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환자 알선을 대가로 수십억원을 주고받은 혐의로 서울 강남 안과병원 원장과 브로커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권유식 부장검사)는 지난달 22일 환자 알선 브로커 소모(36)씨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다른 브로커 5명과 A안과병원 원장 박모(49)씨 등 병원 관계자 2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소씨는 2019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A안과병원 홍보·마케팅 업무대행 계약을 가장한 환자알선계약을 맺고, 환자 알선비 약 24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다른 브로커들은 유사한 방식으로 1억7,000만원에서 5억6,000만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A안과병원이 2019년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이들에게 알선 대가로 지급한 금액은 총 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김중민·이하 동작구회)가 회원들의 정성을 한 데 모아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작구회는 지난 20일 동작구청에서 ‘2023년도 장학금 전달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동작구회 김중민 회장을 비롯해 동작구장학회 윤영윤 운영위원장, 초대 위원장을 맡았던 이준기 고문, 안정모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동작구청 박일하 구청장과 동작구보건소 문상희 소장, 그리고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 등이 특참해 자리를 빛냈다. 동작구회는 매년 관내 중학교에서 모범 학생을 추천받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로 24년째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있는 동작구장학회는 이날 15명의 학생에게 7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1999년 장학회 발족 후 지금까지 동작구장학회의 장학금 지원혜택을 받은 학생은 355명, 금액으로는 1억7,750만원에 달한다. 동작구장학회 윤영윤 운영위원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로 1999년 시작된 동작구회의 장학사업은 코로나19 시기에도 그 명맥을 이어가며 24년 연속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올해로 창간 30주년을 맞은 치과신문이 1032호와 1033호 두 번에 걸쳐 특집호를 발간한데 이어,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간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본지 발행인인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을 비롯해 초대발행인인 안박 회장과 신영순, 이수구, 김성옥, 최남섭, 정철민, 권태호, 이상복, 김민겸 등 서울지부 29대부터 38대에 이르는 역대 발행인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대한치과의사협회 신은섭 부회장, 서울시약사회 권영희 회장,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안영재 의장과 최인호 부의장, 경기지부 전성원 회장, 서울치대총동창회 정상철 회장, 연세치대동문회 이정욱 회장, 조선치대총동창회 최치원 회장, 서울여성치과의사회 김소양 회장, 서울25개구치과의사협의회 차윤석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본지 창간 30주년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의 기념사로 시작됐다. 강현구 회장은 “치과신문은 30년 전인 1993년 9월 창간된 ‘서치뉴스’를 전신으로 하고 있다. 지난 30년 동안 제호는 물론, 신문 형태도 많이 바뀌었지만, ‘회원 권익수호에 기여한다’는 당시의 창간정신은 조금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의환·이하 경희대치과병원)이 지난 7일 바이오급속교정센터 개소 5주년을 기념하는 국제바이오교정연수회를 진행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연수회에는 정규림 前교수를 비롯해 현직 교정과 임상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바이오 소아교정 치료법부터 미니스크루 교정법, 최신 상악골 확장 교정법 등 바이오 급속교정에 대한 모든 치료법을 공유했다. 말레이시아,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카자흐스탄 등에서 연수회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치과의사들은 “그동안 논문으로만 봐오던 바이오 급속교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희대치과병원 황의환 원장은 “세계 교정학 논문실적 3위라는 뛰어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이탈리아 치과대학 교수진 연수에 이어 또 다시 국제 연수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국가의 요청에 보답하고 세계 치의학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바이오급속교정센터 김성훈 센터장은 “이번 연수회는 바이오 급속교정의 성과를 축하하고 교정학 발전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생각해보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바이오 급속교정이 앞으로도 교정학을 선도해 나갈 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4 부스신청이 시작됐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는 25일부터 SIDEX 2024 전시부스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SIDEX 2024 전시부스비는 독립부스 284만원, 조립부스 319만원(VAT 별도)이다. 이는 올해 12월 31일 이전까지 신청할 경우의 금액으로, 내년 1월 1일부터는 독립부스 314만원, 조립부스 349만원(VAT 별도)으로 조정된다. 즉 부스비 할인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SIDEX조직위원회는 “지속되는 비용 상승과 매년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는 코엑스 임대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스비를 책정했다. 올해 12월 31일 이후 신청할 경우 할인금액이 아닌 정상금액이 적용되는 만큼, SIDEX 2024 출품을 염두에 두고 있는 업체라면 신청을 서둘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SIDEX 2024는 내년 6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전역에서 개최된다. 올해와 마찬가지로 코엑스 3층과 4층에 학술강연장과 전시공간(C·D홀, D홀 로비, 컨퍼런스룸E)을 마련, 최적의 동선으로 학술과 전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한국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9월부터 점심시간에 치과를 방문해 골재생 이야기를 나누는 런치 세미나 ‘BoneTalks(이하 본톡스)’를 진행한다. 본톡스는 푸르고 골이식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핸즈온을 통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푸르고 관계자는 “푸르고의 임상학술, 연구, 세미나팀 등에서 세미나를 신청한 치과로 직접 찾아가 점심 혹은 간식을 먹으며 맞춤형 미니 세미나를 진행하게 된다”며 “본톡스를 통해 골이식재 ‘THE Graft’ 등 대표제품에 대한 상세설명과 푸르고가 진행하고 있는 골 재생 연구 등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르고는 치과 생체재료 전문기업으로 지난 20여년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개발한 제품을 전 세계 임상가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골이식재 단일품목으로 SCI급 논문 34편을 포함한 임상논문 50편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예지성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과 임상에 투자하고 있다. 런치 세미나 본톡스 신청 및 문의는 푸르고 영업 담당자 또는 세미나팀(070-4827-1577)으로 하면 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다음달 4일까지 DV mall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전시회 Fall in DV에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권은 Fall in DV 행사기간 동안 전시 품목 10만원 이상 구매 시 자동으로 1장이 발행된다. 이외에도 △재료 누적 구매금액 100만원 당 1장 △유니트체어 1대 구매 시 1장 △주식 증정 적립권 1장 구매 시 1장 등 추가 응모권을 지급한다. 경품추첨은 행사 종료 2주 뒤에 일괄 진행된다. 경품으로는 △DV 포인트 적립권 1,000만P(1명) △J.Morita Tri Auto ZX Ⅱ(1명) △Woodpecker Endo Motor(5명) △COXO Implant Handpiece (10명) △레스케이프 호텔 숙박권 패키지(5명) 등이 걸려있다. 당첨자는 DVmall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흥 관계자는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에 개최되는 전시회인 만큼 더욱 풍성해진 경품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푸짐한 경품으로 즐거움이 배가될 이번 Fall in DV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Fall in DV와 경품 추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DVmall 홈페이지 1:1 문의 게시판, D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 김낙현 회장과 성재현 자문위원 등이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된 제6회 캄보디아교정학회 애뉴얼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KORI는 2010년 11월 캄보디아 국제대학교와 MOU를 체결, 치과교정과 대학원 과정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또한 2015년 캄보디아교정학회 창립과 2016년 제1회 애뉴얼 컨퍼런스 때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금까지 교육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번 애뉴얼 컨퍼런스에서 김낙현 회장을 축사를 통해 학술대회 개최를 축하했고, 성재현 자문위원은 ‘Treatment of Class Ⅱ Occlusion with Deep bite’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한 연자로 초청된 이기준 교수(연세치대)가 특별 강연을 펼치며 한국 치과교정학의 위상을 높였다. KORI 관계자는 “캄보디아 국제대학교에 대한 교육지원 초창기부터 KORI 회원의 방문을 환영하고 교육지원에 편의를 제공했던 캄보디아 국제대학교 Neth Barom 부총장이 이번 방문에도 함께하며 많은 도움을 줬다”며 “캄보디아 치과교정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문정캠퍼스에 ‘덴티스 개원 쇼룸’을 오픈했다. 개원 상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쇼륨에서는 개원에 필요한 치과기자재를 직접 체험하고 관련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덴티스는 지난 7월 국내 최대 치과기자재 유통사인 세일글로발과 MOU를 체결하고 기자재 라인업을 한층 강화, 개원 토탈 솔루션을 구축한 바 있다. 여기에 국가대표 수술등 ‘루비스’는 물론이고 최근에는 유니트체어 ‘루비스체어’까지 출시하며 개원 솔루션을 강화하고 있다. 쇼룸에서는 이와 같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개원 관련 전문인력을 통한 상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레진, 시멘트, 위생용품 등을 직접 만져보고 구매할 수 있다. 상담 서비스는 예약만 하면 누구나 가능하고, 치과 내 효율적인 기구 및 재료 배치, 구체적인 제품의 구비 수량까지도 꼼꼼히 견적을 받아볼 수 있다. 덴티스는 쇼룸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원 서비스 상담을 통해 ‘개원 패키지’를 계약할 경우 선착순 10개소를 대상으로 ‘Micr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독일 베를린 시티큐브에서 열리는 ‘EAO 2023’에 참가한다. 디오는 이번 학회에서 국내 임플란트 기업 최초로 개발한 보철 디자인 소프트웨어 ‘DIO ECO CAD’를 비롯해 시멘트리스 보철 시스템의 워크플로우를 전시한다. 이외에도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시스템 ‘디오나비 풀아치’ △디지털 임플란트 대명사 ‘디오나비’ △글로벌 누적판매 90만개를 돌파한 ‘DIO VUV Implant’ 등 디지털 풀라인업을 공개한다. 디오 마케팅본부 이창민 본부장은 “임플란트 본고장 유럽에서 디오의 뛰어난 기술력을 보여줄 기회”라며 “이번 EAO 2023 참가를 통해 유럽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12일 구·군치과의사회 회장 및 총무이사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치과계의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한 중지를 모으고, 구·군치과의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부산지부 31대 집행부 임원의 담당업무를 소개하고 YESDEX 2023을 비롯한 하반기 주요행사 및 회무 일정을 안내했다. 더불어 구·군치과의사회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부산지부는 먼저 회원들의 얼굴을 마주할 수 있는 대면행사와 학술대회에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내년 BDEX 2024의 경우 타이충시치과의사회, 후쿠오카치과의사회, 몽골치과의사협회 등 여러 해외 치과의사단체들이 참여하는 국제학술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치과계 최대 화두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에 대한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KNN 방송과 함께 저수가 불법광고의 피해,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설립을 위한 공익광고 방영계획도 알렸다. 김기원 회장은 “내년 BDEX 2024를 국제학술대회로 규모를 키워 치를 예정이다. 첫 도전인 만큼 쉬운 일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에 특별사법경찰권(이하 특사경)을 부여하는 법안이 지난 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1법안소위 심사 기회를 획득하지 못하면서 입법 지연이 불가피해 보인다. 다만 그동안 반대의사를 개진해왔던 법무부와 경찰청이 변화된 스탠스를 취하면서 법안 통과확률이 과거보다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법제사법위원회 제1소위는 이날 오후 2시에 시작해 오후 5시 40분께 종료됐다. 건보공단 특사경권 부여조항이 담긴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은 후반부 심사순번을 획득, 타 법안심사에 밀려 상정이 불발됐다. 그럼에도 법안에 반대했던 정부부처인 법무부와 경찰청이 기존과는 다른 입장을 제시, 추후 법안심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법무부는 건보공단이 건강보험 급여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범죄 적발이 용이하고 검사의 수사지휘를 통한 사법통제로 민간기관에 대한 사법경찰권 부여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다는 이유로 ‘이견 없음’ 입장을 냈다. 경찰청은 “의료인 자격증 불법 대여 관련 수사에 있어서 건보공단에 전문성·대표성이 인정된다고 보기 어려우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연세대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2023년 정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 상반기를 돌아보고 새로운 각오와 팀워크로 하반기를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이제호, 최형준, 송제선, 강정민, 김치훈 교수를 비롯해 전공의, 연구원 및 졸업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수원 행궁과 박물관을 관람했으며, 오후에는 신흥양지연수원의 뛰어난 풍경 및 시설 속에서 레크리에이션을 비롯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신흥양지연수원 이용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달 24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원장 권호범·이하 서울치대)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권호범 학장과 네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총 4명의 장학생에게 5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로써 네오는 올해는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서울치대에 전달하게 됐다. 네오는 지난해 치의학 산학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서울치대, 연세치대, 경희치대, 단국치대에 총 3,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에도 서울치대, 연세치대, 경희치대, 단국치대, 부산치대, 전북치대 등 6개 대학에 6,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네오는 오는 2025년까지 11개 치과대학 모두에 장학금을 전달하겠다는 계획으로, 매년 2개 치과대학을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네오 관계자는 “글로벌 치과 임플란트 제조·판매 기업으로 기업의 위상과 성장세에 발맞춰 산학협력과 지역 이웃돕기를 통한 사회 공헌활동뿐 아니라 치과계 발전을 위한 후학 양성 차원에서 치과대학에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최근 4년동안 병의원과 약국 간 담합 일명 ‘처방전 몰아주기’가 전국에서 11건이 적발되면서 정부가 특별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영등포갑)은 보건복지부와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17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서울, 광주, 대구, 전남, 대전, 충북, 전북, 충북에서 총 11건의 담합행위가 발생했으며 4건은 형사처벌, 7건에 대해서는 행정명령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김영주 의원은 “의사와 약사 담합은 워낙 음성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제보가 있지 않은 이상 적발하기가 쉽지 않다”며 “당국은 의약품 담합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