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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마우스가드의 대중화 위한 큰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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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치의학회, 오는 11일 국회서 심포지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국회의원 임오경 의원실이 주최하고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양인석·이하 스포츠치의학회)가 주관하는 ‘스포츠치의학 국회 심포지엄’이 오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스포츠치의학회는 양인석 회장과 이의석·권태훈 부회장, 최성철 총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심포지엄의 취지를 설명하기 위한 기자간담회를 지난 2일 개최했다.

 

스포츠치의학회는 진천선수촌과 이천선수촌에 치과진료소를 오픈하고 다양한 치과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마우스가드는 운동능력 및 부상예방에 효과적인 장치로 스포츠치의학회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 운동경기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마우스가드를 제작해주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마우스가드의 중요성을 어필하고, 그 가운데 국가의 역할이 무엇인지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스포츠치의학회 권태훈 부회장은 “권투나 태권도 같이 마우스가드 착용을 의무화하는 종목이 있는가 하면, 아이스하키처럼 반드시 치과의사가 상주해야만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종목이 있을 정도로 스포츠에서 치과의사의 역할은 점차 커지고 있다”며 “국가대표 경기와 국민 생활체육 등 스포츠에서 마우스가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평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임오경 의원과 함께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건강한 생활체육과 스포츠외상의 예방 : 맞춤형 마우스가드의 제작과 국가의 역할’을 주제로 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황대석 교수(부산치대)의 발제로 시작된다. 황대석 교수는 ‘스포츠외상으로 인한 구강악안면손상’을 주제로 마우스가드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대한치의학회 권긍록 회장을 좌장으로 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패널토론은 △최성철 교수(경희치대)의 ‘세 살 버릇 여든까지! 소아청소년의 외상과 마우스가드’ △전명섭 원장(예쁜얼굴치과)의 ‘치과의사에 의한 전문가의 손길 : 마우스가드의 표준화 제작’ △박영범 교수(연세치대)의 ‘안전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국가의 역할’ 등으로 구성된다.

 

양인석 회장은 “마우스가드는 운동능력 향상 및 부상예방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마우스가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발하고, 더 나아가 마우스가드 착용의 대중화, 운동경기에서의 의무화·법제화, 건강보험 적용 등 관련 제도가 발전해 나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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