보철 치료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번 사업을 위해 푸르고는 굿피플에 1,0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푸르고와 굿피플은 소외계층의 구강 건강을 위해 지난 2022년 10월에도 1,000만원 규모의 치과 치료 지원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윤창배 대표는 “푸르고는 지난 10년 이상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기부활동을 해왔으며, 인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정기 후원 및 배식 봉사활동도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며 “푸르고가 치과 생체재료 기업인만큼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치과 치료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취약계층의 치아 건강을 위해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푸르고에 감사하다”며 “굿피플은 소외 이웃들의 치과 치료를 도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