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국회의원 임오경 의원실이 주최하고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양인석·이하 스포츠치의학회)가 주관하는 ‘스포츠치의학 국회 심포지엄’이 오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스포츠치의학회는 양인석 회장과 이의석·권태훈 부회장, 최성철 총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심포지엄의 취지를 설명하기 위한 기자간담회를 지난 2일 개최했다. 스포츠치의학회는 진천선수촌과 이천선수촌에 치과진료소를 오픈하고 다양한 치과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마우스가드는 운동능력 및 부상예방에 효과적인 장치로 스포츠치의학회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 운동경기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마우스가드를 제작해주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마우스가드의 중요성을 어필하고, 그 가운데 국가의 역할이 무엇인지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스포츠치의학회 권태훈 부회장은 “권투나 태권도 같이 마우스가드 착용을 의무화하는 종목이 있는가 하면, 아이스하키처럼 반드시 치과의사가 상주해야만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종목이 있을 정도로 스포츠에서 치과의사의 역할은 점차 커지고 있다”며 “국가대표 경기와 국민 생활체육 등 스포츠에서 마우스가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해 3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 보다 3.7%(3만7,000명) 증가한 104.7만명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23년 3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에 따르면, 60세 이상 종사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하고, 전체의 25.6%에 해당하는 청년층(29세 이하) 종사자 수는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구조의 변화로 인해 보건산업 종사자들도 고령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의료기기산업과 의료서비스업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하며 타 산업에 비해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의료기기산업 종사자 수는 6만1,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초음파 영상진단기, 방사선 촬영기기 등의 수출 회복으로 관련 업종인 ‘방사선 장치 제조업’ 종사자 수 증가율이 5.6%로 가장 높았으며, △그 외 기타 의료용 기기 제조업(+4.7%) △정형외과용 및 신체보정용 기기 제조업(+4.4%) △치과용 기기 제조업(+4.3%) 순이었다. 의료서비스업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3.8% 증가한 86만8,000명으로 전체 보건산업 종사자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자회사 티에네스(대표 장원건)가 약 22억5,000만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로써 2023년 한 해 동안 유치한 투자금액은 110억원을 돌파했다. 덴티스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티에네스는 호라이즌인베스트먼트 유한회사가 결성한 호라이즌유니콘투자조합1호를 상대로 15억원, 개인투자조합 세라핀펀드 1호를 상대로 7억5,000만원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했다. 티에네스는 이번 증자를 통해 19만5,653주를 신규 발행하며, 증자 후 총 발행 주식은 421만9,322주가 된다. 지난해 10월과 11월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는 티에네스는 이번 투자 유치로 총 110억원의 투자 유치를 확정했다. 특히 회사가 보유한 투명교정 ‘세라핀’의 품질과 제조 기술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면서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IPO를 목표로 중장기적인 전략 마련의 기틀을 다지게 됐다. 덴티스는 티에네스가 투자 받은 자금을 투명교정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제조 인프라 확충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점차 증가하고 있는 투명교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생산능력(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전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재경동창회연합회(이하 재경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산대학교치과대학이 주관하는 ‘제4회 2024 eDEX 종합학술대회’가 다음달 4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된다. eDEX는 8개 치대(강릉원주치대, 경북치대, 단국치대, 부산치대, 원광치대, 전남치대, 전북치대, 조선치대) 재경동문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지난 2020년 조선치대재경동창회의 주관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그 후 강릉원주치대, 전북치대를 거쳐 이번 제4회 대회를 부산치대에서 주관하게 됐다. ‘The next step with friends’를 주제로 펼쳐지는 eDEX 종합학술대회는 △보존 △보철 △심미 △외과 △보철&임플란트 △필수교육&보험 △디지털 △교정 등 8개 세션 20개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나동규 원장(이인치과)의 ‘Basic dental practice of Resin’ △손미경 교수(조선치대)의 ‘임상에서 보는 국소의치 설계의 오류’ △김준엽 원장(김준엽치과)의 ‘심미보철, 리메이크를 줄이는 팁’ △신홍수 원장(이스타치과)의 ‘치과진료 시 다양한 PRF (Platelet Rich Fibri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현재 천안충무병원 치과에서 근무 중인 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의환·이하 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여갑 동문이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경희대치과병원은 지난달 27일 황의환 원장, 최병준 구강악안면외과장, 정준호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김철원 의료협력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여갑 동문은 “2024년은 입국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다. 동문들이 모교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여갑 동문은 지금까지 치과대학과 구강악안면외과 발전을 위해 5,000여만원을 기부했다. 황의환 원장은 “1회 동문 선배의 지속적인 발전기금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선배님의 고귀한 실천을 기억하며 구강악안면외과와 치과병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탈비타민이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를 상시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카카오톡 채널 ‘덴탈비타민’을 친구로 추가한 후, 채팅창에 DV ID와 이름을 입력하면 된다. 1인 1회에 한해 스타벅스 기프티콘 2매를 증정하며, 선물은 덴탈비타민 사이트 회원정보에 저장된 휴대폰번호와 주소로 익월 발송된다. 덴탈비타민은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치과기자재에 대한 임상정보와 이벤트, DV World 소식 및 학술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재선기 구독자 7천명 돌파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의 댓글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 또한 치과계 최신 학술대회의 사전등록도 발 빠르게 전하고 있다.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우리 모임을 소개합니다’ 이벤트도 상시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3인 이상의 치과의사 덴탈비타민 회원이 소속된 모임의 이름과 소개를 댓글란에 작성하고, 모임의 단체사진을 덴탈비타민 카카오톡 채널에 전송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치과의사 회원 모두에게 1만 DV 포인트를 지급하며, 대표 1명에게는 와인을 추가로 증정한다. 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달 21일 중국 베이징 콘래드호텔에서 ‘동방미학 기반 Perioral 부위 시술 및 안티에이징 컨센서스’를 개최했다. 덴티움 중국법인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중국의 성형외과의사와 관련 병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세미나는 총 3개의 강연으로 이뤄졌다. 정성민 원장의 ‘구강 내 시술을 통한 Perioral 부위 주름 개선’을 시작으로 △Fan Bo Lin 교수(베이징대학교 제3병원 성형외과)의 ‘동방미학에 부합한 Perioral 부위의 미적기준 정의’ △Jiang Zhen Zhen 원장(항저우 푸상 국제의료미용병원)의 ‘Perioral 부위 시술 임상 케이스 공유’ 등의 강연이 이뤄졌다. 이외에도 김석화 명예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가 나서 덴티움 ‘모나리자’ 필러에 대한 임상 소개를 진행했다. 김석화 명예교수는 “세계적 수준의 외산 제품과 비교해도 ‘모나리자’의 품질은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동양인 미적 개념에 기반한 Perioral 부위 시술 가이드를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였다. 특히 ‘모나리자’ 필러를 적용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백승학·이하 교정학회)의 ‘대한치과교정학회 임상저널(CJKAO)’이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지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 2011년 발간된 CJKAO는 2018년 온라인 투고시스템 구축 등의 선진시스템을 도입, 2023년 4호에 이르기까지 탁월한 임상증례들을 보고하며 대한민국 교정치료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4년부터 교정학회는 기존의 대한치과교정학회지와는 별개로 CJKAO의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를 위한 노력을 경주해왔다. 교정학회는 우리나라 치의학계에서는 드물게 2개의 저널을 발간하고 있다. 대한치과교정학회지는 국내 최초로 SCIE 등재와 더불어 외국인 편집장을 선임하는 등 국제적 학술지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등재된 CJKAO 역시 교정학회의 학술적 역량이 투영되며 발전을 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승학 회장은 “CJKAO의 등재를 위해 긴 시간 애써준 채종문 위원장과 양일형 교육이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세계 수준의 임상증례 보고를 통해 향후 교정학회가 발간하는 2개의 학술지가 각자의 위치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ENTEX 2024가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김정현) 주최로 오는 14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새해를 알리는 첫 전시회라는 점에서 DENTEX는 항상 치과계의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는 일찌감치 모든 부스의 판매를 마무리 짓는 등 경기 활성화와 덴탈산업 부흥이라는 측면에서 더욱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참가업체들도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본지는 DENTEX 2024 참가업체들이 마련한 이벤트와 프로모션, 그리고 신제품 등을 소개한다. 이벤트를 따라 부스를 방문하는 것도 DENTEX 2024의 색다른 재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덴토리(부스번호 E10) 덴토리는 신경치료를 위한 디지털 장비 ‘PLAZEN RCT’를 통해 통증 없는 신경치료 솔루션을 소개한다. ‘PLAZEN RCT’는 전기적 성질과 플라즈마 멸균을 이용해 감염조직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디지털 장비다. 근관구조의 복잡여부와 상관없이 물리적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부분까지 해결할 수 있다는 게 덴토리 측의 설명이다. 덴토리 관계자는 “모두가 하지만, 모두에게 부담스러운 것이 바로 신경치료”라며
월가의 2024년 미국증시 강세장 전망 월스트리트 대형 금융기관들은 2024년 미국증시를 대체적으로 강세장으로 전망했다. 현재 금리사이클에서 2024년은 직전 금리사이클의 2019년~2020년과 유사성이 많다. 2019년 8월 당시 연준은 기준금리를 고점에서 유지하다가 첫 번째 예방적 금리인하를 했다. 주식시장은 이에 반응하며 상승을 이어가고 전고점도 돌파하면서 2019년을 마치게 된다. 그로 인해 월가의 2020년 미국증시 전망은 장밋빛이 만연했다. 그에 비해 2024년 월가의 미국증시 전망은 강세장 뉴스에 비해 전망치가 높지 않은 편이다. 월가는 2024년 S&P500 최고치가 5,400까지 가능하다며 미국증시 강세장을 전망했는데, 기관마다 전망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위의 표에서 분석해보면 2024년 S&P500 목표를 5,400으로 전망한 기관은 칼슨 그룹이 유일한데, 2023년 S&P500 종가와 비교 시 13% 정도 상승한 수치다. 강세장을 전망한 다른 기관들을 살펴보면 2위 오펜하이머가 5,200으로 2023년 대비 9% 상승, 3위 도이치뱅크가 5,100으로 7% 상승 여력이 있다고 전망했다. 7%는 S&P500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치과용 소프트웨어 업체인 엑소캐드(Exocad GmbH)의 CAD 소프트웨어 ‘엑소캐드(EXOCAD)’를 글로벌 론칭한다. ‘엑소캐드’는 세계적 투명교정장치 기업인 얼라인 테크놀로지(Align Technology, Inc.)의 자회사로, 이번에 네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 현재 전세계 150개국 5만5,000여명이 넘는 유저들이 엑소캐드의 대표 소프트웨어 ‘덴탈캐드(DentalCAD)’와 임플란트 플래닝 & 가이드 디자인 프로그램 ‘엑소플랜(Exoplan)’을 활용해 크라운과 서지컬 가이드 등 다양한 보철 및 장치를 제작하고 있다. 네오는 그동안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엑소캐드’는 초보자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와 전문가에게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갖춰 유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엑소캐드’의 글로벌 론칭을 통해 국내외 치과기공소와 치과병의원에 더욱 완성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라인업 강화를 통해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오는 29일까지 ‘2024년도 의료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의료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의료기관 및 제약·의료기기·의료IT 등 연관 산업체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현지 진출·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단계에 따라 △계약서 및 법인설립 법적 검토 △개원을 위한 인허가 △개원 이후 현지 정착 등의 비용을 지원한다. 지난해까지 총 219건의 해외진출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14개 지원기관 중 8곳이 해외진출에 성공했다. 올해는 △사업화 △본격화 △안정화 △중대형 프로젝트 등 4가지 트랙으로 나눠 최소 3,000만원에서 최고 5억원까지 1년에서 최장 2년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수행기관은 총 사업비의 35% 이상을 현금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의료해외진출 프로젝트를 진행·계획 중인 국내·외 의료기관(현재 대한민국 국적 취득자 설립기관) 및 연관 산업체의 컨소시엄으로, 의료ICT·산후조리원 등 의료 특화 연관 산업체의 사업 참여 시 가점을 부여한다. 접수된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서류 및 대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개원가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불법네트워크치과에서 시작된 진료비 덤핑은 이제 동네치과 깊숙한 곳까지 파고들었다. 온라인은 물론이고, 어딜 가더라도 50만원도 안되는 임플란트 광고를 쉽게 접할 수 있다. 몇 해 전만해도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던 불법의료광고는 더이상 특별하지도 않다. 개원가는 지금 무한경쟁 한가운데 있다. 치과의사 과잉공급으로 인한 무한경쟁, 의료인 해외진출 해법될 수 있을까? 치과 해외진출, 피부·성형에 이어 2위 랭크 치과 간 무한경쟁은 과도한 덤핑으로 이어져 개원생활을 더욱 악화시킨다. 지난해 9월 치과신문 창간 30주년 설문조사결과에서도 ‘개원가의 치열한 경쟁’이 덤핑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2025년 2,000명 이상의 치과의사가 과잉공급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치과의료정책연구원도 국내 활동 치과의사의 연평균 증가율이 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높다고 밝혔다. 늘어나는 치과의사와는 정반대로 인구는 급속도로 줄고 있다. 최근 의과대학 정원확대가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치과대학 신설 얘기가 불쑥 튀어나왔다. 충청북도에서 치과대학 신설을 검토하고 있고, 충남대학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현미경 ‘LEICA M320’의 돌풍이 거세다. 덴티스는 지난해 6월 글로벌 기업 라이카마이크로시스템즈(이하 라이카)와 MOU 체결 이후 활발하게 영업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치과현미경 ‘M320’은 치과진료용 현미경으로 미세 현미경 신경치료, 치근단 수술 등 미세 근관치료에 용이하다. 실제로 일반 근관치료 대비 현미경을 사용한 근관치료에서 치료의 성공률을 높이고, 술자의 인체공학적 자세유지를 도와 경추 피로를 감소시키는 데도 기여한다. ‘M320’은 5단계 배율 체인저로 최대 40배까지 확대가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옵션으로 사용자 편의에 따라 맞춤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180° 회전이 가능한 180° Binocular Tube 옵션은 다양한 각도조절을 가능케 해 술자의 신장이나 자세에 구애 없이 편안한 자세를 취할 수 있다. 45°로 각도 조절 가능한 Ultra Low 옵션은 안정적인 포지션을 유지할 수 있게 해 섬세한 작업에 용이하다. 이외에도 4K 사양의 카메라가 기본으로 탑재돼 있어 높은 해상도로 사진, 영상자료를 획득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환자와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달 16일과 17일 양일간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제7회 국제종합전시회 및 학술대회(이하 KDX 2023)’에 출품해 효과적인 부스 운영으로 주목 받았다. 허영구 대표는 KDX 2023의 조직위원장을 맡아 90여개 치과산업 업체의 전시와 강화된 학술 프로그램 운영으로 성공적인 행사를 이끌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자로 나서 ‘YK Link System’의 다양한 임상 사례와 우수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네오는 각 제품별로 세분화된 부스를 운영하고 전문인력을 배치해 충분한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차세대 보철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YK Link System’과 임시치아 ‘Magic i Team’ 핸즈온 코너를 운영했다. ‘YK Link System’을 체험한 참관객은 “YK 임플란트는 기존 임플란트 보철 방식과 달리 스크루 없이도 강하게 체결되고, 잔여 세멘트 걱정도 없어 안정성과 심미성이 뛰어나다”면서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새롭게 출시된 ‘네오체어 M5’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네오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