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금기연 센터장이 지난 7일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보건의료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박민수 차관,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금기연 센터장은 장애인 환자의 치과진료 접근성 해소를 통한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대치과병원 부설 장애인치과병원장 및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으로 재직하며 장애인 치과진료 외에도 전국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했다. 특히, 장애유형별 진료지침을 개발하고, 장애인 시설 종사자를 위한 구강보건교육 등을 통해 장애인 건강증진에 공헌했다. 이 외에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김란희 치과위생사는 장애인 치과진료 및 구강보건교육 등으로 장애인 구강진료 활성화와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키도 했다. 금기연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센터의 모든 구성원이 일치단결해 이뤄낸 결과물로 더욱 뜻깊으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의료인 면허취소법에 대한 의사단체들의 반대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4월 19일 국회 앞에는 동작구치과의사회 김중민 회장이 일인시위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임원 및 회원들은 지난 3일부터 매주 화, 수, 목, 금요일에 릴레이 일인시위를 국회 앞에서 진행 중이다. 매주 월요일은 대한치과의사협회 임원들이 돌아가며 시위에 나서고 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의료인 면허취소법 및 간호법의 국회 본회의 상정이 오는 27일로 미뤄진 가운데 서울시치과의사회 양준집 재무이사가 4월 18일 국회 앞 릴레이 일인시위에 나섰다. 양준집 재무이사는 "지난 16일 시청 앞 총궐기대회에도 동참해 의료인 면허취소법의 부당성을 알리는데 앞장섰다"며 "과도한 규제인 의료인 면허취소법은 치과계를 포함한 보건의료인들이 하나로 뭉쳐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 13일 국회 본회의 상정 및 통과가 점쳐졌던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취소법이 다음 본회의로 미뤄지면서 합리적인 대안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지난 1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 예정이었던 의료인 면허취소법은 본회의 전 김진표 국회의장과 민주당의 논의 끝에 다음 본회의로 넘기기로 결정했다. 반면 간호법은 민주당이 '의사일정 변경동의안'을 제출하며 본회의 상정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었지만 국회의장이 받아들이지 않았고, 이후 국민의힘과 민주당 원내대표와 국회의장이 합의에 나서 다음 본회의로 미뤄졌다. 한편, 지난 3일부터 국회 앞에서 '의료인 면허취소법' 반대 릴레이 일인시위를 시작한 서울시치과의사회는 4월 14일인 오늘도 함동선 부회장이 일인시위에 나섰다. 함동선 부회장은 "의료인 면허취소법의 국회 본회의 상정이 다음으로 미뤄진만큼 치과계를 포함한 의료계의 입장이 반영된 합리적인 대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제28대 회장을 역임한 김세영 고문이 제44회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치협 박태근 집행부는 지난 4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공적심사특별위원회가 선정한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치협 대의원총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을 김세영 고문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치협 28대 회장, 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ICOI KOREA)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의료봉사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세영 고문은 협회장 재임 당시 스케일링 및 틀니 보험화 추진에 앞장섰고, 사무장치과 및 불법 네트워크 의료기관 척결을 위해 노력하는 등 의료시장 질서확립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남북 화해협력의 기반 조성 및 남북보건의료 교류 확대를 위한 노력 등 지대한 공이 인정돼 이번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이날 치협 임시이사회에서는 오는 29일 개최되는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될 2023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2023년 일반회계 64억5,100만원, 정책연구원 별도회계 9억7,600만원 등의 예산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과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지난 6일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병무 교수(구강악안면외과)가 단장으로 참여한 의료봉사단은 박주영 교수(구강악안면외과) 등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과 신한은행 임직원 봉사단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열흘 가까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소아 의과대학병원과 타슈켄트 치과대학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발대식에서는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이 봉사기금 8,000만원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단은 우즈베키스탄 전역의 국공립병원에서 선발한 어린이 20여명에게 구순구개열 및 얼굴기형 수술을 진행하고, 아동 및 청소년 150명에게 치과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지 의료진에게 구순구개열 수술 임상 지도로 한국의 선진 치의학을 전수하며 교류협력을 증진하게 된다.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올해도 서울대치과병원과 뜻깊은 봉사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양 기관은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은 “신한은행과 우즈베키스탄 아동들에게 밝은 미소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올바른 플랫폼 정책연대(공동대표 김영훈, 이필수, 박태근, 석정훈, 최광훈)가 지난 4일 김성원 의원(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국회 스타트업연구모임 ‘유니콘팜’ 소속인 김성원 의원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사실상 ‘초진’부터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의료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변호사협회, 대한건축사협회 등 4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올바른 플랫폼 정책연대는 지난 5일 ‘국민의 건강권을 무시하고, 스타트업계 이익만을 대변한 의료법 개정안을 강력 규탄한다’는 제하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올바른 플랫폼 정책연대는 “‘이윤’만을 목적으로 전문영역에까지 무분별하게 확장을 시도한 스타트업계는 코로나 시국을 틈타 각종 규제와 법망을 우회해 시장에 독점적인 지배력을 확보하고, 자본에 의한 완전한 산업 지배를 꿈꾸며 구성 사업자와 노동자, 소비자에 대한 공정하지 못한 수익을 추구해 왔다”며 “스타트 업계만을 위한 입법은 그 절차도 목적도 정의롭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부와 국회는 지금이라도 각종 플랫폼에 의한 업종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4월 13일 임시국회에서 간호단독법 및 의료인 면허취소법의 표결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치과의사회 정기훈 SIDEX 사무총장이 오전 출근 시간대에 국회 앞에서 '의료인 면허취소법 결사반대' 릴레이 일인시위에 나섰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의료인 면허취소법에 대한 국회 본회의 표결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서울시치과의사회 최성호 공보이사 4월 12일 국회 앞 릴레이 일인시위에 동참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한송이 부회장이 4월 11일 국회 앞에서 의료인 면허취소법 결사반대 피켓을 들고 릴레이 일인시위에 나섰다.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의료인 면허취소법 저지를 위해 국회 앞에서 릴레이 일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4월 임시국회를 열고 있는 국회가 오는 13일 또는 23일 본회의에서 '의료인 면허취소법'을 안건으로 의결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3일 강현구 회장을 시작으로, 릴레이 일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4월 7일(오늘) 오전에는 신동열 부회장이 3일 강현구 회장, 6일 김진홍 부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일인시위를 진행했다. 서울지부는 의료인 면허취소법의 국회 본회의 의결 여부에 따라 투쟁 노선을 조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제39대 강현구 집행부가 4월 1일부터 임기에 돌입한 가운데 김진홍 부회장이 지난 6일 국회 앞에서 '의료인 면허취소법 결사반대' 피켓을 들고 일인시위에 나섰다. 서울지부는 지난 4일 정기이사회에서 국회 앞 1인시위를 의결하고,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를 희망하는 임원 및 회원을 모집키로 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달 25일 서울시치과의사회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인 ‘제31회 서울시치과의사회 대상’ 수상자로 윤두중 회원(강남구)이 단상에 올랐다. 윤두중 회원은 40여년 전 강남구에서 개원해 강남구치과의사회 이사, 회장을 거쳐 서울지부 총무이사, 치협 총무이사,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부의장·의장을 지내고 현재 치협 대의원총회 부의장으로 활동 중인 치과계 회무의 산증인이다. Q. 서치대상 수상을 축하드린다. 소감을 전해주신다면? 대의원총회에서 서치대상을 수상하게 돼 무척 영광스럽다. 강남구회 이사로 회무를 시작해 37년째 대의원으로 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서치대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길이 간직하고 치과의사로 살아가겠다. Q. 서울지부 임원으로 활동하며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강남구회장을 마치고 개원에만 전념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99년에 당선된 신영순 회장님과의 인연으로 총무이사로 합류하게 됐다. 임기 중 신영순 회장님과 SIDEX를 처음 만들었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때는 정말 맨주먹으로 시작한 사업이었다. 당시에는 회장이 정책이나 사업을 하자고 결정하면 전 임직원이 하나가 돼 일사분란하게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광주지부)가 다시 한번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및 유치를 염원했다. 광주지부는 지난달 28일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 이정선 교육감, 이형석·민형배·이용빈·강은미 국회의원, 이귀순·박필순·최지현·채은지·이명노·김나윤 시의원과 내외빈 및 대의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및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지부가 주최한 이번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및 유치를 재촉구하고, 광주지역 치의학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결의문 낭독과 ‘국가 신성장동력으로서 치의학 연구 및 치과산업 발전을 위한 국립치의학연구원을 즉각 설립하라!’는 구호제창이 이어졌다. 이날 강기정 광주시장은 “치과계 숙원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에 광주광역시가 함께 하겠다는 다짐으로 2012년부터 치과의사회와 연구원 설립을 위해 힘써왔지만 아직까지 국회 관문을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며 “치협 및 광주지부, 국회의원 등 모두와 함께 법안 통과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의원은 “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지난달 28일 치협 회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조직 강화를 위해 정책1국과 2국 부서를 통합하는 등 7국 1팀으로 사무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치협은 이번 사무처 개편이 박태근 회장의 선거 공약 중 하나라고 밝혔다. 치협 사무처는 조직 개편을 통해 정책 1국과 2국이 하나의 정책국으로 통합됐으며, 국장급 전보 발령도 상당수 이뤄졌다. 이번 개편으로 치협 사무처는 총무국, 정책국, 사업국, 학술국, 수련고시국, 보험국, 홍보국 등 7국과 재무팀 1팀 등 7국 1팀 체제로 변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