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해 12월 경동대학교와 가족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네오와 경동대는 기업과 대학의 상호발전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산업의 발전이라는 사회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정보공유와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18일에는 네오 군포 디지털기술센터에서 경동대학교 융합전공교육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산업체 현장실습’이 이뤄졌다. 현장실습에서는 △구강스캐너 △CAD 프로그램 활용 디자인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치료 △CAM 프로그램을 이용한 지르코니아 밀링 & 3D프린팅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 진행됐다. 경동대학교 임용운 교수는 “프로그램이 인상적이고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진로 및 취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기업과 대학의 긴밀한 상호 협력 속에서 산학 현장형 모델로 자리 잡는 것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지난 1월 26일에는 경동대학교 메디컬 캠퍼스에서 인허가, 임플란트R&D, 글로벌마케팅, HR분야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멘토로 나서는 ‘현장 전문가 진로지원 코칭 프로그램’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와 오가와 교수(미국 UCLA)의 VUV(Vacuum-UV) 관련 공동 연구논문이 지난달 12일 덴탈트리뷴에 게재됐다. 현재 미국 UCLA 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오가와 교수는 ‘Standford world Scientist Ranking’에서 전 분야를 통틀어 세계 상위 0.57% 내의 과학자로 선정되는 등 UV 광에너지 매개 활성화 연구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이번 기사는 디오와 오가와 교수의 VUV 관련 공동연구 논문에 집중, 임플란트 표면처리의 차별성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디오는 해당 논문을 통해 자사의 ‘UV Activator2’의 VUV 조사가 임플란트 표면을 초친수성으로 빠르게 개질시키고, 혈장이 나사산 내부에 빈 공간 없이 모두 채운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초친수성으로 표면개질된 임플란트가 골을 형성하는 단백질인 피브리노겐의 밀도를 일반 임플란트 대비 최대 20배 높게 보유하고 있음을 발견하는 등 ‘DIO VUV Implant’의 우수한 효과를 입증했다. 이번 연구에서 오가와 교수는 VUV 조사가 지르코니아 등 다양한 보철에도 초친수성 구현이 가능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故 연송 이영규 신흥 회장의 1주기 추모식이 지난 1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추모식은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사진과 신흥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과 헌화 순으로 조촐하게 치러졌다.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승종 초대 이사장은 이날 추모사를 통해 “故 이영규 회장은 영리를 추구하기에 앞서 치의학 발전에 얼마나 기여하는가를 먼저 생각했다”며 “재단이 지금의 규모로 성장하고 더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된 것은 故 이영규 회장의 고뇌와 열정 덕분”이라고 고인을 회고했다. 신흥 이용익 대표는 “연송 이영규 회장께서는 정직, 신용, 도전을 매우 강조했다. 이영규 회장의 뜻을 받들어 정직과 신용을 철저히 지키면서 늘 도전하는 자세로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나가겠다”며 “현재 신흥양지연수원을 연송캠퍼스로 개명을 추진 중이다. 2주기를 맞이하는 내년에는 더욱 새로운 모습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송 이영규 회장의 뜻이 신흥을 비롯한 모든 곳에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유족을 대표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한다”고 말했다. 故 이영규 회장은 1955년 신흥치과재료상회를 설립하며 국내 치과산업에 첫 발을 들였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대표 이정현·이하 아름)가 지난 1월 23일 본사에서 한국과학기술원(이하 카이스트) 윤용진 교수 연구팀과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환자 맞춤형 3D프린팅 임플란트에 대한 공동연구 및 개발과 3D프린팅 공정기술 관련 기술지도 및 자문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아름과 카이스트 윤용진 교수 연구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의료기기 제조기술 및 3D프린팅 관련 기술의 상호발전을 모도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아름은 △덴탈 CAD/CAM △치과 재료 △메탈과 LCD 3D프린터 등을 제조·판매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으로 밀링장비 5,000대 이상의 누적판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임플란트와 상부보철물을 연계한 디지털 덴탈 솔루션을 선보이는 등 활동영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아름 이정현 대표는 “그동안 3D프린팅 기술로 환자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힘써왔다. 최고의 연구력과 기술력을 가진 카이스트 윤용진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하 경희치대) 보존학교실(주임교수 김덕수)이 지난 3일 신년회를 개최했다. 전문의 시험이 끝나고 치러진 이날 신년회에는 전문의 시험에 합격한 7명의 전공의를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에서는 수료하는 전공의들의 증례발표가 이뤄졌다. 보존학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함으로써 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2부에서는 원로 교수들의 신년 덕담과 함께 김계영, 김혜정, 심유록, 우지연, 이수민(이상 경희대치과병원), 권경희, 김안나(이상 강동경희대치과병원) 등에게 전공의 수료 기념패를 증정했다. 경희치대 보존학교실 동문회인 경존회(회장 김덕)에서도 후배들의 수료를 축하는 선물을 증정했다. 이외에도 새롭게 보존과에 입국한 전공의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존회 관계자는 “전문의 시험이 합격한 전공의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 갑진년 새해에는 경희치대 보존학교실 모든 관계자들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 경존회에서도 동문들이 한 데 모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골내마취기 ‘DENOPS-i (데놉스아이)’에 대한 웨비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Why, when do I use DENOPS-i?’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골내마취기 ‘데놉스아이’를 사용 중이거나 사용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실전 활용팁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웨비나 형태로 진행됐으며 누적 조회수 600회를 돌파하는 등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자로는 주상돈 원장(대구예스타치과)이 나섰다. △골내 마취법을 왜, 언제 사용해야 할까요? △골내 마취법 이론 △‘데놉스아이’ 소개, 사용법 △‘데놉스아이’ 임상 활용 사례 등의 목차로 ‘데놉스아이’의 뛰어난 활용성을 입증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골내마취기 ‘데놉스아이’는 진료실 내에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할 뿐 아니라 풋 컨트롤러가 포함돼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컨트롤러 박스엔 LCD 창이 장착돼 동작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핸드피스의 LED 창에서 마취 주입 양과 주입 모드를 확인할 수 있다. 덴티스는 앞서 2021년에 펜 타입 마취기 ‘데놉스’를 출시해 휴대성 및 기능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김진만)가 지난 1월 26일 ‘SIDEX 2024 준비 제5회 학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위원회에서는 확정된 각분과별 연자와 연제를 최종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술위원회는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SIDEX 2024를 홍보한다는 일념으로, 이번 학술 프로그램을 2월 초 개최되는 AEEDC 두바이 2024 일정에 맞춰 확정했다. 더불어 SIDEX 2024 국제학술대회 영문 리플렛을 제작, 해외 치과의사 유치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회의에서는 공동강연과 마스터코스 등 이번 SIDEX 2024 국제학술대회의 메인 트랙을 장식할 주요 강연에 대한 준비방식 등을 논의했다. 보철, 임플란트, 디지털 전환, 소아치과, 구강내과 등 각 주제별로 별도의 모임을 갖는가 하면, 담당학술위원과 연자들이 참여하는 단톡방을 만들어 수시로 강연내용을 상의해 나가기로 했다. SIDEX조직위원회 학술본부장인 서울지부 김진만 학술이사는 “모두가 만족하는 최고의 강연이 될 수 있도록 연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 제47차 정기학술대회가 2월 29일과 3월 1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호남권에서 열리는 정기학술대회인 만큼 조선치대와 전남치대, 원광치대 교정과 교수들이 연자로 대거 참석한다. 또한 새로운 근기능장치에 대한 초청강연과 인문학을 다루는 특강도 예정돼 있다. 학술대회 첫 날인 29일 오전강연은 정서린 교수(조선치대)의 ‘Considerations after orthodontic treatment’와 임성훈 교수(조선치대)의 ‘Lessons learned from a 25-year journey with orthodontic mini-implants: Dos and Don’ts’로 구성된다. 오후에는 오민희 교수(전남치대)가 ‘Management of impacted teeth’에 대해 강의하고, 이영규 원장(울산BS치과교정과치과)이 ‘성장기 환자의 근골격 훈련을 통한 치열 관리’를 주제로 근기능장치를 활용한 임상경험을 공유한다. 첫 날 마지막 강연으로는 메가젠코리아의 ‘투명교정 장치의 사용에 관한 고찰’이 예정돼 있다. 둘째 날은 기태석 원장(기태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가 지난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사우디 국제 덴탈 컨퍼런스(이하 SIDC 2024)’에 참가, 중동 바이어들을 상대로 활발한 마케팅을 펼쳤다. 35회차를 맞은 SIDC는 중동지역 치과의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표적인 치과산업 컨퍼런스다. 디오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디지털 치과에 관심이 많은 중동 시장을 겨냥,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중심으로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디오나비’는 식립 정확성, 수술 안정성, 사용자 편의성 측면에서 우수성이 입증된 디지털 임플란트로, 제품 설명을 듣기 위한 참관객들로 문정성시를 이뤘다. 이외에도 △모든 적응증에서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오나비 서지컬 키트’ △디오 임플란트 및 어버트먼트 풀 라인업 ‘디오 임플란트 시스템’ △초단위 광활성화 표면처리 시스템 ‘디오 VUV 임플란트’ 등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디오 마케팅본부 이창민 이사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중동 시장 내 많은 접점을 만들고, 현지 시장 조사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여러 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의 인기 라이브 웨비나 ‘고민상담소’가 새롭게 시작한다. 지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약 1년 간 진행된 웨비나는 수술 관련 임상 고민을 제출하면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이 적절한 해답을 제시해주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시작되는 고민상담소 웨비나는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이 합류해 조용석 원장과 번갈아가며 강의를 진행한다. 전문분야가 각기 다른 두 명의 연자가 만들어가는 만큼 더욱 유익한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강의는 2월 21일(13:00~13:50/50분) 조용석 원장이 맡는다. 약 한달 뒤인 3월 20일에는 김세웅 원장의 강의(13:00~14:30/90분)가 예정돼 있다. 이와 같이 ‘조용성·김세웅의 고민상담소’는 약 한달 주기로 10월 23일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방송된다. 푸르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시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증례를 제출한 모든 이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이중 증례가 선정된 분에게는 추가상품이 증정된다. 또한 라이브 방송 중 실시간 댓글을 통해 질문도 가능하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2024 DV 컨퍼런스가 다음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코엑스 300호(3층)와 컨퍼런스룸(4층)에서 개최된다. 올해 18회를 맞는 DV 컨퍼런스는 ‘비상’을 주제로 정현성 학술위원장(서울퍼스트치과)을 비롯한 7명의 학술위원과 국내 정상급 연자들이 한데 모여 임상가들의 성장과 임상 스킬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제12회 2023 샤인학술상 시상식도 예정돼 있다. 제12회 2023 샤인학술상 수상자로는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이 선정됐다. 한편, 강연장 밖에서는 DV World 전시회가 개최돼 신흥의 임플란트 제품 ‘Shinhung Implant System’ 뿐만 아니라 다양한 치과기자재를 특별 프로모션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신흥 관계자는 “최근 DVmall에서 진행하는 학술대회 사전등록이 빠르게 조기 마감되는 추세”라며 “제18회 2024 DV 컨퍼런스도 조기 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빠른 등록 바란다”고 말했다. 2024 DV 컨퍼런스의 등록은 지난 1월 29일부터 DVmall을 통해 시작됐다. 사전등록비는 토요일과 일요일 각 3만원과 5만원이며, 양일 등록 시 7만원이다. 사전등록비는 전액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CLIP 2024(Clinician’s Perspective 2024)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달 20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CLIP 2024는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목할 만한 임상과 논문을 리뷰하고 새로운 변화와 컨센서스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의 주제는 ‘시공간의 합병증을 극복하기 위한 임상연구 트렌드’. 학술위원장 권긍록 교수(경희치대)를 필두로 권용대 교수(경희치대), 박창주 교수(한양대), 정의원 교수(연세치대), 김성태 교수(서울치대), 이동운 교수(원광치대), 이규복 교수(경북치대), 정찬권 원장(정찬권에이블치과), 허중보 교수(부산치대) 등이 연자로 나서 3개의 메인 주제에 대한 임상증례를 소개하고 토의 형태의 강연을 펼쳤다. 첫 번째 세션은 권용대 교수와 박창주 교수의 ‘Human error and complication’으로, 여러 합병증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human factor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의원 교수와 김성태 교수, 이동운 교수가 연자로 나서 ‘즉시 식립을 위한 부위별 최신 프로토콜 정리’라는 주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올인원 개원 솔루션’이 고객 맞춤형 다양한 서비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 네오 올인원 개원 솔루션은 2022년 5월 첫 선을 보인 이래로 개원에 필요한 입지, 세무, 노무, 대출, 장비, 인테리어, 디지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개최된 DENTEX 2024에서도 개원을 준비 중인 치과의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올인원 개원 솔루션은 빅데이터 전문기업에서 제공하는 풍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원 예정 지역의 기본정보를 탐색하고, 고객의 선호도와 진료권에 대한 심층분석을 토대로 최적의 개원 입지를 선정한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다. 또한 개원을 위한 대출 및 입지, 세무, 직원관리 등 치과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부동산 계약 시에는 임대료, 렌트프리, 건물시설 확인과 증설에 대한 협상 관련 서비스를 비롯해 각종 신고 업무와 사업자등록 개설, 의료기관 개설, 요양기관 등록 방법, 직무 설정 및 교육 등 개원을 준비 중인 치과의사에게 필요한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인테리어도 10년 이상의 치과 전문 인테리어 업력(業力)을 가진 업체들을 비교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의 ‘DIO VUV Implant’가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개(2023년 12월 기준)를 돌파했다. 이번 기록 달성으로 ‘DIO VUV Implant’의 임상적 효과를 입증함과 동시에 임플란트 표면처리의 패러다임 변화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줬다는 게 디오 측의 설명이다. 디오 ‘VUV Implant System’은 반도체 공정에서 사용되는 고출력 에너지 VUV(Vacuum UV) 광원을 통해 20초의 짧은 조사로 임플란트 표면을 초친수성으로 개질시키는 초 단위 광기능화 시스템이다. 특히 디오와 공동연구를 진행한 UV 광에너지 매개 활성화 연구의 권위자 오가와 교수(미국 UCLA)의 논문에 따르면 20초의 VUV 조사로 하여금 임플란트 표면의 유기물을 감소시키고, 나사산 주변까지 혈장을 유착시켜 골 융합 강도를 극대화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VUV 조사는 어버트먼트 재질인 티타늄 합금(Ti Alloy)에서도 동일한 효과를 보이며, 지르코니아 등 다양한 보철에도 초친수성을 구현할 수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A Novel High-Energy vacuum Ultrabiole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송영주·이하 서치기)가 지난 1월 2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5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월회비를 기존보다 4,000원 더 많은 1만원으로 인상하는 안과 대의원 정원을 233명에서 171명으로 대폭 감축하는 안 등이 상정돼 모두 통과됐다. 집행부가 밝힌 회비인상 명분은 서치기 회비가 타 시도지부보다 현저히 낮다는 것. 때문에 일부 회원이 서울로 적을 옮기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는 타 시도지부의 문제제기에 따라 전국시도지부의 월회비를 일원화하기로 합의했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일부 대의원들에 의해 급격한 회비인상은 회원들의 반발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으나, 현재 재정난을 겪고 있는 서치기의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상된 회비인 1만원을 기준으로 한 예산안을 통과시킴으로써 회비인상의 건을 매듭지었다. 대의원 정원을 233명에서 171명으로 대폭 감축하는 회칙개정안도 통과됐다. 현재 서치기 대의원 정원은 233명. 하지만 회무에 대한 무관심 등으로 이 정원조차 채우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 특히 대의원총회 당일에는 의결정족수를 간신히 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