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올해도 8개 치과대학 재경동문들이 뭉친다!

URL복사

eDEX 종합학술대회, 2월 4일 세종대 광개토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전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재경동창회연합회(이하 재경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산대학교치과대학이 주관하는 ‘제4회 2024 eDEX 종합학술대회’가 다음달 4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된다.

 

eDEX는 8개 치대(강릉원주치대, 경북치대, 단국치대, 부산치대, 원광치대, 전남치대, 전북치대, 조선치대) 재경동문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지난 2020년 조선치대재경동창회의 주관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그 후 강릉원주치대, 전북치대를 거쳐 이번 제4회 대회를 부산치대에서 주관하게 됐다.

 

‘The next step with friends’를 주제로 펼쳐지는 eDEX 종합학술대회는 △보존 △보철 △심미 △외과 △보철&임플란트 △필수교육&보험 △디지털 △교정 등 8개 세션 20개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나동규 원장(이인치과)의 ‘Basic dental practice of Resin’ △손미경 교수(조선치대)의 ‘임상에서 보는 국소의치 설계의 오류’ △김준엽 원장(김준엽치과)의 ‘심미보철, 리메이크를 줄이는 팁’ △신홍수 원장(이스타치과)의 ‘치과진료 시 다양한 PRF (Platelet Rich Fibrin)의 활용’ △김성훈 원장(김성훈치과)의 ‘치과용 지르코니아의 정확한 사용법’ △김동형 원장(미소플러스치과)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보험의 세계’ △송일석 원장(세종탑치과)의 ‘3D 프린터를 활용한 디지털 임상’ △지혁 원장(미소아름치과)의 ‘임플란트와 보철을 위한 교정 치료 시 투명교정장치의 효율적 활용’ 등 다채로운 주제의 강연이 펼쳐진다.

 

또한 △코웰메디 상품권(250만원 상당) △LG스탠바이미(120만원 상당) △애플 아이패드에어(100만원 상당) 등 푸짐한 경품이 걸려 있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3가지 경품이 걸려 있는 추첨이벤트는 각 대학별로 3명씩 추첨한다. 8개 치과대학인 만큼 총 24명을 추첨하게 된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4점(의료윤리·의료법령 필수교육 2점 포함)이 인정되는 eDEX 종합학술대회의 사전등록기간은 오는 26일까지며, 등록비는 4만원이다. QR코드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