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회장단선거 기호1번 최치원 TEAM 캠프가 젊은 치과의사와 여성 치과의사를 위한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선거에서 젊고 역동적인 활동을 강조하고 있는 최치원 TEAM 캠프는 △30~40대는 치과계의 미래 △젊은 치의 권리 높이고, 의무는 줄이기 △성평등 의식 및 문화 확산 △셩별 균형 조직문화 확산 △일·생활 균형 위한 사회 기반 조성 등을 테마로 지난 20일 세부 공약을 밝혔다. 최치원 후보는 “치협 사업예산 30%와 임원 30%를 30~40대에 배정하고 청년자문단을 구성,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자문을 구할 생각”이라며 “젊은 치의들의 정신건강을 모니터링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보의 및 군의관 복무기간 단축 등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치대 정원감축 같은 막연한 공약보다 치과 진료영역을 발굴해 젊은 치의들의 먹거리를 늘린다는 계획도 내놨다. 최치원 후보는 “턱관절질환 관련 먹거리 창출 TF를 가동하고, 진료영역 확대 연구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이라며 “자보 진료비 중 치과 비중 확대, 300병상 이상 요양병원 내 치과의사 필수 배치, 구강위생용품 등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국내 치과대학병원 가운데 최초로 자체 개발한 ‘치과병원 전용 전자의무기록시스템(EDR:Electronic Dental Recording System)’을 통해 병원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 EDR은 치과 진료에 최적화된 고유 기능과 특징을 기반으로 자체 기술과 경험 및 노하우를 접목·개발한 치과병원 전용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이다. 특히, EDR을 통해 환자정보, 차트, 치아상태 이력관리 등 치과 진료에 필요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치과병원 맞춤형 원스톱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진료 절차부터 진료 환경, 기록 방식까지 의과와 차이가 있는 치과는 아직 대다수 치과병원이 의과 EMR에 최소한의 치과 기능이 포함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08년부터 치과병원 전용 전자의무기록시스템 개발 준비작업에 돌입했으며, 2013년에 국내 치과대학병원 최초로 치과병원 전용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자체 구축했다. 이후 디자인, 편리성, 기능 개선 등을 거쳐 2018년 업그레이드 버전을 완성하고 현재의 EDR 명칭을 최초로 사용하기 시작했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제39대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 최종 투표율이 73.39%로 최종 집계됐다. 선거인 3,964명 중 투표권을 행사한 회원 수는 2,909명으로 확인됐다. 서울지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관서·이하 서울지부 선관위)는 21일 오후 6시 제39대 회장단 선거 투표를 마무리한 결과 최종 투표율은 73.39%(2,909명)라고 밝혔다. 미투표자는 26.61%인 1,055명이다. 이번 회장단 선거에 참여한 선거인 전원이 SMS 문자투표 방식으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으며, 치과의사회관에 마련한 투표소를 방문한 선거인은 없었다. 개표는 덴올TV를 통해 오후 7시부터 생중계된다.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25개구회장협의회(회장 이경선·아하 25개구회장협)가 최근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된 소위 ‘금고 이상 의료인 면허취소 강화법’에 반대성명서를 발표하고, 4,800여 서울지부 회원들이 소속 지역구에서 국회 보건복지위 의원들의 의결에 반대하는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25개구회장협은 21일(오늘) 성명서를 통해 “의료와 관련되지 않은 죄를 저질러 집행유예나 선고유예를 받더라도 면허가 취소될 수 있다는 것은 의료인 개인의 생존권 및 직업수행의 자유를 침해하는 과잉규제”라며 “해당 법안은 전문직 직종 간 처벌 형평성을 논리적 근거로 내세웠지만, 이는 의료인의 직업적 특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으며 단순히 형평성만을 법안의 기준으로 삼으면 과잉입법을 피할 수 없게 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25개구회장협은 “의료인 면허취소 강화법과 간호법이 동시에 통과하면 간호사는 면허취소강화법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다분히 정치적 의도가 반영된 입법”이라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위헌 우려가 있어 소위 회부 후 충분한 논의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무시하고, 보건복지위에서 본회의로 직회부한 것은 절차적 정당성을 무시한 입법 강행”이라고 덧붙였다. 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기호1번 윤정태 회장후보-이승룡·김응호 부회장후보와 기호2번 강현구-신동열·함동선 부회장후보가 맞붙은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제39대 회장단 선거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월 21일(오늘)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SMS 문자투표 방식으로 진행 중인 이번 선거는 회원의 의무를 다한 서울회원 3,964명을 대상으로 한다. 휴대폰 망실 등으로 선거에 참여하지 못하는 회원들을 위한 투표소는 치과의사회관에 마련됐으나, 정오까지 참여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장단 선거 투표는 정오 기준으로 57.11%인 2,264명의 서울 회원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것으로 중간 집계됐다. 3년전 동시간대 선거 투표율 60.12%와 비교하면 3% 가량 낮은 수치다. 서울지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관서)는 제39대 회장단 선거 미참여자에게 투표 독려를 위한 문자를 오전 11시에 발송했으며, 오후 1시, 오후 3시에도 순차적으로 추가 발송할 계획이다. 회장단 선거 투표는 오후 6시에 마감되며, 개표는 오후 7시에 양 후보자 캠프 참관인이 배석한 가운데 곧바로 이뤄진다. 개표방송은 덴올TV 협조로 생중계한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3대 회장단 선거 기호 1번 최치원 회장후보가 이성헌 부회장후보와 함께 경기 남부지역 치과 곳곳을 돌았다. 최치원 TEAM캠프는 최치원 회장후보와 이성헌 부회장후보가 지난 17일 성남, 수원 등 경기 남부지역 치과 40여 곳을 직접 방문, 지지를 호소했다고 밝혔다. 경기 남부지역은 비수도권 대학 출신 치과 개원의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치원 TEAM캠프는 경기 남부지역 회원들이 치과 보조인력 수급 문제와 임플란트 상부 보철물 자율사용 등을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꼽았으며, 지역 내 대학병원 등과 협진 및 환자 전달체계 구축 필요성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 남부지역 개원가 탐방에는 이성헌 부회장후보가 동행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소송단(이하 서울지부 소송단)이 제기한 비급여 진료비용 보고·공개와 관련한 위헌소송(2021헌마374 등)에 대한 헌법재판소 결정이 오는 23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에서 진행된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3대 회장단 선거 기호1번 최치원 후보가 지난 13일 기호2번 박태근 후보와 기호3번 장재완 후보를 싸잡아 비판했다. 먼저 박태근 회장후보에 대해 “‘면허취소법’ 본회의 상정까지 국회에서, 의협에서 일언반구도 없다가 ‘뒷북삭발’로 치협 회장단 선거를 위한 정치쇼를 벌인 것이 개탄스럽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2021년 7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국회와 의협 집행부 등과 수많은 접촉과 교류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간 공청회 개최나 면허취소법 반대 행보와 관련된 기사 한 줄 찾아보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최치원 후보는 “지금까지 국회에 가서 무엇을 했는지, 의협과 무엇을 공조했나?”라며 “지난 9일 국회 패스트트랙으로 본회의에 회부되고 난 후에 뒷북삭발 정치쇼를 하는 협회장은 우리가 원하는 협회장의 모습이 아니다”고 비판했다. 또한, 최치원 후보는 장재완 후보의 치과의사회관 앞 피켓시위 역시 신중하지 못한 행보라며 우려를 표했다. 최치원 후보는 “장재완 후보는 ‘도둑놈 피켓시위’로 정치쇼를 벌일 것이 아니라 남은 임기 동안 현직 부회장으로서 ‘면허취소법’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구영·이하 공직지부)가 역대 회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8일 개최된 공직지부 역대 회장 초청 간담회는 최상묵 제5대 회장을 비롯해 강효식·김수경·이긍호·박창서·허성주 前교수 등 역대 회장과 구영 회장 등 집행부 임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설양조 총무이사 사회로 진행됐으며, 공직지부 현황 및 현안보고와 최종 편집 중인 ‘공직치과의사회 50년사’ 책자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또한, 역대 회장들은 공직지부 발전을 위한 제언도 아끼지 않았다. 공직지부 운영 당시 경험담을 나누고, 치협 내에서 공직지부 위상 변화와 저력에 대한 소회도 전해졌다. 이날 참석한 역대 회장들은 지난 3년간 공직지부를 잘 이끌어준 구영 집행부의 노력에 대한 격려와 함께 치과계에서 보다 적극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줄 것을 주문했다. 공직지부 구영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뵙지 못했던 역대 회장님들에게 공직지부의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국내외에서 위상이 크게 높아진 치과계 상황을 설명하고, 이 모든 발전이 선학들의 희생과 용기 덕분이기에 깊은 감사를 전해 드렸다”고 말했다. 한편,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단국대학교치과대학(이하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이 네오바이오텍 후원으로 지난 4일 임상전단계 실습실에서 학생 대상 임플란트 및 치주수술 핸즈온을 진행했다. 올해로 8회째인 학생 핸즈온은 신현승·이성조 교수, 강대영·김상민·공준형 임상교수, 이재민 전임의 및 전 의국원과 치주과 전문의인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의원)이 본과 3학년 학생 64명에게 임플란트 및 치주수술 이론 및 실습을 각각 2시간씩 진행했다. 이번 핸즈온은 임플란트와 치주수술로 팀을 나눠 진행돼 집중도가 컸다. 임플란트 핸즈온 팀에서는 신현승 교수의 기초이론 강의 후 임플란트 기구 및 재료, 모델 등을 통한 임플란트 실습이 진행됐다. 치주수술 핸즈온 팀에서는 이성조 교수의 기초이론 강의에 이어 치주 모델 상에서 치주수술 실습이 시행됐다. 연수회 종료 후에는 survey 어플리케이션으로 교육 피드백을 시행, 교육 취지에 맞는 결과를 얻었는지, 개선사항은 없는지 등에 대한 진솔하고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조인우 과장은 “이제는 너무나 당연한 임플란트와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치주수술에 대해 남들보다 한걸음이라도 더 나아간 술기를 가진 예비 치과의사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3대 회장단선거에 출마한 기호1번 최치원 후보가 전국을 누비는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지난 7일 후보등록 이후 곧바로 ‘TEAM 캠프’ 개소식을 가진 최치원 후보는 지난 10일 오전 일찌감치 대구로 내려가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대구지부) 임원 및 회원 치과를 무작위로 방문하며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최치원 TEAM 캠프에 따르면 후보는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대구지부) 임원 및 회원 치과를 무작위로 방문했으며, 대다수 회원들이 바쁜 진료 중에도 반갑게 환대했다고 밝혔다. 최치원 후보는 “노인 임플란트 지르코니아 크라운이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임상 제한이 많다는 등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었다”며 “선거기간 중 매주 1회 이상 지방을 방문해 회원들이 직면하고 있는 고충과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라며 차기 행선지로 광주·전남지역을 예고했다. 지난 12일 코엑스와 가톨릭대성모병원에서 각각 개최된 개원성공 컨퍼런스와 턱관절장애 심포지엄에도 최치원 TEAM 캠프가 출동했다. 최치원 TEAM 캠프 관계자는 “후보자 전원이 선거운동원들과 단체복을 맞춰 입고 코엑스와 가톨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2월 21일 서울시치과의사회 제33대 회장단 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호1번 윤정태 회장후보-이승룡·김응호 부회장후보(이하 윤정태 후보)가 지난 8일 출정식으로 필승을 다짐했다. “회원이 우선이다. 새로운 서치! 투명한 서치!”를 슬로건으로 내건 윤정태 후보의 출정식에는 서울치대총동창회 역대 회장 및 서울치대 출신 치과계 중진, 치협 임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박건배·김재영 前 동창회장은 직접 마이크를 잡고 격려사를 전했으며, 현 동창회장인 한성희 회장은 동영상으로 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 치협 최남섭 前 회장, 대여치 허윤희 前 회장, 서울지부 이상복 前 회장, 대여치 신은섭 회장, 서울치대여자동문회 전혜림 회장, 부부 치과의사인 윤정태 회장후보의 배우자이자 가장 든든한 후원자인 이현경 회원 등 다수의 동문들도 출정식에 함께 했다. 치협 박영섭 前 부회장이 후보자들에게 힘을 실었고, 치협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김민겸, 최치원 회장후보 등이 출정식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했다. 윤정태 후보와 상당기간 서울치대 후보 단일화 논의를 했던 서울지부 김재호 감사도 자리를 지켰다. 이승룡, 김응호 부회장후보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백명환·이하 서치신협)이 지난달 30일 제45차 정기총회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지난해 4년 임기를 시작한 백명환 이사장 집행부 첫해를 평가하는 자리로 조합원 300여명이 함께했다. 서치신협은 2022회계연도에 조합원 수 7,330명, 자산은 전년대비 약 12%가 증가한 2,713억원, 출자배당금은 4.60%(과세 감안 시 5.43%), 매출 약 149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치과기자재 사업 이용자에게는 1%의 이용고를 배당했다. 특히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서치신협의 순자본비율은 6.14%로 신협중앙회 평가 자산건전성 평가부분 1등급으로 재무구조가 견실한 우수조합으로 판명됐다. 감사단은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금융기관의 고금리 정책에도 불구하고 조합 사업을 잘 운영해,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은 다소 감소했으나, 금융사업 외 기타 사업들이 원만히 진행돼 양호한 실적을 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30명의 우수조합원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16개 구회에 표창장과 부상이 돌아갔다. 우수구회 영예의 금상은 마포구치과의사회, 은상은 강동구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디테일의 차이로 만드는 새로운 서치’를 내걸고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제39대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2번 강현구 회장후보-신동열·함동선 부회장후보(이하 강현구 후보)가 지난 6일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을 알렸다. 출정식에는 강현구 후보의 6년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많은 인파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5년 가량 서울지부 집행부 임원으로 동고동락했던 김성옥·최남섭·정철민·권태호 前 회장을 비롯해 이상복 前 회장, 홍순호 의장, 안정모 前 의장 등 다수의 전현직 임원이 강현구 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 치협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김민겸, 장재완, 최치원 회장후보도 러닝메이트들과 현장을 찾았다. 박태근 캠프에서는 이민정 부회장후보가 대표로 인사했다. 이번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에 출마가 유력했던 김재호 서울지부 감사도 강현구 후보의 출정식을 찾아 덕담을 건넸으며, 협회장 중도사퇴 이후 두문불출했던 이상훈 前 치협회장도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비추며 강현구 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 강현구 후보의 출신대학인 연세치대 동문 다수와 함동선 부회장후보의 경희치대 동문들도 대거 출동했으며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충청북도치과의사회(이하 충북지부) 이만규 회장이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회무열람 결과를 발표했다. 충북지부 이만규 회장은 “치협 박태근 회장의 공동사업비 9,000만원 인출 및 반환은 공금 횡령”이라고 단언했다. 또 “지난해 2월 임플란트 반품 공문 역시 임플란트 업체 3개사의 9,000만원 지원금과 연계해 대가성이 의심된다”고 성토했다. 특히 지난 1월 5일 회무열람 이후 치협 집행부에 사실 확인 등 추가 질의를 공문으로 발송했으나, 답변을 정식으로 받지 못했고, 이에 치협 감사단에 질의를 하고 기다리는 와중에 치협 관련 임원들이 지난 1월 1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충북지부 회무열람 결과 이만규 회장이 제기했던 의혹에 대해 많은 부문이 해소됐다”고 밝힌 것은 “사실을 호도하는 집행부의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만규 회장에 따르면 치협은 임플란트 업체 3개사에 ‘치과 산업을 위한 정책추진지원금’ 협조 공문을 발송했고, 3개사는 각 3,000만원씩 총 9,000만원을 2월 중순 경 협회로 보냈다. 이후 박태근 회장이 2월말 세 차례에 걸쳐 9,00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했다. 박태근 회장